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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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주요 관측 자료
지구에서 떨어진 거리
149.6×106 km
(92.95×106 mi)
(빛의 속도로 8.31분 거리)
겉보기등급 (V) −26.8m
절대등급 4.8m
분광형 G2V
궤도 특성

우리은하중심에서의 거리
~2.5×1017 km
(26,000-28,000 광년)
은하공전주기 2.25-2.50×108
공전속도 217 km/s
상대속도 20 km/s
물리적 특성
직경 1.392×106 km
(지구 직경의 109배)
둘레 4.373×106 km
(지구 직경의 342배)
편평도 9×10−6
표면적 6.09×1012 km²
(지구의 11,900배)
부피 1.41×1018 km³
(지구의 1,300,000배)
질량 1.988 435×1030 kg

(지구의 332,946배)

밀도 1.408 g/cm³
표면 중력가속도 273.95 m/s-2

(27.9 g)

태양 표면에서의 탈출 속도
617.54 km/s

(지구의 55배)

표면온도 5785 K
코로나의 온도 MK
코어 온도 ~13.6 MK
광도 (Lsol) 3.827×1026 W
~3.75×1028 lm
(~98 lm/W efficacy)
평균 밝기 (Isol) 2.009×107 W m-2 sr-1
회전 특성
황도경사 7.25°
(황도로부터)
67.23°
(은하면으로 부터)
북극의 시경
[1]
286.13°
(19시간 4분 30초)
북극의 적위
+63.87°
(63°52' North)
적도면에서의 회전주기
25.3800일
(25일 9시간 7분 13초)[1]

적도면의 각속도
7174 km/h
표면 원소 구성비
수소 73.46 %
헬륨 24.85 %
산소 0.77 %
탄소 0.29 %
0.16 %
네온 0.12 %
질소 0.09 %
규소 0.07 %
마그네슘 0.05 %
0.04 %

태양(太陽)은 태양계 중심에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라고도 한다.[2]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의 여러 행성소행성, 유성, 혜성 등의 천체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지구는 태양을 일정한 궤도로 공전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서 바라보는 태양은 연중 일정한 궤도를 운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궤도를 황도라 한다.

태양은 분광형 G2형의 주계열성으로 분류되며, 평균적인 항성에 속한다. 태양의 수명은 약 100억년이고 핵우주 연대학에 따르면 50억년 전에 형성되었다. 태양은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약 25000광년에서 28000광년의 거리만큼 떨어져서 공전하고 있다. 태양의 우리 은하에 대한 공전 주기는 약 2억 2600만년이며, 공전 속도는 217 km/s이다. 태양은 현재 우리 은하의 오리온 나선팔의 안쪽 가장자리에 속하며, 국부 성간구름을 통과중이다. 주변의 17광년 안쪽의 가까운 50개의 태양계 중에서 태양은 4번째로 밝은 절대등급(4.83)을 갖는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유일한 항성으로 태양계 총 질량의 99.9%를 차지한다. 태양이 복사하는 은 태양계 안의 천체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지구의 경우 생명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인류에 있어서 태양은 단순한 항성이 아니라 생활을 지배하는 천체이다.

목차

[편집] 특성

태양의 표면은 대부분 수소(전체 질량의 약 74%, 전체 부피의 92%)와 헬륨(약 24 ~ 25%의 질량, 7%의 부피)[3] , 기타 , 니켈, 산소, 규소, , 마그네슘, 탄소, 네온, 칼슘, 크로뮴[4]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의 분광형은 G2V이다. G2는, 표면 온도가 약 5,780 K이 되는데, 이 때문에 흰색을 띠게 된다. 태양빛은 대기를 지나면서 산란되어, 지구 표면에서는 노란 색이 된다. 이는 청색광자선택적 산란으로 흩어지면서(하늘이 푸른 것은 이 때문이다.) 남은 적색을 상쇄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태양이 낮게 떠 있을 때에는, 주황색이나 적색을 띤다.

