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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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후국
독일어: Fürstentum Liechtenstein
Flag of Liechtenstein.svg Coat of arms of Liechtenstein.svg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젊은 라인 강 위에
Liechtenstein on the globe (Europe centered).svg
수도 파두츠 북위 47° 08′ 28″ 동경 9° 31′ 16″ / 북위 47.141111° 동경 9.521111° / 47.141111; 9.521111
최대도시 북위 47° 10′ 00″ 동경 9° 30′ 00″ / 북위 47.166667° 동경 9.5000° / 47.166667; 9.5000
정치
공용어 독일어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후작
섭정
총리
한스 아담 2세
알로이스
아드리안 하슬러
역사
건국  
 • 영방국가로서 형성 1719년 1월 23일
 • 독일 연방에서 독립 1886년
지리
면적 160.4km² (189 위)
시간대 UTC+1 (UTC1)
DST UTC+2
인구
2009년 어림 35,789명
2000년 조사 33,307명 (210위)
인구 밀도 37명/km² (69위)
경제
GDP(PPP) 2008년 어림값
 • 전체 $32.5억
 • 일인당 $91,697 (1위)
HDI 0.883 (24위, 2012년 조사)
통화 스위스 프랑 (CHF)
기타
ISO 3166-1 438, LI, LIE
도메인 .li
국제 전화 +423

리히텐슈타인 후국(독일어: Fürstentum Liechtenstein 퓌르스텐툼 리히텐슈타인[*])[1]중앙유럽에 있는 내륙국이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며 외교권과 국방권은 스위스가 가지고 있다. 주요 언어는 독일어이고, 국민 대다수가 믿는 종교는 기독교(로마 가톨릭교회)이다.

역사[편집]

지리[편집]

면적은 남북으로 25km, 동서로 6km 정도 뻗어 있으며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인구는 약 3만 명 정도이다. 독일의 슈베비슈 알프스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산이다. 서쪽은 스위스, 동쪽은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국경의 길이는 77.9km이다.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세계에서 둘 밖에 없는 이중 내륙국 가운데 하나이다.

기후[편집]

평야지대는 기후가 다소 온화하여 1월 평균기온은 섭씨 영하 2도~0도, 7월 평균기온은 15도~18도이며, 푄 현상의 피해를 자주 입는다. 연강수량은 평야부에서 800mm, 산릉부에서는 2,600mm에 이른다.

정치[편집]

행정 구역[편집]

리히텐슈타인의 행정 구역은 11개 지방 자치체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편집]

리히텐슈타인의 산업구조는 2006년 기준 1차산업 2%, 2차산업 45%, 3차산업 53%이며 협소한 국토, 빈약한 부존자원 및 소규모 인구에도 불구하고 부유한 국가를 건설하였다. 이는 스위스와의 관세동맹, EFTA 가입 및 EEA협약 서명 등 적극적인 대외개방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 이같은 대외개방정책과 함께 국내정치 안정, 유리한 세제 및 편리한 교통 등의 조건이 약 1,600여 개의 기업 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주고 있다. 국내 노동력이 부족하여 2만 9천여 명의 노동자 중 1만 3천여 명이 스위스, 오스트리아 및 독일에서 매일 출퇴근하고 있다(2001년).

농업 부문은 밀을 약간 수입하는 것 이외는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고 있다. 포도와 포도주, 그 밖에 과실 등이 많이 산출되며, 목초지가 잘 정비되어 축산이 활발하다. 공업에 대한 의존도도 크며, 지금까지의 방직·피혁 이외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근대화정책으로 금속가공업, 직물, 화학, 현미경·고주파기·광학기기 등의 정밀기계, 난방기기, 화학제품, 소시지가공, 전지, 제지업, 건축자재 접착기술(Hilti AG), 보일러(Hoval AG), 치과의료기(Ivoclar AG), 금속표면보호(Balzers) 등의 업종이 발달하였다. 또 아름답기로 소문난 우표의 매상이 많아 국고수입의 1/3을 차지할 정도이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항상 파두츠의 우체국에 몰린다. 1999년 3월 말에 스위스의 스위스콤이 민영화함에 따라 1921년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이 맺은 우편·전화협정은 효력이 없어졌으며, 리히텐슈타인은 1999년 4월 우편공사를 설립하였다.

세금 부담이 매우 가볍기 때문에 외국자본이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수도인 파두츠에는 2,000개 이상의 회사들이 등록을 해놓고 있다. 최근 전반적으로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이 1999년 2.0%에서 2002년 1.3%로 감소하였다. 1996년 수출은 24억 7000만 달러, 수입은 9억 1730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전자계측기, 정밀기계, 치과용기기, 우표, 하드웨어, 도자기 등이며 , 수출상대국은 EU 62.6% (독일 24.3%, 오스트리아 9.5%, 프랑스 8.9%, 이탈리아 6.6%, 영국 4.6%), 미국 18.9%, 스위스15.7% (2004)이다. 수입품은 기계, 금속 등이고 주요 무역 상대국은 EU(61%)와 EFTA(유럽자유무역연합)국가들이며 특히 스위스(16%)와의 거래가 많다.

문화[편집]

음악분야에서는 프란츠 리스트의 친구이자 저명한 작곡가 험퍼딩크(Humperdinck)의 스승이기도 한 작곡가 조셉 가브리엘 라인베르거(Joseph Gabriel Rheinberger:1839~1901)가 유명하다. 리히텐슈타인에는 유명한 음악가뿐 아니라 많은 음악협회나 합창단들이 있는데 그 수가 400개 이상에 이른다. 또한 리히텐슈타인 음악학교는 국립재단으로 열성적으로 음악사업을 육성하며 '국제적 마스터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미술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아트로 유명한 게오르크 말린(Dr. Georg Malin)이나 브루노 카우프만(Bruno Kaufmann)등이 유명하다.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도 활발하여 정부에서는 'Art on Buildings' 법률로 그들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은행이나 기업들도 그들을 후원하고 있다. 부활절 전에 푼켄존탁(Funkensonntag;Spark Sunday)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일종의 마녀 화형식에서 유래하였으며 공공축제이면서 마을 간 대항전이기도 하다. 리히텐슈타인인의 90%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이기 때문에 많은 전통이 성모 승천을 기념하는 8월 15일로마 가톨릭교회에 따른 기념일들과 깊은 관련이 있다.

종교[편집]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로서 전체 종교인의 87%를 차지한다. 그외 개신교는 7.2%, 이슬람은 0.5%이다. 국가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기타[편집]

리히텐슈타인에는 국영방송사가 없다. 리히텐슈타인 사람들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지의 TV 방송을 위성방송이나 케이블로 본다.

스포츠[편집]

리히텐슈타인에는 축구 리그가 없어 모든 축구 팀들이 스위스 축구 리그에 참가한다.

외교[편집]

대한관계[편집]

리히텐슈타인은 대한민국1993년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주스위스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국제사회상에서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때는 외교관계가 없었지만 IOC 정회원국으로서 선수 및 임원단을 서울에 파견하기도 했다.

참고[편집]

  1. 리히텐슈타인 군주의 칭호는 독일의 작위인 퓌르스트인데, 이는 공작보다 후작이라고 번역하는게 올바르므로 정확히는 후국이다. 하지만 영어인 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을 번역할 경우 리히텐슈타인 공국이 된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