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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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617925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16일 (일) 21:02 판
지네딘 지단
개인 정보
본명 Zinedine Yazid Zidane
출생일 1972년 6월 23일(1972-06-23)(51세)
출생지 프랑스 부슈뒤론 주 마르세유
185cm
포지션 은퇴 (과거 공격형 미드필더)
구단 정보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
청소년 구단 기록
1981-1982
1982-1983
1983-1987
1987-1988
AS 포레스타
US 생앙리
SO 세프템레바용
AS 칸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88-1992
1992-1996
1996-2001
2001-2006
AS 칸
보르도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0610(6)
1390(28)
1510(24)
1550(37)
국가대표팀 기록
1988-1989
1989-1990
1990-1994
1994-2006
프랑스 U-17
프랑스 U-18
프랑스 U-21
프랑스
0040(1)
0060(0)
0200(3)
1080(31)
지도자 기록
2013-2014
2014-
레알 마드리드 (부감독)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7년 1월 1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7년 1월 1일 기준임.

지네딘 지단 (프랑스어: Zinedine Yazid Zidane, 아랍어: زين الدين يزيد زيدان‎, 1972년 6월 23일, 프랑스 마르세유 ~ )은 과거 프랑스축구 선수였다. 알제리계이기도 한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을 맡고 있다. 지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축구 클럽에서 활동하였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황금 세대의 상징이었으며, 1998년 FIFA 월드컵UEFA 유로 2000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잠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뒤, 그는 2005년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여 주장을 맡아 팀을 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어 골든볼을 수상하였다.[1] 지단은 유벤투스에서 2번의 세리에 A 우승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두 팀에서 각각 1회의 인터컨티넨탈컵UEFA 슈퍼컵 우승을 이루었다. 그는 브라질공격수 호나우두와 함께 FIFA 올해의 선수에 세 차례 선정되어 최다 선정 기록을 갖고 있으며,[2] 1998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였다.[3]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프로 선수로서의 은퇴를 선언하였다.

선수 경력

탄생

지단의 부모가 파리로 이주하기 전, 카빌리 지역에서 살았던 집

지단의 부모는 1968년 알제리카빌리 지역의 아게몬이라는 마을에서 파리로 이주하였다.[4] 그들은 몇년 뒤 마르세유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곳에서 지단이 태어났다.[5]

클럽 경력

AS 칸

지단은 마르세유의 La Castellane 지역 축구 클럽에 들어갔으며, 그가 14세가 되자, 그는 1년차 유스 선수들이 선발된 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고, AS 칸의 스카우트인 장 바로의 관심을 받았다.[4] 그는 6주의 기다림 끝에 칸의 축구 아카데미에 입단하였으나, 프로 무대에서 뛰기 위해 4년을 더 기다려야 하였다.[4] 지단은 17세에 그의 리그 앙 데뷔전을 치렀으며, 1991년 2월 8일 첫 득점을 기록하였고, 그는 구단 회장으로부터 자동차를 선물받았다.[4]

지롱댕 드 보르드

지단은 1992-93 시즌에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하였고, 그가 보르도에 있던 4년 동안 1995년 UEFA 인터토토컵 우승 및 1995-96 시즌 UEFA컵 준우승을 맛보았다.[5] 그는 1996년 UEFA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에 굉장한 활약을 보였는데, 특히 이탈리아 AC밀란과의 8강 2차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보르도는 8강 1차전에서 0-2 으로 패하며 탈락이 유력했지만 지단을 앞세워 홈 2차전에서 3-0 대역전극을 펼쳐보였고, 지단은 보르도가 득점한 3골 모두에 결정적인 역할을하면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결승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게 크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지단은 보르도에서 함께 활약했던 비센테 리자라주, 크리스토프 뒤가리와 뛰어난 조합을 이루었으며, 이 조합은 지롱댕 보르도에서 뿐 아니라 199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던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편 1995년, 블랙번 로버스의 감독인 레이 하퍼드는 지단과 뒤가리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였으나, 팀의 구단주인 잭 워커의 반대로 이적 협상이 무산되기도 하였다.[6]

