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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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Kim Sun-Woo
LG 트윈스 No.32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7년 9월 4일(1977-09-04) (37세)
출신지 인천광역시
신장 184 cm
체중 87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1997년
드래프트 순위 1996년 고졸우선지명(OB 베어스)
첫 출장 MLB / 2001년 6월 15일
KBO / 2008년 4월 2일
광주KIA
마지막 경기 MLB / 2006년 9월 17일
계약금 130만 달러(보스턴 입단시)
9억 원(두산 입단시)
연봉 1억 5,000만 원(2014년)
경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올림픽 1996 애틀랜타
WBC 2006 샌디에이고
아시아선수권 1997 타이베이
메달 기록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선수
남자 야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6 샌디에이고 2006 WBC

김선우(金善宇, 1977년 9월 4일 ~ )는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투수이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 미국에 진출하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 리그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몬트리올 엑스포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2007년 시즌 후 귀국하여 두산 베어스와 총액 15억 원(연봉 4억 원)에 1년 계약을 함으로써 한국프로야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애틀랜타 올림픽, 1997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참가하였다. 메이저 리그 시절부터 불려온 써니(sunny)라는 애칭이 있다.

인기 그룹 2PM준호와는 이종사촌으로 알려져 있다.[1]

출신 학교[편집]

메이저 리그 시절[편집]

1995년 휘문고등학교를 청룡기 우승으로 이끌며 격이 다른 초 고교급 투수로 각광받았던 김선우는 1996년 OB의 고졸우선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고려대학교 1학년 때 참가한 애틀랜타 올림픽 일본전에서 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2] 하지만 애틀랜타 올림픽의 부진을 딛고 1997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가를 높인 김선우는 1997년 11월 21일 130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계약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1월 135만 달러를 받고 뉴욕 메츠에 입단한 동갑내기 투수 서재응에 의해 깨지긴 했지만 김선우가 입단하기 전 120만 달러를 받았던 박찬호를 뛰어 넘는 금액이었다.(서재응의 기록은 1999년 2월 220만 달러를 받은 광주일고 후배 김병현에 의해 경신되었다.) 130만 달러는 당시 1라운드 중하위권~2라운드 선수 수준의 금액으로 보스턴에서 김선우에 거는 기대가 결코 작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실제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00년 메이저 리그 유망주 top 100을 발표하면서 김선우를 전체 94위에 올렸다. 이는 2007년 내셔널 리그 MVP를 차지했던 지미 롤린스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였다.

1998년 상위 싱글A, 1999년 더블A, 2000년 트리플A를 밟아나간 뒤 2001년 메이저에 데뷔한 김선우는 2002년 시즌 중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트레이드되었다. 당시 트레이드 상대는 전년도에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던 강타자 클리프 플로이드였는데, 보스턴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김선우와 함께 우완 유망주 마이너 리거였던 송승준을 보냈다. 몬트리올에서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한 김선우는 몬트리올 엑스포스2005년 워싱턴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바뀐 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그 해 8월 5일에 지명 할당되었고,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적하였다. 콜로라도 시절이었던 2005년 9월 24일, 김선우는 메이저 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김선우는 배리 본즈, 모이세스 알루, 오마 비즈켈 등이 포진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3안타 1볼넷으로 꽁꽁 묶으며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쿠어스 필드 야구장에서 완봉승을 따 냈다.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으나 그 후유증으로 다시 부진에 빠진 김선우는 그 해 9월 5일 신시내티 레즈에 트레이드되었고, 시즌 후 신시내티에서 방출당했다. 2007년 1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마이너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으나 더 이상 메이저에 진입하지 못했다.[3] 결국 김선우는 2008년 1월에 자신을 처음에 지명하였고 끊임없이 작업을 걸어 오던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9억 원, 연봉 4억 원, 인센티브 2억 원 등 총 15억 원에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전격 청산한 후, 대한민국으로 복귀했다. 전년도에 제시했던 4년 40억 원 이상의 대우보다 큰 폭으로 줄었지만 적은 금액은 아니었으며, 한국프로야구 복귀 당시 메이저 리그 118경기 등판에 통산 13승을 기록하였다.

