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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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능(樊能, ? ~ ?)은 중국 후한 말의 무장이다.

행적[편집]

양주자사(揚州刺史) 유요(劉繇)를 섬겼다.

유요는 원술(袁術)이 임명한 단양태수(丹陽太守) 오경(吳景), 단양도위(丹陽都尉) 손분(孫賁)을 쫓아내고 원술에게 저항했다. 번능은 동료인 우미(于糜)과 함께 유요의 명령으로 횡강진(橫江津)에 주둔하며 당리구(當利口)에 주둔한 장영(張英)과 함께 원술의 이후 침략에 대비했다. 이에 원술은 혜구(惠衢)를 양주자사로 임명하고 오경, 손분과 함께 유요를 공격하도록 했으나, 우미 등은 이에 맞서 1년 간 원술의 침략을 저지했다.

그러나, 흥평(興平) 원년(194년), 손책(孫策)이 손분, 오경과 합류하여 쳐들어오자 번능, 우미, 장영은 모두 손책에게 격파당했다. 이후 우미와 함께 우저(牛渚)를 급습하고 탈환하였으나, 손책의 공격을 받아 남녀 1만 명이 사로잡혔다. 이후로는 기록이 없다.

삼국지연의의 묘사[편집]

195년 곡아 전투에서 강동에 진출하려던 손책을 요격하다가 동료 우미와 손책에게 붙잡히자 이를 구하려고 손책에게 덤비다가 손책의 고함 소리에 놀라 낙마에 머리를 찧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