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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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승부차기(勝負 - , penalty shootout)는 승자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때 쓰는 방법이다. 주로 승자전 방식의 대회에서 90분의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통해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때 이용한다. 일부 대회(얼마 전까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등)에선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하기도 한다. 잔인한 확률 싸움의 방법 때문에 “11미터의 러시안 룰렛”으로 불리기도 한다.
승부차기는 토너먼트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팀을 결정하는 방법일 뿐이므로 승부차기의 승패는 경기의 승패와 상관이 없다. 공식 전적은 무승부로 기록이 된다.
초기의 대회에서는 연장 후에도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을 때에는 동전 던지기나 제비 뽑기 등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정하기도 했고, 결승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일 경우 다음날 짧은 시간의 재경기를 하거나, 추가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승부차기 방법은 다음날 재경기 등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축구의 상업화가 많이 이루어진 뒤에 채택된 비교적 최근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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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진행 방식
- 양팀에서 각각 5명의 키커가 나와서 한 번씩 번갈아가며 페널티킥을 찬다. 5명이 모두 다 차기 전에 승부가 결정나면 (예: 양팀 각각 4명씩 찼을 때 4:2) 거기서 끝난다.
- 양팀 5명이 모두 찬 후에도 무승부면 한 팀은 성공하고 한 팀은 실패할 때까지 한다. 이때 한 번 페널티킥을 찼던 선수는 자기 팀 11명이 모두 다 한 번씩 차기 전까지는 다시 찰 수 없다.
- 경기 중에 한 팀의 선수 몇몇이 퇴장당한 경우엔 상대팀에서도 그 퇴장당한 숫자만큼의 선수는 승부차기에 참여할 수 없다. 즉, 한 팀의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여 10명이 남은 경우엔 상대팀도 한 명을 제외한 10명만 참여할 수 있다.
[편집] FIFA 월드컵
1994년, 2006년 월드컵의 우승팀이 이 방법으로 결정되었는데,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편집]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08년 6월에 열린 유로 2008에선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어 조별 리그에서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같은 경우, 전·후반 90분 뒤 승부차기를 진행하지만, 아직 토너먼트의 조별 리그에서 승부차기를 한 경우는 없다.
[편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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