한국 리그[편집]

2007년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였던 박명환FA를 선언하여 LG 트윈스에게 빼앗겼던 두산 베어스2008년 시즌을 앞두고 또 다시 에이스 리오스일본 프로 야구야쿠르트에 내줬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가 지명권이 있었던 김선우를 영입하며 그에게 기대했던 역할은 당연히 에이스의 역할이었다. 그가 메이저 리그에서 비록 통산 13승을 거두는 데 그쳤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53km/h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역회전 무브먼트가 좋은 투심 패스트볼,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메이저 리그에서도 충분히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무기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직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던 김선우의 자신감은 그의 데뷔 시즌을 통해 철저히 무너졌다. 직구, 직구, 직구로 가는 단순한 일변도의 투구는 대한민국 타자들에게 읽히기 쉬운 투구 패턴이었고, 직구가 149km/h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타자들에게 계속 안타를 맞았다. 그리고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투구를 했기 때문에 시즌 중에 계속 통증에 발목을 잡히기도 하였다. 베이징 올림픽 예선 당시 다시 태극 마크를 달았으나 이후 부진으로 본선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김선우는 대한민국 무대 데뷔 첫 해 초반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2군에 내려가기도 했고, 1군 6승 7패 평균자책 4.25에 그쳤다.

2008년 한국시리즈 때 투심 패스트볼이 살아나면서, 그리고 포크볼을 던지면서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이에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두산의 팀 전력에 김선우가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2009년 다승왕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2009년 11승 10패를 기록하여 두 자리수 승수 달성에 성공하였으나, 전년도보다 높은 5.11의 평균 자책점을 보였다. 시즌 후 그는 대한민국 타자들의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4] 2010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로 정착하여 중요한 선발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에는 16승 7패를 거두며 다승 2위, 평균자책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대한민국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전 구단 상대 승리도 기록했다. 2011년 6월 3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대한민국·미국 통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5]

하지만 2011년 이후 계속 부진에 빠지게 된 그는 무릎과 종아리 부상이 겹쳐 2013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구단에서 코치직을 제안하였으나 이를 거절하고 2013년 11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합의 하에 방출을 요청하여 팀을 떠나게 되었다.[6] 이후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에서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으나 계속 서울 연고 팀에서 뛰고 싶었고 어린시절부터 LG 트윈스에서 뛰고 싶었던 그는 가족과 상의한 끝에 2013년보다 3억 5,000만 원이 삭감된 1억 5,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맺고 LG 트윈스 이적을 확정했다.[7]

통산기록[편집]

년도 평균자책 경기수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08 두산 4.25 21 6 7 0 0 0 0 101 2/3 126 3 24 46 62 48
2009 5.11 29 11 10 0 0 0 0 148 176 18 54 89 93 84
2010 4.02 28 13 6 0 0 1 0 154 2/3 163 12 58 128 77 69
2011 3.13 28 16 7 1 0 2 1 175 2/3 188 12 41 89 68 61
2012 4.52 28 6 9 0 0 1 0 163 1/3 182 13 49 63 91 82
통산 5시즌 4.17 134 52 39 1 0 4 1 743 1/3 835 58 226 415 391 344
  • 굵은 글씨는 당해년도 시즌 최고 기록


*MLB 기록 통산 --> 337.0이닝(118경기, 38선발), 13승 13패, 방어율 5.31, 탈삼진, 211개, whip 1.55, 1완봉승

(주요성적)

  • 2004년(몬트리올 엑스포스) - 135.2이닝(43경기, 17선발), 4승 6패 2홀드, 방어율 4.58, 탈삼진 87개, whip 1.47
  • 2005년(워싱턴, 콜로라도) - 82.2이닝(22경기, 10선발), 6승 3패, 방어율 4.90, 탈삼진 55개, whip 1.43, 1완봉승
  • 2002년(보스턴, 몬트리올) - 49.1이닝(19경기, 5선발), 3승 0패 2홀드, 방어율 4.74, 탈삼진 29개, whip 1.34

주석[편집]

  1. 2PM 멤버 준호, 알고 보니 두산 에이스 김선우와 '이종사촌' - 스포츠서울
  2.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야구, 그 후 12년 - 마이데일리
  3. 장윤호의 체인지업 - '절친' 김선우와 서재응의 추운 겨울 - 머니투데이
  4. 전직 메이저 리거 김선우 “한국 야구는 이미 세계화" - 스포츠칸
  5. 깜짝 구원 등판 김선우, 에이스의 이색 3이닝 세이브 - 조이뉴스24
  6. 김선우 방출…코치연수 제안 뿌리치고 선수생활 미련 - 동아일보
  7. 김선우 "가족들과 상의해 LG행 결정" - 스포츠조선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