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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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월드 타워
LOTTE WORLD TOWER
위 그림은 롯데월드타워의 조감도이다.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위 그림은 롯데월드타워의 조감도이다.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정보
위치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29
상태 공사중
기공식 2009년 5월
건축 2010년 11월 ~ 현재
완공 예정 2016년
높이
안테나/첨탑 555m
지붕 554.6 m
최상층 500 m
기술적 상세 내용
층수 지상 123층, 지하 6층
연면적 807,613.57㎡
엘리베이터 대수 60
회사
설계사 미국 Kohn Pederson Fox
건설사 대한민국 롯데건설
구조 엔지니어 미국 Leslie E. Robertson Associates
개발사 대한민국 롯데건설
소유주 대한민국 롯데물산, 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월드타워(영어: Lotte World Tower, 구 롯데슈퍼타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석촌호수 롯데월드몰(속칭, 제2롯데월드) 안에 건설 중인 마천루이다. 2009년에 기공을 시작하여 당초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약 1년 연기되어 2016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그동안 한반도 최고층 빌딩이었던 높이 330m, 101층의 평양 류경호텔을 제치고 한반도 최고높이의 건물이 되며, 완공시 세계에서 6번째(555m)로 높은 빌딩이 된다. 뿐만 아니라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1WTC를 제치고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500m)를 가지게 된다.

외국에서는 과거 롯데월드프리미엄타워(영어: Lotte World Premium Tower)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바가 있다. 흔히 '제2롯데월드'라 하면 이 건물을 주로 가리킨다.

연혁[편집]

  • 1987년 - 롯데그룹롯데월드 부지 바로 옆에 108층 마천루 '제2롯데월드'를 구상을 발표함.
  • 1994년 12월 - '제2롯데월드'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지상 108층, 고도 450m)을 발표. 이 계획의 발표로, 제2롯데월드는 서울 여의도의 '21세기 파이낸스 센터', 강남의 '삼성 타운'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3대 '100층 마천루'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됨.
  • 1998년 - 외환 위기와 성남 서울공항의 이착륙 안전 문제로 인하여 인허가가 나지 않아, 일단 제2롯데월드 사업은 무산되었다.
  • 2002년 - 본래 계획 108층(450m)을 123층(555m)으로 증축 계획하고 다시 제2롯데월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함.
  • 2006년 - 롯데슈퍼타워라는 명칭으로 착공식 진행. 하지만 서울공항 문제로 인하여 공사가 곧바로 중단됨.
  • 2009년 - 성남 서울공항활주로 각도(약 3도)를 조정하는 등의 대책과 함께 최종 건설 허가가 이루어진 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함.
  • 2010년 - '롯데 슈퍼 타워(Lotte Super Tower)'에서 '롯데 월드 타워(Lotte World Tower)'로 명칭을 변경.
  • 2014년 2월 16일 - 47층 컨테이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진화. 이로 인하여 서울시가 47층 철골 공사 일시 중단 명령을 내림에 따라, 철골 공사가 약 1주일 정도 늦추어짐.
    (단, 47층 이외의 공사는 그대로 진행됨.)
  • 2014년 5월 - 당초 롯데월드타워의 주변부 건물인 롯데월드몰이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과정 중에 발생한 몇몇 사고들로 인해 조기 개장이 취소됨.
  • 2014년 9월 - 9월 둘째주에 10일간 프리오픈을 진행하여 전문가에게 건물 구조 안전성 진단을 의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견학을 실시. 롯데 측의 이러한 행보는 건물에 대한 홍보 차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음. 또한 본래 서울시가 9월 말 롯데월드타워 저층 건물 3개동 (에비뉴엘 동, 쇼핑몰 동, 엔터테인먼트 동) 임시개장 승인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미국 출장으로 인해 그 다음달 초로 임시개장 승인 발표가 늦춰짐.
  • 2014년 10월 - 에비뉴엘 동, 쇼핑몰 동, 엔터테인먼트 동 등 3개동 오픈.
  • 2014년 12월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관의 진동 논란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논란으로 서울특별시로 부터 사용 중지 명령을 받음.
  • 2015년 3월 24일 - 롯데월드타워가 100층을 돌파함
  • 2015년 5월 12일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재개장. 재개장 전 사전 예약한 약 3만 7000명에게 3일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프리 오픈 행사를 가짐.
  • 2015년 9월 - 쇼핑몰동 7~11층 위치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롯데홀 개장 예정.
  • 2016년 10월 - 롯데월드타워 완공 및 그랜드 오픈 예정.

