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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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1999년 11월 22일 ~ 2000년 6월 27일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분량 60분
방송 횟수 64부작
원작 이은성의 《소설 동의보감》
기획 이병훈
연출 이병훈, 이정표
조연출 김상래, 김근홍
극본 최완규
출연자 전광렬, 이순재, 황수정, 홍충민, 김병세
여는 곡 허준 OST - 지요일선도(只要一善道)
외부 링크  MBC 문화방송 허준 다시보기 (유료)

허준》(許浚)은 MBC에서 1999년 11월 22일부터 2000년 6월 27일까지 방영된 MBC 창사기념 특별기획 드라마로, 조선시대 최고의 명의 허준의 삶을 그린 이은성의 《소설 동의보감》을 원작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이 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63.5%을 기록하여 KBS첫사랑》 (65.8%), MBC사랑이 뭐길래》 (64.9%), SBS모래시계》(64.5%)에 이어 역대 최고 시청률 순위 4위에 올랐다.[1] 또한 평균 시청률 53%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시청률 50%을 넘긴 기록을 가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

줄거리[편집]

유의태와의 만남[편집]

평안북도 용천군수 허륜(주현 분)의 서자인 허준(전광렬 분)은 미래가 없는 왈패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반역죄인 이정찬 대감의 여식 다희(홍충민 분)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허준은 아픈 다희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국법을 어기고 약초를 밀무역하다 발각된다. 이에 허준의 생모는 허준의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생부에게 간청하자 결국 모자를 경상도 산음현(현재 산청군)으로 도망치게 한다. 허준은 다희에게 함께 떠나자 설득하고 그들은 무사히 산음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명의 유의태(이순재 분) 밑에서 물지게를 지게 된 허준은 유의태와 예진(황수정 분)의 도움으로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눈을 뜨게 되고, 스스로 갈 길임을 깨닫고 간절히 의술의 발전을 갈망하게 된다.

의술을 지속적으로 익히던 허준은 유의태를 통해 병자를 긍휼히 여기는[3] 의원(의사)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인간에 대한 경외의 마음, 곧 인권의식에 눈을 뜨게 되고 유의태의 의술에 다시금 감복하게 된다. 이후 유의태는 반위(위암)에 걸려 죽음에 이르게 되지만, 허준의 의학적 발전과 백성을 이롭게 하길 원하며 그 당시 성리학적 정세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몸의 해부를 유지로 남긴다. 이에 허준은 스승의 사체를 해부하게 된다.

의술공부[편집]

허준은 유의태의 의술에 진정한 뜻을 깨닫고 더욱더 의술에 정진하게 되지만 그 뜻이 행함에 미치지 못함을 깨닫는다. 이윽고 허준은 조정에서 주관하는 내의원 의과에 응시하여 내의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뜻하는 바 대로 의술이 펼쳐지지 못함을 절감하게 된다. 반면, 허준을 내심 못마땅해 하던 유의태의 아들 유도지(김병세 분)는 내의원에서 나름의 지략과 술수로 높은 자리를 노리지만 의학적 실력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허준은 유의태로부터의 가르침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놀라운 의술을 통해 험난한 고난을 이겨낸다. 그리고 결국 왕실의 인정을 받게 된 허준은 끊임없는 정진과 진정성이 투영되면서 정승의 반열까지 오르게 된다. 이 후 허준은 어의의 책무를 다하다가 선대왕인 선조(박찬환 분)의 붕어(왕의 죽음)와 함께 유배를 떠나게 된다.

동의보감[편집]

허준은 그 동안 스승 유의태의 염원이며 스스로의 바람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아간다. 조선의 백성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중화적인 의서와 의술에 의지하는 대신에 우리 산천에서 나고 우리 백성에게 맞는 토양에서 나는 약재와 의술을 통하여 심신의 치료를 하는 꿈을 유배지에서 완성시켜 나간다. 이것은 현재에도 읽혀지고 있는 동양의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동의보감》의 완성으로 귀결된다.

이 후 광해군(김승수 분)이 보위에 오르자 유배에서 풀려 난 어의 허준은 다시 관직에 오르는 대신 자신의 본연이었던 경상도 산음으로 내려가 백성들을 돌보는데 전념한다. 그러던 중 남쪽 지방에 역병이 돌아 이를 막아내기 위해 갖은 노고를 기울이지만 역병은 쉬이 잡히질 않는다. 얼마 남아있지 않은 환약[4]을 죽어가는 아이에게 마저 나누어 준다. 하지만 허준 역시 역병에 걸리고 평생을 써왔던 침을 움켜쥔 채 세상을 떠난다.

등장 인물[편집]

주요 인물[편집]

허준 측근[편집]

허준의 가족[편집]

구일서의 가족[편집]

유의태 약방[편집]

유의태의 가족[편집]

약방 사람들[편집]

내의원[편집]

왕실[편집]

그 외 인물[편집]

수상[편집]

이모저모[편집]

  • 허준 역은 당초 김상중이 낙점되었으나 영화 출연을 이유로 고사했으며,[6] 예진 역에는 송윤아, 김지수 등이 거론되었지만 개인사정으로 고사한 바 있다.[7]

주제곡[편집]

  • 〈불인별곡(不忍別曲)〉 - 임세현(林世賢)이 작사/작곡하고 조수미가 부름.

함께 보기[편집]

참고자료[편집]

각주[편집]

  1. 배국남 기자 (2000년 6월 28일). “사랑과 의술을 남기고 허준은 떠났다”. 주간한국. 2007년 12월 2일에 확인함. 
  2.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07년 10월 13일). “전광렬 ‘허준’ 2000년 후 최고 드라마 50%대 시청률 유일”. 일간스포츠 (뉴스엔 인용). 2007년 12월 2일에 확인함. 
  3. 환자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는 자비를 뜻함. 비슷한 말로 긍련히 여김.
  4. 약재를 알약의 형태로 뭉쳐 만든 약을 말한다.
  5. 양천허씨 세보에는 안동김씨로 되어 있다.
  6. 김가희 (2001년 9월 16일). “김상중·송윤아 ”사극 출연할걸””. 일간스포츠. 2016년 7월 31일에 확인함. 
  7.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2012년 11월 12일). “[스타 Before & After] 1999년 ‘허준’ 황수정, 지금은?”. 이투데이. 2016년 7월 3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문화방송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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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희
(1999년 9월 13일 ~ 1999년 11월 16일)
허준
(1999년 11월 22일 ~ 2000년 6월 27일)
뜨거운 것이 좋아
(2000년 7월 10일 ~ 2000년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