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에서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에 밀려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이탈리아를 홈에서 3:1로 잡는 등 이 때부터 본선 진출권을 노릴만큼 실력이 상승하고 있었다.
↑6조에서 소련, 스위스, 아일랜드, 노르웨이를 제치고 조 1위로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당시 소련은 우승후보로까지 평가받는 강호였는데 이런 소련에게 앞선 것부터 이변이었고, 본선에서도 우루과이에 6:1, 서독에 2:0으로 승리하며 조별예선 3전 3승하며 화제의 팀이 되었다.
↑1조에서 루마니아에 밀려 조 2위를 차지했는데, 조 2위 팀들 중 승점이 가장 낮아 2위를 하고도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3조에서 스페인, 아일랜드에 밀려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위 아일랜드와 승점, 골득실이 같았는데 다득점에 밀려 아깝게 떨어졌다. 특히 12경기 2실점이라는 역사상 최저실점을 하면서 유로1992 우승팀의 저력은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 본선에 가지 못했다.
↑승점 1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2년만의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스를 제외하면 모두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옛 유고팀(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이었다.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으나 2위 팀들 중 승점이 가장 낮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체코, 불가리아, 아르메니아와 서로 물고 물린게 원인이었다.
↑4장밖에 없는 티켓 중 하나를 가져갔지만 운이 굉장히 좋았다. 1차전에서 몰타, 2차전에서 알바니아, 최종전에서 룩셈부르크를 만났다. 모두 유럽 최하위의 국가들과 만난데다 룩셈부르크와도 2무로 비기고 재경기 끝에 간신히 진출했지만, 본선에서 강팀과의 실력차를 여실히 드러내며 준결승에서 소련에 0:3, 3·4위전에서 헝가리에 1:3으로 패하며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역예선에서 잉글랜드, 헝가리를 누르고 20년만의 본선에 올라 벨기에, 유고슬라비아를 누르고 4강에 올라갔으며, 특히 강호 유고슬라비아를 5:0으로 누르며 대이변을 일으켰다. 4강에서도 스페인과 1: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 패하면서 아깝게 결승 진출에 실패, 1986년 월드컵 16강과 1992 유로 우승의 신호탄을 알리는 이변의 대회였다.
↑전 대회 4강, 멕시코 월드컵 3전 전승 16강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떠올랐지만 이 대회에서 다시 주저앉았다.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서독, 이탈리아, 스페인과 만나는 불운 끝에 3전 3패로 탈락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우승했다. 그러나 덴마크는 원래 본선에도 못 올라온 국가였다. 유고슬라비아와 한 조를 이루었는데 유고슬라비아가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덴마크는 2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탈락했는데, 유고슬라비아가 대회를 코앞에 두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와 내전이 터지면서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출전권을 박탈당했고, 그 빈 자리에 같은 조 2위를 차지한 덴마크가 어부지리로 진출했는데 우승까지 해버린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12년 뒤 2004년 그리스 우승과 함께 유로대회 최고의 이변으로 손꼽힌다.
↑이 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이 16개로 늘어났다. 전 대회의 충격 우승으로 최고의 이변을 낳은 팀이었지만 또다시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1라운드에서 조 3위로 탈락했다. 게다가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터키라는 상대적으로 쉬운 조에 걸렸음에도 크로아티아에 3점차로 패하는 졸전을 보였다.
↑4년 전과 마찬가지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더 안 좋은 성적으로 3전 3패 무득점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조 상대가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로 당대 최강 팀들 뿐이었으며, 모두 기량이 절정에 올라온 팀들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
↑1984년 이후 무려 6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고, 4년 전처럼 어려운 C조(이탈리아, 스웨덴, 불가리아)에 들어왔지만 1승 2무로 12년만의 8강에 진출했다. 물고 물리는 혼전의 조였는데 스웨덴, 덴마크, 이탈리아 모두 불가리아에 이기고 서로 비기면서 1승 2무를 차지, 결국 골득실이 밀린 이탈리아는 1승 2무로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그러나 8강전에서 체코에 0:3으로 대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전 대회에서 7회 연속 진출에 실패하고 8년만의 본선에 올랐지만 조가 좋지 않았다.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과 한 조가 되어 1승 2패 최종 3위로 탈락했다. 그러나 감독과 선수간의 갈등이 극에 달해 경기까지 보이콧한 네덜란드를 이기는 최소한의 성과는 거두었다.
↑유로 1992 우승국 자격으로 참여했지만 아르헨티나, 멕시코보다 열세로 여겨졌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결승에 진출했고,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는 이변을 일으켰다.
↑1라운드에서 프랑스 B팀을 9:0으로 누르고, 이 대회 준결승에서 프랑스 A팀을 17:1로 누르며 프랑스 역사상 최다 실점패, 덴마크 역사상 최다 득점승 기록을 세웠다. 두 경기 연속 프랑스와 만나 총합 2전 2승 26득점 1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결승에서 영국에 패했다.
↑1980년 하계 올림픽은 대다수 서방 세계 국가들이 보이콧하였다. 덴마크 역시 이에 동참하였기 때문에 예선 참가조차 하지 않았다.
덴마크
덴마크 9 - 0 
프랑스 B 
독일 8 - 0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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