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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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曹芳, 231년 ~ 274년)은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제3대 황제이다. 소황제(少皇帝)라고도 불리며, 난경(蘭卿)이다. 폐위된 뒤에 제왕(齊王)으로 강등당했고, 서진이 세워지자 소릉공(邵陵公)으로 더욱 낮추어졌으며, 사망한 뒤에 소릉여공(邵陵厲公)이란 시호를 받았다. 황후는 진황후(甄皇后)이다. 부친이 불분명하다.

생애[편집]

형제 조순(曹詢)과 함께 남몰래 조예(曹叡)가 들여온 아들로 어릴 때 황태자에 책봉되었다. 조방의 근본은 그 누구도 아는 이가 없다. 양부 조예 사후 9살의 나이에 황위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황위에 올랐기 때문에 곽태후(郭太后)가 수렴청정을 하고, 고명대신조상(曺爽), 사마의(司馬懿)가 정치를 위임받았다.

조상사마의에게 패하자 권력은 사마의에게 옮겨졌고, 사마의가 죽고 사마사(司馬師)가 정권을 이어받았다. 외척인 장집(張緝)과 중서령 이풍, 황문감 소삭, 영녕서령 악돈, 중황문 항종복야 유현, 태상 하후현(夏侯玄) 등과 함께 사마씨를 토벌하고 황실의 위엄을 높이려 하였으나 사마사에게 발각되어 제왕(齊王)으로 강등되고 쫓겨난다.

서진이 세워진 후에는 소릉공(邵陵公)으로 낮춰진다. 그의 시호는 여(厲), 정식으로는 소릉여공(邵陵厲公)이다.[1]

조방의 출신에 대한 의혹[편집]

그의 출생에 대해서는 불분명하여, 알려지지 않은 조씨 일족 중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씨춘추》에 따르면 조창(曹彰)의 아들 임성왕 조해가 조방의 아버지라고도 한다.

조예조비(曹丕)의 친자가 아닌 조창(혹은 조식)의 친자라는 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조예는 자신의 친동생인 조해의 아들 조방을 후사로 삼은 것이 된다.

주석[편집]

  1. 삼소제기(三少帝紀)
선대
양부 위 열조 명제 조예
제3대 중국 황제
239년 - 254년
후대
친족 위 폐제(고귀향공) 조모
선대
양부 위 열조 명제 조예
중국 황제
(-유선)
(-손권손량)
239년 - 254년
후대
친족 위 폐제(고귀향공) 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