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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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축구 경기 중 레드카드를 꺼내는 심판

레드카드(Red Card→빨간 카드)는 스포츠 경기 중에 규칙 위반에 대한 퇴장의 의미로 꺼내는 카드이다. 즉, 축구를 비롯해 럭비, 배구, 핸드볼, 필드하키 등 여러 스포츠 종목에서 레드카드는 악질적 반칙을 한 선수에 대한 퇴장 처분을 의미한다. 이것을 꺼내면 2개의 경고를 준다.

축구에서의 레드카드[편집]

축구 규칙 제12조 파울과 부정행위(Fouls and Misconduct)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위를 했을 때 레드카드를 준다고 명시하고 있다.

  1. 현저히 부정한 플레이
  2. 난폭한 행위
  3.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는 행위
  4. 결정적인 순간에 골키퍼가 아닌 선수가 의도적으로 손을 사용하여 상대편의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행위 (2010년 FIFA 월드컵 8강전에서 우루과이루이스 수아레스의 핸들링 반칙이 좋은 예임.)
  5. 프리킥, 페널티킥에 상당하는 반칙으로 상대편의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행위
  6. 상대 선수에게 모욕하거나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행위
  7. 한 시합에서 옐로카드를 2번 받았을 경우 (경고 누적)
  8. 위협적인 백태클 (2002년 FIFA 월드컵 대한민국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포르투갈핀투대한민국박지성에게 백태클을 범한 것, 2010년 FIFA 월드컵 독일호주와의 경기에서 호주팀 케이힐독일슈바인스타이거에게 의도적으로 태클한 것 등)
  9. 의도적으로 머리로 박치기하는 행위 (2006년 FIFA 월드컵 이탈리아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프랑스지네딘 지단이탈리아마르코 마테라치 가슴에 머리로 박치기를 한 것, 2014년 FIFA 월드컵 독일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포르투갈페페독일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한 것 등)
  10. 의도적으로 손이나 팔꿈치로 선수를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밟거나 몸을 꼬집는 행위 (2014년 FIFA 월드컵 카메룬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카메룬알렉스 송크로아티아마리오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때린 것, 2014년 FIFA 월드컵 대한민국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벨기에스테번 드푸르대한민국김신욱 발목을 의도적으로 밟은 것 등)

참고[편집]

  1. 레드카드(옐로카드 누적 포함)를 받고 퇴장당한 선수는 즉시 피치(경기장)를 벗어나 라커룸으로만 가야 한다.
  2. 경고 누적인 경우 주심은 옐로카드를 먼저 꺼낸 후 레드카드를 꺼낸다.
  3. 경고누적 없이 바로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는 2경기 이상 출장 정지가 내려질 수 있다.
  4. 반칙의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징계(벌금이나 출장 정지) 등이 있을 수도 있다. (2014년 FIFA 월드컵 카메룬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알렉스 송이 3경기 출장 정지와 2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3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은 것 등)
  5. 한 경기에서 5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팀은 몰수패 당한다. (2:0)(단, 부정 선수를 참가시켰다가 적발되어 경기가 중단되었을 경우 원인을 제공한 팀도 몰수패 처리된다. 이 때는 점수가 3:0이다.)
  6.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더라도 레드카드 받은 선수는 무조건 최소한 1경기 출장 정지는 받아야 한다.

펜싱에서의 레드카드[편집]

펜싱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상대에게 1투셰 (toucher: 득점) 를 헌납한다. 축구의 경우처럼 옐로카드를 야기하는 행위를 두번째로 행하였을 경우에는 경고누적으로 레드카드가 주어진다. 또 심한 반칙을 행하였을 경우에도 즉시 레드카드 (경고 2개)가 주어진다. 그러나, 축구와 다르게 레드카드를 받았을 경우에는 피스트 (piste: 경기 장소) 를 떠나지 않는다.

관련 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