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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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월드 타워
LOTTE WORLD TOWER
2013년 10월 27일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
2013년 10월 27일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
정보
위치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29
상태 공사중
기공식 2009년 5월
건축 2010년 11월 ~ 현재
완공 예정 2016년 10월
높이
안테나/첨탑 556m
지붕 554.6 m
최상층 500 m
기술적 상세 내용
층수 지상 123층, 지하 6층
연면적 810,539.66㎡
엘리베이터 대수 58
회사
설계사 미국 Kohn Pederson Fox
건설사 대한민국 롯데건설
구조 엔지니어 미국 Leslie E. Robertson Associates
개발사 대한민국 롯데건설
소유주 대한민국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월드타워(영어: Lotte World Tower, 구 롯데수퍼타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안에 건설 중인 마천루이다. 2009년에 기공을 시작하여 당초 2015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6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그동안 한반도 최고층 빌딩이었던 높이 330m, 101층의 평양 류경호텔을 제치고 한반도 최고높이의 건물이 되며, 완공 시 세계에서 6번째(555m)로 높은 빌딩이 된다.[1]
외국에서는 과거 롯데월드프리미엄타워(영어: Lotte World Primium Tower)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바가 있다. 흔히 '제2롯데월드'라 하면 이 건물을 주로 가리킨다.

연혁[편집]

  • 1987년 - 롯데그룹롯데월드 부지 바로 옆에 108층 마천루 '제2롯데월드'를 구상함.
  • 1994년 12월 - 본격적으로 지상 108층, 450m의 높이로 '제2롯데월드'사업을 추진한다. 이 무렵 서울 여의도의 '21세기 파이낸스 센터', 강남의 '삼성 타운'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3대 '100층 마천루'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됨.
  • 1998년 - IMF 경제위기와 성남 서울공항 문제로 인하여 인허가가 나지 않았고, 일단 제2롯데월드 사업은 무산되었다.
    (이 무렵부터 비슷한 규모의 부산롯데타운을 구상하기 시작함)
  • 2002년 - 다시 제2롯데월드 사업을 추진함
  • 2006년 - 롯데수퍼타워라는 명칭으로 착공식 거행. 하지만 공사가 곧바로 중단됨.
  • 2009년 - 성남 서울공항의 활주로 조정 등의 대책이 발표되어 최종 허가가 떨어졌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함.
  • 2010년 - 건물 명칭을 기존 '롯데 수퍼 타워(Lotte Super Tower)'에서 '롯데 월드 타워(Lotte World Tower)'로 명칭을 변경
  • 2014년 2월 16일 - 47층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진화. 이로 인하여 서울시가 47층 철골 공사 일시 중단 명령을 내림에 따라, 철골 공사가 약 1주일 정도 늦추어졌다.
    (단, 47층 이외의 공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 2014년 4월 현재 - 공정률 35%, 지상 69층까지 공사가 진행중임.
  • 2014년 5월(예정) - 롯데월드타워의 저층부 개장 예정
  • 2015년 9월(예정) -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개장 예정
  • 2016년(예정) - 롯데월드타워 개장 예정

건물의 명칭[편집]

본래 1994년 추진 당시에는 단순히 제2 롯데월드(Lotte World Tower)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 이는 실제 1989년 롯데월드를 개관한 다음 그 바로 옆에 짓는 복합 단지였으므로, 제2롯데월드라는 명칭으로 통용되었다.
이후 2006년 본격적으로 재추진하면서 건물의 정식 명칭은 '롯데 수퍼 타워'(영어: Lotte Super Tower)로 정해졌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에 있는 빌딩이다 보니 속칭으로 '제2롯데월드' 혹은 '제2롯데월드타워'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그리고 이 이름으로 2009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으나, 2010년 건물 명칭을 기존 '롯데수퍼타워'에서 현재의 '롯데 월드 타워'(Lotte World Tower)로 바꿨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2]

내부 시설[편집]

롯데월드타워에는 최상층인 123층, 해발 500m 지점에 전망대가 가설되어, 완공 시 중국 상하이타워(610m높이 121층에 설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리고 OECD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망시설을 갖게 된다.[3]
이외에도 6성급 최고급호텔, 오피스가 들어서며, 저층부에는 롯데월드몰과 연계되어 명품 백화점, 아웃도어 쇼핑몰, 문화 레저시설 등의 쇼핑 및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층수 용도
117층 ~ 123층 전망대, 스카이워크
105층 ~ 113층 아트갤러리
76층 ~ 101층 롯데호텔 (6성급)
42층 ~ 71층 오피스텔 (250여채, 2015년 분양)
13층 ~ 40층 오피스
3층 ~ 12층 헬스케어, 은행, 롯데월드몰
1층 ~ 2층 로비
지하 6층 ~ 지하 1층 지하주차장,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공정[편집]

