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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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1호
Voyager 1
보이저 1호
보이저 1호
기관 NASA
임무 유형 접근 통과
발사일 1977년 9월 5일
발사체 타이탄 IIIE/센타우르
발사 장소 케이프커내버럴
접근 천체 목성, 토성
승무원 무인
임무 기간 불확실
(보이저 성간 임무 수행 중)
NSSDC ID 1977-084A
웹사이트 보이저 계획 홈페이지
중량 721.9kg
출력 420W

보이저 1호(Voyager 1)는 현재까지 작동하고 있는 NASA의 722kg 짜리 태양계 무인 탐사선이다. 보이저 계획에 따라 1977년에 발사됐으며, 1979년 3월 5일목성을, 그리고 1980년 11월 12일토성을 지나가면서 이 행성들과 그 위성들에 관한 많은 자료와 사진을 전송했다. 1989년 본래 임무를 마친 뒤에는 새로이 보이저 성간 임무(Voyager Interstellar Mission)를 수행하고 있다.

보이저 1호는 인간이 만든 물체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2004년 12월말단충격을 거치고 94 AU 지점의 태양권덮개에 도달했으며, UTC 기준으로 2006년 8월 12일 21시 13분에 100 AU 지점에 도달했다. 보이저 1호와 2호는 둘 다 세 개의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를 사용하고 있으며, 예상 수명을 훨씬 넘었으나 2030년까지는 지구와 통신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구상과 발사[편집]

보이저 1호의 발사

보이저 1호는 원래 매리너 계획의 일부인 매리너 11호로 계획됐다. 처음부터 보이저 1호는 당시 최신 기술이던 중력 보조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명 ‘행성간 대여행’이라 불리는 행성의 배치가 행성간 탐사선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 행성간 대여행은 연속적인 중력 보조로 한 탐사선이 궤도 수정을 위한 최소한의 연료만으로 화성 바깥쪽의 모든 행성(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탐사할 수 있는 여행을 뜻한다. 보이저 1호와 2호는 이 여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발사 시점도 대여행이 가능하도록 맞춰졌다.

보이저 1호는 보이저 2호가 발사된 지 얼마 안 된 1977년 9월 5일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됐다. 보이저 2호보다 늦게 발사됐지만, 보이저 1호가 더 빠른 궤도로 움직였기 때문에 2호보다 목성토성을 먼저 탐사했다.

보이저 1호의 구성

보이저 1호의 첫 번째 목표는 목성토성과 그들에 관련된 위성과 고리였다. 현재 미션은 헬리오스피어 탐사 및 태양풍성간 물질의 입자 관측이다. 2대의 보이저 탐사선은 각각 3개의 원자력 전지가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발전 장치는 당초 예상했던 수명을 크게 초과하여 현재도 가동하고 있으며, 2020년 경까지는 지구와의 통신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성 탐사[편집]

보이저 1호는 1979년 1월 목성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목성에 가장 근접한 날은 3월 5일로 목성 중심에서 349,000km 거리까지 접근했다. 근접으로 해상도 좋은 관측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목성의 위성과 고리, 목성계의 자장과 방사선 환경 등의 관측의 대부분은 가장 근접한 전후 48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목성의 촬영은 4월에 종료되었다.

2대의 보이저 탐사선은 목성과 그 위성에 대한 많은 중요한 발견을 가져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발견은 과거에 지상에서 관측이나 파이오니어 10호, 파이오니어 11호가 관찰하지 못했던 이오의 화산 활동 존재를 밝혔다는 것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보이저 1호가 촬영한 것들이다.

토성 탐사[편집]

보이저 1호가 촬영한 토성. 토성 가장 접근 4일 후에 530만km 거리에서 촬영되었다.

보이저 1호 목성의 중력 보조는 성공을 거두었고, 탐사선은 토성으로 향했다. 보이저 1호의 토성 저공 비행은 1980년 시도되었다. 11월 12일에 토성 표면에서 124,000km 이내까지 접근했다. 탐사선은 토성의 고리의 복잡한 구조를 밝혔고, 토성과 타이탄의 대기 조사를 했다. 이전에 발견한 타이탄에는 짙은 대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트 추진 연구소의 보이저 제어 팀은 보이저 1호의 그랜드 투어를 마치고 타이탄에 접근할 것을 결정했다. 타이탄에 접근 궤도를 타면서 보이저 1호는 또한 중력 도움을 받아 황도면에서 분리 궤도에 올랐다. 이것으로 보이저 1호의 행성 과학 미션은 종료되었다.

성간 임무[편집]

두 보이저 탐사선 모두 2025년까지는 장비를 하나라도 작동시킬 충분한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전력 제한으로 장비 작동이 중단되는 시점을 정리한 것이다.

연도 사건
2007년 플라즈마 하위 시스템(PLS)의 종료
2008년 행성 파장 천문학 실험기(PRA)의 종료
2010년 구동 장비와 자외선 관찰(UVS)의 종료
2015년까지 디지털 테이프 기록기의 작동 중단 (초당 1.4 킬로비트의 정보만 기록할 수 있음)
2016년까지 자이로스코프 동작의 종료
2020년까지 장비 사이에 전력 공유가 시작됨
2025년~2030년 이후 전력 부족으로 더 이상 어떤 장비도 구동할 수 없게 됨

현재 위치[편집]

2013년 8월 18일 기준으로 보이저 1호는 태양권덮개 (헬리오시스)를 벗어나 성간 공간에 진입한 상태이며 지구로부터 125.681 AU(천문단위) 에 위치하고 있다.이는 태양에서의 거리 125.497 AU(천문단위) ,빛의 속도로 약 17시간 25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이다.[1]

각주[편집]

  1. http://www.heavens-above.com/SolarEscape.aspx?lat=0&lng=0&loc=Unspecified&alt=0&tz=UCT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