유벤투스

1996년, 지단은 3백 2십만 유로UEFA 챔피언스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로 이적하였으며, 1996-97 시즌 세리에 A1996년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우승을 맛보았으나, 1996-9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3 패배를 당하여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5] 다음 시즌에, 지단은 32경기에서 7골을 넣어 유벤투스가 1997-98 시즌 세리에 A에서 우승하여 스쿠데토를 방어하는 것을 도왔다. 유럽 무대에서 유벤투스는 3연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패하였다. 유벤투스는 2000-01 시즌 세리에 A를 2위로 끝마쳤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단이 함부르크 SV의 선수인 요헨 킨츠를 머리로 들이받아 출전 정지를 받은 여파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다.[7] 하지만, 지단은 그 시즌 자신의 두 번째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받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파일:Cl2002 final.jpg
2002년 레알 마드리드 v 레버쿠센 기념사진

2001년, 지단은 1500억 리라로 당시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였고,[8][9]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1-0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그 유명한 발리슛을 성공시켰고, 지단의 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10]

또한, 지단은 2002-03 시즌 레알 마드리드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통산 세 번째로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11] 2004년, 지단은 유럽 축구 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UEFA.com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 결과에서 지난 50년 (1954년 ~ 2003년)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럽 선수로도 뽑혔다.[12]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 중인 지네딘 지단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어떤 트로피도 따내지 못하였지만, 2006년 1월 세비야 FC를 4-2로 이긴 경기에서 그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13] 그는 28경기에서 9골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나우두데이비드 베컴에 이어 팀에서 각각 두 번째로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14]

2006년 5월 7일, 지단은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프로 선수에서 은퇴할 것을 선언하였으며,[15] 그가 가진 마지막 홈 경기인 비야레알 CF와 3-3으로 비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클럽 엠블럼 아래에 'ZIDANE 2001-2006'이라는 문장이 새겨진 기념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16][17]

국가대표팀 경력

지단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프랑스와 부모님의 나라였던 알제리시민권을 보유한 상태였다. 두 나라 모두 지단의 선발을 고려하였지만, 지단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다. 1994년 8월 17일, 그는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전 교체로 투입되어 그의 첫 A매치 경기를 갖게 되었으며, 교체 투입된 지단은 혼자 2골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팀의 패배를 막아 낼 수 있었다.[18]

1995년 1월 에리크 칸토나셀허스트 파크에서 한 축구팬에게 '쿵푸킥'을 날려 리그에서 1년간 출장 정지를 받는 사건이 발생하자, 팀의 감독인 에메 자케는 칸토나 대신 지단에게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였다.

1996년 지단은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인 UEFA 유로 96에 참가하였다. 지단은 대회 직전 교통사고로 정신적 후유증이 있긴했지만 이 대회에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고, 프랑스는 준결승에서 체코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의해 탈락하였다.

1998년 지단은 자신의 첫 FIFA 월드컵 대회이자, 지단의 조국인 프랑스에서 열린 199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지단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는 승승장구하며 조별 32강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지만, 지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32강 2차전 후반 26분 본인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장 푸아드 아민을 발로 밟아 보복행위를 하였고, 이 일로 인해 프랑스 국가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FIFA 월드컵 본선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19] 프랑스는 플레이메이커인 지단이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으며, 지단이 복귀한 뒤 8강전에서 이탈리아와 0-0 무승부를 이룬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탈리아를 꺾었고,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제치고 FIFA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였다.