건물의 명칭[편집]

본래 1994년 추진 당시에는 단순히 제2 롯데월드(Lotte World 2)라는 이름으로 추진했다. 이는 실제 1989년 롯데월드를 개관한 다음 그 바로 옆에 짓는 복합 단지였으므로, 제2롯데월드라는 명칭으로 통용되었다.
이후 2006년 본격적으로 재추진하면서 건물의 정식 명칭은 '롯데 수퍼 타워'(영어: Lotte Super Tower)로 정해졌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에 있는 빌딩이다 보니 속칭으로 '제2롯데월드' 혹은 '제2롯데월드타워'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그리고 이 이름으로 2009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으나, 2010년 건물 명칭을 기존 '롯데수퍼타워'에서 현재의 '롯데월드타워'(Lotte World Tower)로 바꿨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1]

내부 시설[편집]

롯데월드타워에는 최상층인 123층, 해발 500m 지점에 전망대가 가설되어, 완공 시 중국 상하이타워(610m높이 121층에 설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리고 OECD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망시설을 갖게 된다.[2]
이외에도 6성급 최고급호텔, 오피스, 오피스텔, 헬스케어센터가 들어서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과 연계되어 명품 백화점, 쇼핑몰, 문화 시설 등의 쇼핑 및 편의시설이 갖춰 있다.

층수 용도
117층 ~ 123층 전망대, 스카이워크
117층 ~ 119층 스카이 갤러리(아트갤러리)
76층 ~ 101층 롯데호텔 (6성급)
42층 ~ 71층 오피스텔 (250여채, 2015년 분양)
14층 ~ 38층 오피스
지하 1층 ~ 12층 Podium(헬스케어센터, 은행 등)
지하 6층 ~ 지하 2층 지하주차장

공정[편집]

롯데월드타워의 공사는 중앙 코어를 ACS라고 하는 자동 상승 거푸집을 중앙 코어(Core)와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8개의 메가칼럼(Megacolumn)이 비슷한 높이로 올라가 각 층을 철근으로 엮는 방식으로 계획되었고, 실제 40층 공사 때까지는 그리 공사를 한 바 있다.[3]
그러나 이후 메가칼럼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가 부도가 나게 되면서 메가칼럼 공사가 지지부진한 사이 코어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높이 차이가 20층 넘게 벌어지게 되자,[4] 이후 메가칼럼 공법을 바꿔서 철근을 우선 올린 다음 층 공사 시 콘크리트 포장을 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5]

이슈 및 사고[편집]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현재 대한민국 서울에서 거의 유일하게 100층 이상의 건물로 건설되고 있는데다가, 완공 시에는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이 되는 마천루이기 때문에, 건설 과정에서 사고도 발생했다. 그 중 대표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이슈[편집]

메가기둥, 피복 균열 논란[편집]

2013년 2월, 건물을 지탱하는 8개의 핵심 구조물인 메가 기둥의 겉표면에 11곳의 균열이 발생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다.[6] 이에 따라 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 총 127곳에서[7] 균열이 발생하였고 원인은 용접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우려는 없으나 보수·보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8]
상기 언급된 기둥에 나타난 균열은 내부 구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안정성 검토 진행 후 발표되었다. 핵심기둥과 8개의 메가칼럼이 연결되어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아웃리거의 용접작업이 진행되면서 발생한 용접열에 의한 피복의 균열이며, 보강을 통해 피복이 다시 덮였다. 대한건축학회 건축표준설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인 신성우 한양대 교수는 이날 서초구 대한건축학회에서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동 메가컬럼(기둥) 균열 정밀안전진단 중간보고'을 갖고, "해당 기둥의 현장 시공이 계속되어도 전체 구조물의 안전성이나 구조진단을 위한 위험요소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9]

시공법 관련[편집]

가운데 코어월(Core Wall) 부분과 주변 메가기둥의 높이 차이는 3층에서 5층 이상 벌어지면 안된다. 그러나, 거푸집 낙하 사고가 일어난 2013년 6월 당시 높이 차이는 20층으로 벌어진 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름이 아니라, 메가칼럼을 시공하는 하도급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해당 메가칼럼 공사가 지지부진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 때문에, 순수콘크리트로 메가기둥을 먼저 올리고 이후에 철골을 세우는 기존의 시공법에서 철골을 먼저 세운 뒤 메가기둥 콘크리트 공사를 나중에 진행하는 식으로 시공법을 바꿔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10]

석촌호수 수위변화[편집]

