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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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본명 정영자(鄭榮子)
출생 1942년 2월 21일(1942-02-21) (76세)
대한민국 일제 강점기 경성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1961년 ~ 현재
종교 천주교(세례명 : 가타리나)

정혜선(鄭惠先, 1942년 2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정영자이다.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민중극단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생애[편집]

어릴 적부터 예능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방송반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면서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우 생활을 하던 중, 어머니는 작명소에서 지어오신 혜선(惠先)이라는 예명과 함께 1961년 KBS 공채 1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지적인 눈매와 오똑한 콧날, 빈틈없이 정확한 발성과 싸늘한 분위기로, 일찍이 개성 있는 역할을 연기하였다.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67년 KBS 시리즈물 '실화극장'의 구월서방 역을 통해서이다. 두꺼운 선글라스와 도도한 표정의 암흑가의 여두목, 첩보원을 연기[1]한 것이 대중에게 각인되어 한동안 별명이 '암흑가의 여두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후, 1972년 MBC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주로 나이든 역할을 맡았다. TV 초창기 당시엔 배우들이 많지 않아서 초기 탤런트들이 모든 나이대의 역할을 해야 했는데, 31세의 나이에 MBC 《새엄마》에서 동갑인 전양자의 엄한 시어머니 역을 시작으로 노역 전문 배우로 자리잡았다. 1977년 설문조사에서는 황정순에 이어 할머니 역을 잘하는 연예인 2위에 선정[2]되었고 1978년에는 1위를 차지[3]하였다.

1983년에는 MBC 《간난이》에서 어린 손주들을 데리고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는 70대 꼽추 할머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여 그 해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4] 1992년 MBC 《아들과 딸》에서 아들만 편애하고 딸은 모질게 구박하는 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주위의 따가운 눈총과 더불어 대중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앞으로는 악역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5]

2000년대 들어서는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상을 연기하면서 이미지가 바뀌었고, 2005년에는 중국 북경현대음악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위촉되어 후배들을 양성하기도 하였다.[6] 여간첩, 혹독한 시어머니, 인자한 어머니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것을 토대로 연기생활 5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다.

학력[편집]

출연작[편집]

드라마[편집]

영화[편집]

연극[편집]

  • 2010년 《대한국인 안중근》 ... 조마리아 역

수상[편집]

  • 1973년 제1회 한국방송대상 TV연기상 《새엄마》
  • 1974년 제10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애독자인기상
  • 1975년 제2회 MBC 유공연기자 시상식 MBC배 탤런트부문 최우수연기상 《갈대》
  • 1975년 제1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갈대》
  • 1977년 MBC 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수상
  • 1979년 MBC 방송연기상 TV부문 여자주연상 《113 수사본부-남과 북의 두 아들》
  • 1979년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행복을 팝니다》
  • 1979년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행복을 팝니다》
  • 1983년 MBC 연기대상 TV부문 최우수상 《간난이》
  • 1984년 제3회 주간중앙 우리들의 스타상 열연상 《간난이》
  • 1984년 제2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간난이》
  • 1993년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두려움 없는 사랑》
  • 1994년 제3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아들과 딸》
  • 2007년 제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연기자부문 수상
  • 2009년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 《보석비빔밥》
  • 201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 2010년 MBC 연기대상 TV부문 공로상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1978년 1979년
김혜자, 정혜선, 김영옥
1980년
- 김민자
행복을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