프랑스의 10번 지네딘 지단

"지단은 어떤 천재적인 시야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의 컨트롤은 정확하고 영리하다. 그는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대로 볼을 컨트롤 한다. 그러나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적극성, 열의다. 한마디로 100% 축구 그 자체다. 지단은 예외적인 선수로 1998 월드컵 당시 그는 우리에게 펠레나 마라도나같은 존재였다. "
- 1998 월드컵 당시 프랑스 감독 에메 자케 - [20] [21]


프랑스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1998년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브라질을 상대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전반전에 지단이 에마뉘엘 프티유리 조르카에프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서나가게 되었으며, 후반전 추가 시간에 프티의 추가골로 3-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지단은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프랑스의 사상 첫번째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22] 또한 1998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그의 얼굴이 개선문에 걸려지게 되었고,[23] 퇴장 여파로 월드컵 골든볼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그 해 말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프랑스 풋볼' 선정 1998년도 발롱도르를 차지하게 되었다.

2년 뒤 프랑스는 UEFA 유로 2000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고, 1974년 서독 이후로 FIFA 월드컵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동시에 거머쥔 2번째 팀이 되었다.[24] 지단은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으며,[25] 포르투갈과의 4강전에서 골든골을 넣었고,[26] 대회가 끝난 이후 유럽 축구 연맹으로부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프랑스는 세계와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채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나, 지단은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어 본선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27][28] 핵심 선수가 빠진 프랑스는 세네갈우루과이와의 두 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1무 1패에 그치게 되었고, 덴마크와의 3차전에서 지단이 복귀하였으나,[29] 3차전 역시 무득점에 그치며 FIFA 월드컵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거둔 최악의 성적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30]

UEFA 유로 2004에서 프랑스는 대회 챔피언이 된 그리스와의 8강전에서 탈락하여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지단은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2골을 득점하여 프랑스의 2-1 역전승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31] 8강전에서 프랑스가 탈락한 이후, 지단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하였다.[32]

지단에 이어 빅상트 리자라쥐, 마르셀 드사이, 클로드 마켈렐레, 릴리앙 튀랑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은퇴하였고, 이 여파로 프랑스는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고전하였다. 결국 팀의 감독인 레이몽 도메네크는 지단의 은퇴 번복을 요청하였고, 지단은 은퇴를 번복하고 팀의 주장으로 복귀하였다.[33] 지단은 은퇴를 번복하고 함께 복귀한 마켈렐레, 튀랑과 함께 2005년 8월 17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였다.[34]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한 지단, 마켈렐레, 튀랑은 팀을 이끌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팀은 예선 초중반의 부진을 닫고 지역 예선에서 조 1위로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35] 2006년 5월 27일, 지단은 그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마르셀 드사이, 릴리앙 튀랑, 디디에 데샹에 이어 팀 통산 네 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으며, 그 경기에서 프랑스는 멕시코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36]

2006년 FIFA 월드컵 당시의 지네딘 지단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지단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였던 스위스대한민국과의 두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였으며, 토고와의 3차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였다.[37][38] 하지만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지단은 파트리크 비에라의 골을 도왔으며, 자신 또한 1골을 득점하였다.[39]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지단은 1998년 FIFA 월드컵 결승전 당시의 활약을 재현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여 경기 후 FIFA에 의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40] 프랑스는 UEFA 유로 2000 이후 6년 만에 다시 메이저 대회 4강에서 포르투갈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지단은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998년 FIFA 월드컵 이후 다시 한 번 프랑스를 FIFA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41]

베를린에서 이탈리아와의 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지단은 FIFA에서 선정한 10명의 골든볼 후보에 포함되었다.[42] 지단은 2005-06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 이미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은퇴할 것을 선언한 상황이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지켜보았다. 경기 전반 7분에 프랑스는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지단이 이를 성공시켜 총 3골로 바바, 펠레, 제프 허스트와 함께 FIFA 월드컵 결승전 최다골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43] 이후 이탈리아의 마르코 마테라치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며, 경기가 1-1로 종료된 뒤 연장전이 진행되었다. 지단은 연장 전반에 두 번째 골을 넣을 뻔 했으나,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연장 후반 5분 지단은 말다툼 끝에 이탈리아 수비수 마테라치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는 행동을 하여 퇴장당하였고, 가린샤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44] 또한 이 퇴장으로 인해 이미 골든볼 수상자가 된 지단의 수상자격을 박탈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들도 있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 모두 득점이 나지 않자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양팀 모든 선수들이 승부차기킥에 성공을 거둔 상황에서 프랑스의 네번째 키커 다비드 트레제게가 크로스바를 맞추며 실축했고, 이탈리아의 마지막 다섯번째 키커가 성공시키면서 결국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점수 5-3 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45]