롯데월드타워의 공사는 중앙 코어를 ACS라고 하는 자동 상승 거푸집을 중앙 코어(Core)와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8개의 메가칼럼(Megacolumn)이 비슷한 높이로 올라가 각 층을 철근으로 엮는 방식으로 계획되었고, 실제 40층 공사 때까지는 그리 공사를 한 바 있다.[4]
그러나 이후 메가칼럼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가 부도가 나게 되면서 메가칼럼 공사가 지지부진한 사이 코어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높이 차이가 20층 넘게 벌어지게 되자,[5] 이후 메가칼럼 공법을 바꿔서 철근을 우선 올린 다음 층 공사 시 콘크리트 포장을 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6]

논란 및 사고[편집]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현재 대한민국 서울에서 거의 유일하게 100층 이상의 건물로 건설되고 있는데다가, 완공 시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되는 마천루이기 때문에, 건설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그 중 대표적인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건축공정 상의 문제[편집]

메가칼럼 균열 및 시공법 문제[편집]

건물을 지탱하는 8개의 핵심 구조물인 '메가칼럼'(Megacolumn)의 겉표면에 11곳의 균열이 발생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 총 127곳에서[7] 균열이 발생하였고 원인은 용접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우려는 없으나 보수·보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8]
또, 가운데 코어월(Core Wall) 부분과 주변 메가기둥의 높이 차이는 3층에서 5층 이상 벌어지면 안된다. 그러나, 거푸집 낙하 사고가 일어난 2013년 6월 당시 높이 차이는 20층으로 벌어진 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름이 아니라, 메가칼럼을 시공하는 하도급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해당 메가칼럼 공사가 지지부진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 때문에, 순수콘크리트로 메가기둥을 먼저 올리고 이후에 철골을 세우는 기존의 시공법에서 철골을 먼저 세운 뒤 메가기둥 콘크리트 공사를 나중에 진행하는 식으로 시공법을 바꿔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9]

석촌호수 지반 침하 논란[편집]

2013년 봄부터 석촌호수 수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11월까지 0.7m가량 낮아져 15만톤의 호숫물이 사라졌고 특히 여름에는 녹조현상에다 악취까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제2롯데월드 공사를 원인으로 제기하고있다. 높은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기초공사로 땅을 깊숙히 파내는 과정에서 지하 암반수층에 균열이 발생해 지하수가 새어나갔고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석촌호수 물이 흘러들어갔다는 설명이다. 또 이러한 과정에서 약해진 지반이 붕괴 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찾아내는 중이고 롯데건설 측은 한강물을 끌어올려 석촌호수 수위를 맞추는 비용을 전액 지불하면서 현재 석촌호수 수위는 정상을 되찾았다

롯데월드몰 저층부 건물 1차 개장 문제[편집]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월드몰에 부속된 건물 중 하나이다. 2014년 3월 현재 롯데월드몰은 롯데월드타워를 제외한 나머지 엔터테이트먼트 동 등 저층부 건물들은 거의 완공이 된 상태이다.

건축 도중의 사고[편집]

거푸집 낙하 사고[편집]

2013년 6월 25일 오후 2시 53분쯤, 43층 공사장에서 거푸집 작업 중이던 47세 김 모 씨가 자동상승거푸집(ACS) 구조물과 함께 2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고, 21층에서 다른 작업을 하고 있던 나 모 씨 등 5명이 구조물 파편에 맞아 다쳤다. 사고 발단이 된 자동상승거푸집은 자체 발판에서 거푸집·철근·콘크리트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로 롯데물산이 세계 최초로 도입해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10]

쇠파이프 낙하 사고[편집]

2013년 10월 1일 11층 공사장에서 기둥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약 5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잠실역 10번 출구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충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화재 사고[편집]

2014년 2월 16일 오전 0시 2분 쯤, 47층 공사장에 설치된 자재 보관용 컨테이너 박스에서 용접 불꽃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약 7만원 어치의 자재를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건 조사를 위하여 약 1주일 간 '47층' 공사가 중단된 바가 있다. [11]

갤러리[편집]

주석[편집]

  1. 뿐만 아니라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1WTC를 제치고 가장 높은 건물이며,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가지게 된다.
  2. 일부 언론에서는 '롯데수퍼타워'라고 구칭을 표기하기도 하나, 정식적으로는 '롯데월드타워'가 맞다.
  3. 현재까지는 미국 1WTC의 100층 전망대가 가장 높다.
  4. 홍콩 ICC타워와 비슷한 방식의 공법이다.
  5. 실제 2013년 6월 25일 ACS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의 간접적 원인이 되었다.
  6. 중국 핑안 파이낸스 센터와 비슷한 공법이다.
  7. 김현주, 제2롯데월드 균열, 29개 늘어난 127개 발견…의문점 투성이, 세계일보, 2013년 8월 30일
  8. 윤호진, “제2롯데월드 메가기둥 균열 98개 … 보수 시급”, 중앙일보, 2013년 3월 13일
  9. 신욱, 제2롯데월드 '기형적 공사'가 화 키웠다, SBS CNBC, 2013년 10월 25일
  10. 고상민,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장 구조물 붕괴…6명 사상, 연합뉴스, 2013년 6월 25일
  11.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밤샘 작업 하던 중 발생…우려 커져 MBN, 2014년 2월 16일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