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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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MUJI logo.svg
분야 생활 용품, 의류, 가구, 식품
보유자 양품계획
본거지 일본
기간 1980년 ~
웹사이트
http://www.muji.net

무인양품[1](일본어: 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 무지루시료힌[*], MUJI)은 1980년 설립된 일본의 브랜드이다. 의류, 가정용품, 가구, 식품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상품을 기획, 개발, 제조, 유통, 판매한다.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역발상으로 유명하며, '이것이 가장 좋다'나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가 아닌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기능성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2]

브랜드 소개[편집]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의 無印良品은 1980년 일본에서 설립되었으며, 의복잡화∙생활잡화∙식품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좋은 품질로 제공하고 있다." 無印良品에는 변하지 않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1. 소재의 선택

2. 공정의 점검

3. 포장의 간략화

"지극히 합리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상품은 매우 간결합니다. 이를테면 '텅 빈 그릇'과 같은 존재로, 단순하면서도 여백이 있기 때문에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함이 그 속에서 태어날 수 있습니다." 無印良品의 설립 목표는 제품 생산 과정의 합리화를 통해 심플하고 가격이 낮으며,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소재의 선택'. '공정의 점검'. '포장의 간략화'를 통해 제품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표백처리 과정을 생략한 종이는 옅은 베이지색이 됩니다. 無印良品은 이 종이를 패키지와 라벨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궁극적으로 순수하고 신선한 제품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과도한 연출이 들어간 상품 속에서 구별되는 無印良品의 제품들은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줌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無印良品은 '이게 좋다', '꼭 이것이어야 한다'며 고객에게 강력히 주장하는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無印良品은 고객이 '이게 좋다'가 아닌 '이거면 좋다'라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느끼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거면'이라는 말 속에는 체념이나 약간의 불만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無印良品은 '이거면'이라는 말 안에 있는 불만을 없애고, 확신에 찬 '이거면 좋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합리적인 생산공정에서 태어난 無印良品의 상품은 매우 간결하지만, 이것은 스타일에 있어서 미니멀리즘은 아닙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텅 빈 그릇'과 같은 것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여백이 있기에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함이 그 속에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자원 절약, 저렴한 가격, 심플, 익명성, 자연지향 등의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이 모든 것을 마주하는 無印良品이 되고자 합니다.

無印良品은 전 세계에 7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의류잡화 및 생활잡화, 식품에서부터 집까지 약 7천여 개가 넘는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있는 사상과 근본은 설립할 때부터 변치 않았습니다. 항상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반처럼, 우리는 생활의 '기본'과 '보편'을 지향해 나갈 것입니다.

역사[편집]

1980년 12월, 일본 대형 수퍼마켓 체인 세이유(西友)의 프라이빗 브랜드로 시작되었다. 초기 제품은 가정용품 9종, 식품 31종 등 40개 품목이었다. 1989년 주식회사 양품계획(良品計劃)으로 독립하고, 이듬해 무인양품 영업을 양수했다.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경제성장률이 0%이던 10년간 매출은 440%, 경상이익은 1만 700% 성장하기도 했다.[3] 현재 취급 상품은 7,000여 품목이 넘는다.

매장[편집]

1983년 개장한 1호점 아오야마점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238개 직영점, 121개 라이센스점이 있다. 해외는 1991년 런던점으로 진출, 영국, 미국, 홍콩 등 20개국에 134개 매장을 갖고 있다. (2011년 2월말 기준) 대한민국에는 롯데상사통해 2004년에 들어왔다.

기타[편집]

2011년 닛케이비즈니스가 1,5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재팬 소비자 부문'에서 16위를 차지했다. 무인양품 디자인을 접목한 전원주택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1. Muji 기업정보의 회사명
  2. 역발상 디자인 무인양품 "아는 게 병이다" 한겨레, 2013년 4월 29일
  3. 전략적 영업·스피드 경영으로 '무인양품' 부활 이끈 마쓰이 회장 조선비즈, 2012년 7월 7일

출처[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