지단은 FIFA 월드컵 결승전 이후 대회 이전 자신이 선언했던 대로 프로 무대에서 은퇴하였으며, 그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46] 그는 결승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으나, 은퇴를 선언하여 징계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3일간의 봉사 활동으로 대신하였다.[47]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2008년 풋살 대회에 출전한 지네딘 지단

은퇴 선언 후, 지단은 정기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베테랑 팀에서 뛰고 있으며, 몇몇 풋살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였다.[48]

2009년 6월 1일,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CF에 재취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로부터 팀의 기술 고문으로 임명되었으며, 그는 팀의 신임 사무총장인 호르헤 발다노와 팀의 신임 단장인 미겔 파르데사와 함께 팀의 수뇌부를 이루며 팀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49]

2010년 9월, 카타르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위원회는 지단을 홍보대사로 임명하였으며,[50] 2010년 12월 2일 FIFA에서 카타르를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하자, 지단은 "아랍 세계의 승리"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기뻐하였다.[51]

2010년 11월,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감독인 조제 모리뉴로부터 팀에서 더 가까이 일하기 위해 팀의 코치직을 맡을 것을 요청받았으며, 이에 지단은 정식 코치는 아니지만, 감독과의 미팅 등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및 몇몇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간접적인 방식으로 관여하게 되는 '객원 코치'로 일하는 것을 수락하였다.[52][53]

2011년 5월, 조제 모리뉴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호르헤 발다노레알 마드리드 CF의 사무총장에서 경질되자 40살의 젊은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의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54]

자선 활동

2003년 7월 2일, 지단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 올스타 자선 경기'에 출전하였고, '유니세프 올스타 팀' 소속으로 1골을 득점하였으며, 경기는 5-5로 끝나게 되었다.[55] 2005년 2월 15일,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쓰나미 피해자 돕기 FIFA 자선 올스타전'에 출전하였고, '솁첸코 11' 소속으로 경기하였으며, 경기는 '호나우지뉴 11'의 6-3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56]

2006년,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당시 마지막으로 받은 600만 유로의 연봉을 유소년 기금으로 사용하였다.[57]

2007년 2월 24일, 지단은 10,000여 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타이 북부의 치앙마이에서 열린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 자선경기'에 출전하였고, 전반전 20분동안 한 쪽 팀에서 뛴 뒤, 후반전 20분동안 다른 팀에서 뛰었다.[58][59] 이 경기에서 지단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경기는 2-2로 끝나게 되었다. 경기 후, 관중으로부터 260,000 바트의 기부금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에이즈 퇴치 기금과 2개의 학교와 16개의 방 3개짜리 집을 짓는데 사용되었다.[60]

국제 연합 개발 계획 친선대사로서의 활동

지단은 2001년부터 호나우두와 함께 국제 연합 개발 계획 친선대사를 맡고 있으며,[61] 정기적으로 '지단과 친구들'과 '호나우두와 친구들'로 팀을 나눠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하여 기부금을 모아 '빈곤 퇴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일시 장소 지단과 친구들 득점 호나우두와 친구들 득점
2003년 12월 15일[62] 스위스 스위스, 바젤 3 4
2004년 12월 14일[63] 스페인 스페인, 마드리드 4 4
2005년 12월 22일[64] 독일 독일, 뒤셀도르프 4 2
2007년 3월 19일[65] 프랑스 프랑스, 마르세유 6 2
2007년 11월 19일[66] 스페인 스페인, 말라가 2 2
2008년 11월 17일[67] 모로코 모로코, 페스 5 6
2010년 1월 25일[68][69] 포르투갈 포르투갈, 리스본 3 3

