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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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대기, 남반구에 대적반이 보인다

대기(大氣)는 행성 또는 위성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를 말한다. 태양계의 행성은 수성을 제외하고 모두 대기가 있다. 별다른 설명없이 대기라고 표현할 때에는 지구 대기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지구 대기권[편집]

지구의 대기권은 기체층으로 지표에서 고도 약 1000 km까지 존재한다. 주로 질소산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외에 이산화탄소, 헬륨, 아르곤 등의 희소 기체가 포함되어 있다. 수증기를 제외한 공기 성분은 약 80 km까지 거의 일정하다.

지구 대기권은 고도에 따라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외기권 등으로 구분된다. 기상의 변화는 대류권에서 나타나며 다른 권역에서는 오존층의 생성, 전자기파의 반사와 같은 성질을 보이는 특이층이 존재한다.

지구 대기의 역할[편집]

지구 대기의 역할은 생명체산소 공급, 온실 효과를 통한 지구 보온, 태양(Sun)으로부터 오는 자외선 차단, 저위도의 에너지를 고위도로 운반, 운석으로부터 지구 보호 등 이다.

행성의 대기권[편집]

지구형 행성[편집]

금성의 대기는 95% 이상이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꺼운 구름층이 있다. 화성의 대기권은 두께가 얇고 주로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에 가장 가까이 있는 수성은 반지름과 질량이 지구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탈출 속도는 지구의 약 0.4배에 불과하다. 또한, 표면 온도는 태양과 가까워서 낮에는 약 430℃이다. 이와 같이 탈출 속도가 작고 표면 온도가 높기 때문에 기체들이 모두 행성을 벗어났고, 결국 수성은 대기가 거의 없는 행성이 되었다.

금성은 탈출 속도가 지구와 거의 비슷하지만, 대기의 약 96.5%를 무거운 이산화탄소가 차지하고 있다. 금성은 짙은 이산화탄소의 대기층으로 인해 표면 기압의 크기도 지구의 약 95배일 뿐만 아니라, 온실 효과가 매우 크므로 표면 온도가 무려 460℃나 된다. 표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질량이 작은 수소 기체 등은 활발한 분자 운동으로 인해 평균 운동 속도가 증가하여 금성을 벗어나 버리고, 질소와 약간의 아르곤 등이 대기 중에 분포하고 있다. 수증기는 대기 상층부에만 약간 존재하기 때문에 금성의 대기는 전체적으로 건조하다.[1]

목성형 행성[편집]

목성의 대기는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반구에 커다란 소용돌이인 대적반이 관찰된다. 토성, 해왕성등의 행성도 목성 대기 성분과 비슷하다.

위성의 대기권[편집]

토성의 대기의 경우 토성의 위성타이탄은 대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석 및 참고 자료[편집]

  1. 교학사, 고등학교 1학년 과학[쪽 번호 필요]

같이 보기[편집]

관련 항목[편집]

지구 밖 행성의 대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