2013년 봄부터 석촌호수 수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11월까지 0.7m가량 낮아져 15만톤의 호숫물이 사라졌고 특히 여름에는 녹조현상에다 악취까지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공사가 원인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전체 주변부에 두께 1m, 깊이 27m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암반까지 삽입하였기 때문에 주변 지하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있으며, 서울시와 송파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찾아내는 중이다.한편, 현재 석촌호수가 있는 자리는 이전 한강이 지나가는 물길이었으나, 토사가 쌓여 인공섬이 생기면서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생기게 되었다. 1969년 한강 본류의 정비 개발 중 이 샛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남겨놓아진 부분이 바로 석촌호수다. 이런 이유로 물이 유입하는 곳이 없는데, 자연증발 발생, 지하 암반으로 물이 나가는 것도 발생하여 송파구청에서 한강물을 취수하며 관리하다가, 1986년 롯데월드가 매직아일랜드를 서호에 사용하면서부터 송파구청이 석촌호수 전체 관리를 롯데 측에 요청하여 현재는 롯데가 수위관리를 하고 있다.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논란[편집]

2014년 6월과 7월, 송파 먹자골목과 방산고등학교 근처에서 나타난 지반침하 현상은 노후화된 하수관이 파손된 것으로 서울시 발표를 통해 판명 났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하여 전국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도로침하현상(싱크홀)의 원인으로 하수관로 노후화를 꼽았다. 구체적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 롯데월드타워가 잠실지역의 도로침하(싱크홀)에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해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도 8월 27일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송파시민연대·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개최한 '제2롯데월드 안전대책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싱크홀 문제 등이 계속 보도되면서 주민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고 있다"며 "제2롯데월드의 기초공사가 제대로 됐다면 싱크홀이 발생할 수 없고 무너질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공학적 관점에서 '제2롯데월드' 붕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밝혔다. 그는 "지질도 등을 분석해보니 현장에 모래가 19m가량 쌓여있었는데 롯데측이 30~37m까지 터파기를 한 만큼 싱크홀이 생길 수 있는 모래층은 사라졌다고 본다"며 "123층의 거대한 빌딩 아래서 싱크홀이 생겨 기울어 질 수 있다는 것은 공학적으로 적절한 설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자문단에 속한 전문가도 "확정적으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제2롯데월드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11]

건축 도중의 사고[편집]

거푸집 낙하 사고[편집]

2013년 6월 25일 오후 2시 53분쯤, 43층 공사장에서 거푸집 작업 중이던 47세 김 모 씨가 자동상승거푸집(ACS) 구조물과 함께 21층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고, 21층에서 다른 작업을 하고 있던 나 모 씨 등 5명이 구조물 파편에 맞아 다쳤다. 사고 발단이 된 자동상승거푸집은 자체 발판에서 거푸집·철근·콘크리트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로 롯데건설이 세계 최초로 도입해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12]

쇠파이프 낙하 사고[편집]

2013년 10월 1일 11층 공사장에서 기둥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가 약 5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잠실역 10번 출구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충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화재 사고[편집]

2014년 2월 16일 오전 0시 2분 쯤, 47층 공사장에 설치된 자재 보관용 컨테이너 박스에서 용접 불꽃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약 7만원 어치의 자재를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건 조사를 위하여 약 1주일 간 '47층' 공사가 중단된 바가 있다. [13]

갤러리[편집]

주석[편집]

  1. 일부 언론에서는 '롯데수퍼타워'라고 구칭을 표기하기도 하나, 정식적으로는 '롯데월드타워'가 맞다.
  2. 현재까지는 미국 1WTC의 100층 전망대가 가장 높다.
  3. 홍콩 ICC타워와 비슷한 방식의 공법이다.
  4. 실제 2013년 6월 25일 ACS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의 간접적 원인이 되었다.
  5. 중국 핑안 파이낸스 센터와 비슷한 공법이다.
  6. 박순봉 (2014년 2월 16일). “붕괴·균열 사고 제2롯데월드, 이번엔 불”. 경향신문. 2014년 9월 12일에 확인함. 
  7. 김현주, 제2롯데월드 균열, 29개 늘어난 127개 발견…의문점 투성이, 세계일보, 2013년 8월 30일
  8. 윤호진, “제2롯데월드 메가기둥 균열 98개 … 보수 시급”, 중앙일보, 2013년 3월 13일
  9. 박정양, “대한건축학회 "제2롯데월드 균열 안전성 영향 미미", 뉴스1, 2013년 3월 12일
  10. 신욱, 제2롯데월드 '기형적 공사'가 화 키웠다, SBS CNBC, 2013년 10월 25일
  11. 이군호, [제2롯데월드 이펙트<1>싱크홀 이미 무관 밝혀져, 뉴스1, 2014년 9월 2일
  12. 고상민,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장 구조물 붕괴…6명 사상, 연합뉴스, 2013년 6월 25일
  13.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밤샘 작업 하던 중 발생…우려 커져 MBN, 2014년 2월 16일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