기타

2004년, 포브스의 잡지인 《포브스 잡지》에서는 지단이 지난 1년 동안 1580만 달러의 소득을 기록하여, 세계에서 42번째로 높은 소득을 기록한 운동 선수로 발표하였다.[70] 2006년 7월, 지단이 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를 하여 퇴장당한 뒤, 언론에서 당시의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을 보도하자, 알제리의 대통령인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는 그에게 지지를 표하는 격려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71] 2006년 11월, 지단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의 초청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였다.[72]

영화 제작자인 필리프 파레노더글러스 고든은 지단이 치른 경기에 동행하며 17대의 카메라로 그의 영상을 쵤영하였고,[73] 완성된 다큐멘터리 영화 《지단, 21세기의 초상》은 2006년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74]

지네딘 지단의 아버지는 하르키라는 조직에 속하였다.

사생활

지단은 1988-89 시즌 칸에서 활동할 당시 스페인 출신의 베로니크 페르난데스와 만나 결혼하였다.[75] 지단은 현재 4명의 아들이 있으며, 이름은 엔조 (1995년 3월 24일 생), 루카 (1998년 5월 13일 생),[76] 테오 (2002년 5월 18일 생),[77] 엘랴스 (2006년 12월 26일 생)이다. 엔조, 루카, 테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유스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으며, 엔조는 미드필더를, 루카는 골키퍼를, 테오는 스트라이커를 담당한다.[78] 이 중 장남 엔조는 스페인 U-17 대표팀 측에서 소집 의향을 밝히기도 하였다.[79]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엔조, 루카, 테오, 엘랴스 모두 프랑스어 구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족

  • 특이사항: 알제리출신의 축구선수 자멜 지단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이다. 다만 동명이인으로 지네딘 지단의 큰형 이름이 자멜 지단이기도하다.

영화배우

지단은 2008년에 프랑스에서 개봉한 영화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에 출연한 바 있다.

경기 기록

클럽 기록

시즌 클럽 디비전 리그 슈퍼컵 유럽대회 UEFA 슈퍼컵 인터콘티넨탈컵 시즌별 합계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대회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1988–1989 프랑스 AS 칸 리그 1 2 0 0 0 - - - - - - - - - 2 0
1989–1990 프랑스 AS 칸 리그 1 0 0 0 0 - - - - - - - - - 0 0
1990–1991 프랑스 AS 칸 리그 1 28 1 3 0 - - - - - - - - - 31 1
1991–1992 프랑스 AS 칸 리그 1 31 5 3 0 - - C3 4 0 - - - - 38 5
AS 칸 61 6 6 0 0 0 4 0 0 0 0 0 71 6
1992–1993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리그 1 35 10 4 1 - - - - - - - - - 39 11
1993–1994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리그 1 34 6 3 0 - - C3 6 2 - - - - 43 8
1994–1995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리그 1 37 6 4 1 - - C3 4 1 - - - - 45 8
1995–1996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리그 1 33 6 1 0 - - C1/C3 7/8 5/1 - - - - 49 12
지롱댕 보르도 139 28 12 2 0 0 25 9 0 0 0 0 176 39
1996–1997 이탈리아 유벤투스 세리에 A 29 5 2 0 - - C1 10 2 2 0 1 0 44 7
1997–1998 이탈리아 유벤투스 세리에 A 32 7 5 1 1 0 C1 11 3 - - - - 49 11
1998–1999 이탈리아 유벤투스 세리에 A 25 2 5 0 1 0 C1 10 0 - - - - 41 2
1999–2000 이탈리아 유벤투스 세리에 A 32 4 3 1 - - C1/C3 2/4 0 - - - - 41 5
2000–2001 이탈리아 유벤투스 세리에 A 33 6 2 0 - - C1 4 0 - - - - 39 6
유벤투스 151 24 17 2 2 0 41 5 2 0 1 0 214 31
2001–2002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 31 7 9 2 2 0 C1 9 3 - - - - 51 12
2002–2003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 33 9 1 0 - - C1 14 3 1 0 1 0 50 12
2003–2004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 33 6 7 1 2 0 C1 10 3 - - - - 52 10
2004–2005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 29 6 1 0 - - C1 10 0 - - - - 40 6
2005–2006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 29 9 5 0 - - C1 4 0 - - - - 38 9
레알 마드리드 155 37 23 3 4 0 47 9 1 0 1 0 231 49
총 합계 506 95 58 7 6 0 117 23 3 0 2 0 692 125
00000000000000000 *유럽대회: C1 = UEFA 챔피언스리그, C2 = UEFA 컵위너스컵(폐지), C3 = UEFA 컵(현재 유로파리그)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마지막 업데이트: 2007년 1월 1일[80]

