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청색변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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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V의 대표적 예인 피스톨별. 피스톨별의 질량은 태양의 150배에 육박한다.

밝은 청색변광성(LBV, Luminous blue variables)은 매우 밝고 큰 질량을 지니며 푸른 색으로 빛나는, 극대거성의 한 종류이다. 다른 용어로 황새치자리 S형 변광성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들은 우주의 모든 항성들 중에서 가장 희귀하다.

보통 밝은 청색변광성은 태양보다 수백만 배 이상 밝고, 질량은 이론상 항성 질량의 상한선이라는 태양의 150배에 이른다. 만일 질량이 150배 이상일 경우, 자체 중력보다 복사압이 강해져 항성이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들은 항성풍이 자신의 질량을 꾸준히 우주 공간으로 날려 보내는 덕분에 유체정역학적 균형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밝은 청색변광성의 주위에는 스스로 분출해 낸 성운이 형성되어 있다. 용골자리 에타는 가장 지구에서 가까우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존재이다.

거대한 질량 및 밝기로 인하여 이들의 수명은 길어야 수백만 년 정도에 불과하다.

현 이론에 의하면, 밝은 청색변광성은 여분의 질량을 외부로 분출하는 진화단계에 있다. 밝은 청색변광성에 대한 연구는 1980년대부터 이루어져 왔지만, 질량 방출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이들이 외포층의 가스를 우주 공간으로 날리는 모습은 마치 간헐천의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나 화산 폭발로 가스가 분출하는 것과 흡사하다.[1]

밝은 청색변광성은 초신성이 되기 전 울프-레이에별의 단계를 거칠 것으로 생각된다.

밝은 청색변광성의 목록[편집]

참고 문헌[편집]

  1. Humphreys, Roberta M.; Davidson, Kris. The luminous blue variables: Astrophysical geysers. 《Astronomical Society of the Pacific》 106: 1025 ~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