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니어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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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니어 10호
Pioneer 10
파이어니어 10호의 개략도
파이어니어 10호의 개략도
기관 NASA
임무 유형 접근 통과, 심우주 공간 탐사
발사일 1972년 3월 3일 01:49:00 UTC
발사체 아틀라스-센타우르 TE364-4
발사 장소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
접근 천체 목성
외부 태양계
접근 통과일 1973년 12월 3일
승무원 무인
임무 기간 불확실
(최후교신일 2003년 1월 23일)
NSSDC ID 1972-012A
중량 258 kg
크기 300px
조립중인 파이어니어 10호
파이어니어 10호의 발사

파이어니어 10호(Pioneer 10)는 1972년 3월 3일 발사되어, 처음으로 소행성대를 탐사하고 목성을 관찰한 우주선이다. 1973년 12월 3일 목성에 접근하여 사진을 전송하였다. 1983년 6월 13일 해왕성의 궤도를 통과했다. 명왕성의 궤도이심률이 커, 당시에는 해왕성이 태양계의 가장 바깥 행성이었다. 정의에 따라서는 파이어니어 10호는 태양계를 벗어난 첫 우주선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오르트 구름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파이어니어 10호와 파이어니어 11호에는 인류가 외계의 지성체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금속판이 함께 실려져 있다.

2003년 1월 23일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파이어니어 10호는 통신이 두절되었다. 2006년 3월 4일, 최종 교신을 시도했으나 파이어니어 10호로부터 응답이 오지 않았다.

개요[편집]

파이어니어 10호는 파이어니어 계획의 10호기로서 1972년 3월 3일아틀라스-센타우르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1973년 12월목성에서 약 13만 km 까지 최접근해 사진을 전송하였다. 1983년 6월 13일에는 해왕성의 궤도를 횡단했다.

후에 보이저 1호가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파이어니어 10호는 인간이 만든 물체 중에서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있었다. 보이저나 파이어니어 11호와는 정반대의 방향을 향하고 있고, 태양계의 진행 방향과는 역방향이다. 2009년 10월 시점에서는 태양으로부터 99.339 AU 의 지점에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1]. 파이어니어 10호는 알데바란이 있는 방향으로 비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알데바란에 도착한다고 해도 약 200만 년이 걸린다고 추측된다. 또, 발사로부터 약 30년간에 걸쳐 데이터의 전송이 확인되었지만, 2003년 1월 23일의 송신을 마지막으로 교신은 끊어졌다. 송신 확인은 2006년 3월 4일의 시도를 마지막으로 중지되어 이 날이 운용이 종료된 날이 되었다.

1999년경, 약 9×10^-8 cm/s2의 감속이 확인되었지만, 이것은 태양계의 바깥을 향한 모든 탐사선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파이어니어 어노멀리로 불리고 있다. 그 원인은 아직도 뚜렷하지 않는다.

구조[편집]

탐사선 본체는 6각형의 형상을 하고 있다. 직경 2.4 m 의 대형 파라볼라 안테나를 가지고 있고, 본체에 달린 3개의 붐의 끝에는 플루토늄 238을 이용한 원자력 전지 2기와 자력계가 장착되어 있다. 관측 기기로서는, 자력계 외에 외적외선 방사 계측기, 자외선 계측기, 방사선 계측기, 카메라 등이다.

칼 세이건의 발안에 의한 외계 생명을 향한 메시지로서 인간의 모습과 태양계를 그린 금속판이 장착되어 있다.

파이어니어 10호에 실린 금속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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