[편집] 태양의 일생

이 부분의 본문은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입니다.
태양의 일생. 크기는 실제 비율과 맞지 않는다.
태양의 일생. 크기는 실제 비율과 맞지 않는다.

태양은 주계열성의 단계에 있으며, 나이는 핵우주 연대학 및 항성진화 컴퓨터 모형에 의하면 45억 7천만 년이다. 45억 9천만 년 전 수소 분자구름의 빠른 중력 붕괴로 황소자리 T형 종족I 항성이자 3세대 항성인 태양이 탄생했다.

태양은 중심핵에서 수소를 태워 헬륨으로 바꾸는 핵융합 작용을 하는, 주계열성 단계의 중반부에 접어든 상태이다. 태양 핵은 초당 4백만 의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고 있으며, 중성미자태양 복사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속도라면 태양은 일생 동안 지구질량 100배에 해당하는 물질을 에너지로 바꿀 것이다. 태양은 주계열 단계에서 약 100억 년을 머무를 것이다.

태양은 질량이 작아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지 못하는 대신, 50억 년에서 60억 년 후 적색 거성으로 진화할 것이다. 중심핵에 있는 수소가 소진되면서 핵은 수축하고 가열된다. 이와 함께 태양의 외곽 대기는 팽창한다. 중심핵의 온도가 1억 켈빈에 이르면 헬륨 융합이 시작되고 탄소와 산소가 생성될 것이며, 78억 년 후 행성상 성운 단계의 점근거성가지에 속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태양의 내부 온도는 불안정해지면서 항성 외부로 질량을 방출하게 된다.

지구가 어떻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태양은 지구 궤도까지 부풀어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색 거성 단계의 태양은 질량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를 포함한 행성들은 현재 위치보다 뒤로 물러나게 된다. 이 경우 지구는 태양에 흡수되는 일은 면하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은 태양의 기조력으로 인해 지구가 태양에게 흡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구가 살아남는다고 하더라도, 바다는 끓어서 기체가 될 것이고 대기와 함께 우주 공간으로 달아날 것이다. 사실 주계열성 단계에서도 태양은 서서히 밝아지면서 표면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점진적인 태양 광도의 상승으로 인해 약 9억 년 내로 지구상은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뀔 것이다. 이후 수십억 년에 걸쳐 지구 표면의 바닷물은 모두 증발하여 사라질 것이다.

적색 거성 단계에서 태양은 극심한 맥동 현상을 일으키며 외곽 대기를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면서 행성상 성운을 이루게 된다. 외층이 탈출한 뒤 극도로 뜨거운 중심핵이 남을 것이다. 이 중심핵은 천천히 식으면서 수십억 년에 걸쳐 어두워지면서 백색 왜성이 된다. 이 항성진화 시나리오는 질량이 태양과 비슷하거나 좀 더 무거운 별들이 겪는 운명이다.

[편집] 태양과 지구

태양은 항성종족 1 또는 제3세대 별로, 한 개 이상의 가까운 초신성으로부터의 충격파에 유발되어 생성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5] 이는 태양계 내부에 이나 우라늄 같은 중원소가 풍부하다는 것에 근거하여 주장되었다. 이러한 원소들은 초신성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핵반응이나 2세대 별 내부에서 중성자 흡수를 통한 핵변환에 의해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햇빛은 지구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태양의 직사광선을 통해 단위 면적에 축적되는 에너지의 양을 태양상수라 하는데, 1AU[6]의 거리에서 ㎡당 약 1,370 와트의 값이 된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햇빛은 지구의 대기에 의해 약해져 맑은 하늘에 태양이 머리 위에서 비출 때에 ㎡당 1,000 와트 정도가 된다. 이러한 에너지는 여러 자연적인 합성을 통해 동력으로 변환될 수 있다. 식물광합성은 햇빛의 에너지를 화학 물질(산소와 탄소화합물)로 바꾸며, 지표면을 데우거나 태양 전지에 의해 전기로 바뀌기도 한다. 석유를 비롯한 화석 연료는 오래 전에 광합성에 의해 햇빛이 변환된 것이다.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살균에 유용하며, 가구나 물의 소독에 사용된다. 자외선은 살갗을 태울 수도 있으며, 피부에서는 햇볕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하기도 한다. 자외선은 지구의 오존층에 의해 약해지며, 이로부터 위도에 따라 자외선의 양이 크게 변하여 인간의 피부색이 달라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7]