득점과 결과 리스트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먼저 기록하였다.

# 일시 장소 상대 국가 득점 결과 경기 형식
1 1994년 8월 17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보르도 체코 체코 1-2 2-2 친선 경기
2 1994년 8월 17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보르도 체코 체코 2-2 2-2 친선 경기
3 1995년 9월 6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오세르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7-0 10-0 UEFA 유로 1996 예선
4 1995년 10월 11일 루마니아의 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3-1 3-1 UEFA 유로 1996 예선
5 1996년 2월 21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그리스 3-1 3-1 친선 경기
6 1997년 6월 11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1-0 2-2 투르누아 드 프랑스
7 1998년 1월 28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스페인 스페인 1-0 1-0 친선 경기
8 1998년 2월 25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마르세유 노르웨이 2-1 3-3 친선 경기
9 1998년 5월 27일 모로코의 기 모로코, 카사블랑카 벨기에 1-0 1-0 1998년 하산 2세 국제 컵 토너먼트
10 1998년 7월 12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브라질 브라질 1-0 3-0 1998년 FIFA 월드컵
11 1998년 7월 12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브라질 브라질 2-0 3-0 1998년 FIFA 월드컵
12 1999년 9월 8일 아르메니아의 기 아르메니아, 예레반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2-1 3-2 UEFA 유로 2000 예선
13 2000년 2월 23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폴란드 1-0 1-0 친선 경기
14 2000년 6월 4일 모로코의 기 모로코, 카사블랑카 일본 1-1 2-2 2000년 하산 2세 국제 컵 토너먼트
15 2000년 6월 25일 벨기에의 기 벨기에, 브루게 스페인 스페인 1-0 2-1 UEFA 유로 2000
16 2000년 6월 28일 벨기에의 기 벨기에, 브뤼셀 포르투갈 포르투갈 1-0 2-1 UEFA 유로 2000
17 2001년 2월 27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독일 1-0 1-0 친선 경기
18 2001년 3월 24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일본 1-0 5-0 친선 경기
19 2002년 3월 27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1-0 5-0 친선 경기
20 2003년 3월 29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랑스 몰타 몰타 4-0 6-0 UEFA 유로 2004 예선
21 2003년 3월 29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랑스 몰타 몰타 6-0 6-0 UEFA 유로 2004 예선
22 2003년 4월 2일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팔레르모 이스라엘 이스라엘 2-0 2-1 UEFA 유로 2004 예선
23 2004년 6월 6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1-0 1-0 친선 경기
24 2004년 6월 13일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리스본 잉글랜드 잉글랜드 1-1 2-1 UEFA 유로 2004
25 2004년 6월 13일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리스본 잉글랜드 잉글랜드 2-1 2-1 UEFA 유로 2004
26 2004년 6월 21일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코임브라 스위스 1-0 3-1 UEFA 유로 2004
27 2005년 8월 17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몽펠리에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2-0 3-0 친선 경기
28 2005년 10월 12일 프랑스의 기 프랑스, 생드니 키프로스 키프로스 1-0 4-0 2006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
29 2006년 6월 27일 독일의 기 독일, 하노버 스페인 스페인 3-1 3-1 2006년 FIFA 월드컵
30 2006년 7월 5일 독일의 기 독일, 뮌헨 포르투갈 포르투갈 1-0 1-0 2006년 FIFA 월드컵
31 2006년 7월 9일 독일의 기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1-0 1-1 2006년 FIFA 월드컵

