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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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道義, ? ~ 825년[1] )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승려이다. 속성은 왕(王), 법호는 원적(元寂)이다.[2][3]
선덕왕 1년(780년) 당나라에 가서 지장(智藏: 735~814[4])의 제자가 되어 불법(佛法)을 물려받고 도의라 개명했으며, 헌덕왕 13년(821년) 귀국하여 염거(廉居 ?~844)에게 남선(南禪)을 전하였다.[2][3]
도의에 의해 남선이 전해짐에 따라, 신라에는 북선(北禪)과 함께 2계통의 선(禪)이 있게 되고, 도의는 가지산파(迦智山派)의 개조가 되었다.[2] 헌덕왕(憲德王) 때에는 해은사(海恩寺)를 지었다.[3]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조(宗祖)로 추앙받고 있다.[5]
각주[편집]
- ↑ 불교신문 2018.04.06 동국대 선학과 강사 정운스님 글
- ↑ 가 나 다 인명사전 > 한 국 인 명 > ㄷ > 도의,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가 나 다 한국사 > 중세사회의 발전 > 고려의 성립 > 호족의 문화 > 도의,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중국어) "智藏"[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11년 4월 9일에 확인.
- ↑ "대한불교조계종 종조", 《대한불교조계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