지구에서 관측할 때에, 태양은 1년 동안 하늘을 가로지르게 된다. 매일 같은 시간에 관측할 때에 태양 위치가 변하는 모양을 살펴보면, 남/북 방향의 축을 따라 ‘8’자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아날렘마(analemma)’라 한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에 태양에 대하여 약 23.5˚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며, 남/북으로의 이동은 계절이 구분되는 주요 원인이 돤다.

태양에는 11년의 주기로 강도가 변화하는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양 자기장은 태양활동이라 불리우는 여러 현상들을 발생시키는데, 태양 표면의 흑점이나 태양 플래어, 태양풍 등이 이에 속한다. 또한, 지구의 중위도나 고위도에 오로라를 발생시키며, 라디오 전파나 전력을 교란시키기도 한다. 태양활동은 또한 태양계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태양활동은 또한 지구의 외부 대기의 구조를 변화시킨다.

태양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항성이고, 과학자들이 심층적으로 연구하였지만, 태양에 대한 의문점은 남아 있다. 근래에는 태양 흑점의 규칙적인 활동주기, 코로나의 물리와 기원, 태양풍의 기원 등이 화제가 되었다.

[편집] 태양과 고대 문화

지구에서 본 태양
지구에서 본 태양

동아시아에서 태양을 큰 양(陽)의 기운만이 모인 것으로 보아 ‘태양’이라 불렀다. 각국의 고대문화에서는 태양신을 기념하였으며, 스톤헨지 같은 특정 시기의 태양의 위치를 표시하는 거석문화를 남기기도 했다.

[편집] 동아시아의 문화

태양은 임금을 상징하였으며, 흑점이나 일식은 좋지 않은 조짐으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후로 이러한 태양과 관련된 변화를 관측, 예측하기 위한 관리를 두었으며, 고구려에서는 일(日) 신에 매년 제를 지냈다. 제사를 포함한 일상 생활의 기준이 되는 태음태양력 또한 태양과 달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편집] 주석

  1. 1.0 1.1 Seidelmann, P. K.; V. K. Abalakin; M. Bursa; M. E. Davies; C. de Bergh; J. H. Lieske; J. Oberst; J. L. Simon; E. M. Standish; P. Stooke; P. C. Thomas (2000). Report Of The IAU/IAG Working Group On Cartographic Coordinates And Rotational Elements Of The Planets And Satellites: 2000. 2006년 3월 22일에 읽어봄.
  2. 한자로는 ‘일(日)’로 표시한다.
  3. Sarban Basu, 「Helioseismology and Solar Abundances」, 《Physics Report》, 2007
  4. Manuel O. K. and Hwaung Golden (1983), Meteoritics, Volume 18, Number 3, 30 September 1983, pp 209-222
  5. Falk, S. W., Lattmer, J. M., Margolis, S. H.. Are supernovae sources of presolar grains?. Nature 270: 700-701.
  6. 1AU는 지구와 태양의 평균 거리에 해당된다.
  7. (영어)Barsh G.S., 2003, What Controls Variation in Human Skin Color?, PLoS Biology, v. 1, p. 19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자료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 미디어 자료 분류가 있습니다:
  • 이순지, 《천문류초》, 조선 초기
  • 김부식, 《삼국사기》, 고려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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