수상

프랑스 보르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개인

주석

  1. 김현기. “지네딘 지단, 독일월드컵 '골든볼' 수상”. 마이데일리. 
  2. “지단 FIFA '올해의 선수'. 한국일보. 
  3. 정수창.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 통합...FIFA 발롱도르 탄생”. 스포탈코리아. 
  4. 이설영. “지네딘 지단, '노병은 죽지 않았다'. 조이뉴스24. 
  5. 김준동. “프랑스 지단… 예술축구 이끄는 ‘별에서 온 스타’”. 국민일보. 
  6. The Ones That Got Away...Zidane - VitalFootball.co.uk, 2006
  7. 배극인. “지단 앞에 패배없다”. 동아일보. 
  8. “Zidane al Real” (이탈리아어). |보존url=|보존날짜=를 필요로 함 (도움말)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4월 6일에 확인함.  다음 글자 무시됨: ‘L_IT,00.html’ (도움말);
  9. 박용철. “지단 837억 레알 마드리드행”. 한국일보. 
  10. 최태용. “레알 마드리드, 통산 9회 우승”. 연합뉴스. 
  11. 이상준. “지단, 2003 FIFA 올해의 선수”. 뉴시스. 
  12. 양종구. “지단 ‘유럽축구 황제’…‘UEFA 50년 역사상 최고선수’ 뽑혀”. 동아일보. 
  13. 한경훈. “지단 해트트릭 최고의 날.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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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국영호. “지단, 베르나베우서 '고별' 득점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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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최학림. “대문 앞에도 역사가 있다”. 부산일보. 
  24. 박동근. “프랑스, 16년만에 유럽 제패”. 국민일보. 
  25. 이준택. '오렌지 군단의 유고공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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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이성섭. “지단, 대표팀 은퇴 공식발표”. 연합뉴스. 
  33. 김덕중. “지단 복귀 '레블뢰 군단 부활하나'. 마이데일리. 
  34. 김덕중. “지단, 프랑스대표팀 화려한 복귀 신고”.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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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김덕중. “A매치 100경기 멕시코전은 지단 '최악의 경기'. 마이데일리. 
  37. 홍대선. “프랑스는 어쩌다 노쇠한 팀이 됐나?”. 노컷뉴스. 
  38. “토고전 결장 지단 '한국전이 은퇴무대 되나'. 마이데일리. 
  39. 김현기. “프랑스, 스페인에 3-1 역전승…8강 막차 탑승”. 마이데일리. 
  40. 김종력. “프랑스, 앙리 결승골 앞세워 브라질 1-0 제압, 4강 진출”. 조이뉴스24. 
  41. 김덕중. “프랑스, 포르투갈에 1-0 승리…이탈리아와 결승 격돌”. 마이데일리. 
  42. 강지훈. '지단 vs 부폰' 독일월드컵 골든볼 후보 발표”. 마이데일리. 
  43. 강지훈. “지단, 월드컵 결승전 최다골 타이 기록”. 마이데일리. 
  44. 강지훈. “월드컵 고별전 지단 '4번째 최다골과 4번째 퇴장'. 마이데일리. 
  45. 노용택. “이탈리아 승부차기끝에 프랑스 꺾고 통산 4번째 우승”. 쿠키뉴스. 
  46. 김태환. “지단, "은퇴 번복은 없어". GOAL.com. 
  47. 김준동. “FIFA, 은퇴 지단에 3게임 출정정지 처분”. 국민일보. 
  48. 배진남. “은퇴한 지단, 풋살경기서 2골”. 연합뉴스. 
  49. 김현민. “레알 왕조의 재건, 카카를 중심으로?”. GOAL.com. 
  50. 위원석. “지단,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 나서 '눈길'. 스포츠서울. 
  51. 류청. “지단, “카타르 월드컵 개최, 아랍 세계의 승리". 스포탈코리아. 
  52. 정수창. “무리뉴 감독, '전설' 지단에 레알 코치 요청”. 스포탈코리아. 
  53. 김정용. “지단, ‘모리뇨 팀’에 객원으로 합류”. 베스트일레븐. 
  54.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7081813542247&ext=na
  55. 옥철. “F1 황제 슈마허 깜짝 대활약”. 연합뉴스. 
  56. 박광재. “차두리 `별들의 잔치`서 펄펄”. 문화일보. 
  57. 류청. '마에스트로' 지단, 은퇴 후 아름다운 선행”. 스포탈코리아. 
  58. 박성민. “은퇴한 지단, 태국서 자선경기 출전”. 연합뉴스. 
  59. 박성민. “지단, 美 프로축구 리그 진출 일축”. 연합뉴스. 
  60. Zidane big fan of Celtic star Nakamura
  61. 강용모. “지단 "마테라치와는 같은 팀 안해". 세계일보. 
  62. 송길호. “올스타 자선축구 지단 ‘매직쇼’”. 문화일보. 
  63. 황수현. “호나우두.지단, 유엔 자선경기서 무승부”. 연합뉴스. 
  64. 이경재. “지단팀, 호나우두팀에 4대 2 승리”. YTN. 
  65. 옥철. “지단, 빈곤퇴치 자선축구서 어시스트”. 연합뉴스. 
  66. 옥철. “지단, 스페인 자선경기서 골맛”. 연합뉴스. 
  67. “축구장에서 다시 만난 '지단'과 '호나우두'. YTN. 
  68. 류청. “아이티 희생자 위한 자선경기 성황리 끝나…지단, 피구 출전”. 스포탈코리아. 
  69. 기존 대회와 달리 호나우두가 불참한 관계로 '지단 · 호나우두의 친구들'과 'SL 벤피카 올스타'의 대결로 치러졌으며, 목적 역시 '빈곤 퇴치'가 아닌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 추모' 형식으로 치러졌다.
  70. 현윤경. “작년 최고 수입 선수는 타이거 우즈”. 연합뉴스. 
  71. 백길현. “알제리 대통령 지단에게 격려편지 보내”. 노컷뉴스. 
  72. 김석. “손잡은 지단-유누스 “방글라데시에 희망을””. 경향신문. 
  73. 박희진. “‘페스티벌 봄(Bo:m)’…세계 다원 예술의 화려한 축제”. OSEN. 
  74. 구정은. “佛 지단 전기영화 칸 영화제 출품작 선정”. 문화일보. 
  75. Comment on wife upset Zidane
  76. Victor García (2007년 11월 22일). “Mi papá es jugador del Real Madrid” (스페인어). ElConfidencial.com. 2008년 1월 12일에 확인함. 
  77. “Portada > Plantilla > Otras Categorías > Benjamín B” (스페인어). RealMadrid.com. |보존url=|보존날짜=를 필요로 함 (도움말)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월 12일에 확인함. 
  78. 배두열. '피는 못 속여!’…지단 아들 레알 유스팀서 맹활약”. 데일리안. 
  79. 한준. “스페인, 지단 아들 청소년 대표로 소집 예정”. 스포탈코리아. 
  80. “Zinedine Zidane - Goals in International Matches”. Rsssf.com. 2006년 11월 3일. 2010년 7월 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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