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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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선(盤松線)은 부산 지하철 3호선 2단계를 부르는 명칭이다. 건설교통부의 허가를 받을 당시의 노선 구분상 3호선의 지선으로 분류되는데, 운행의 계통과 체계가 본선인 수영선과 상이하여 완공 후 다른 노선명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3호선 미남역을 출발하여 기장군 안평역까지 총 12.7km를 운행하는 반송선은 3호선 미남역, 1호선 동래역과 환승 체계를 갖추게 된다.

목차

[편집] 노선 정보

  • 총 연장 : 12.7km (전 구간 복선)
  • 건설 및 운영기관 : 부산교통공사
  • 궤도 : 철제 궤도 없이 콘크리트 도상을 운행
  • 역 수 : 14개 역(지하역 8개, 지상역 6개) 예정
  • 가전 전압 : 직류 750 V(전차선은 하부에 가설)
  • 차량기지 1개소, 스크린도어 전 역에 설치 예정
- 안평차량기지 : 반송선 전동차의 검수

[편집] 전동차

[편집] 반송선의 전동차

  • 한국형 표준 경전철인 K-AGT 채택
  • 편성 : 6량 1편성 예정(17편성, 102량 수주)
  • 크기 : 차체길이 9,140mm / 차체폭 2,400mm
  • 조성 : 6M(전량 동력차로 구성)
MC - M - M - M - M - MC
MC - 운전실이 있는 동력차 / M - 동력차 / 팬터그래프는 제 3궤조 방식
  • 급전 방식 : 제 3궤조 방식의 급전(팬터그래프 없이 전동차 하부에서 급전)
  • 전량 무인운전으로 운행되며 기관사는 탑승하지 않고 안전요원만 탑승할 예정.

[편집] 한국형 AGT (K-AGT)

이 부분의 본문은 K-AGT입니다.
  • 1999년에 기본 설계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개발이 완료(세계 네 번째)

반송선은 AGT시스템이 운용되며 한국형 K-AGT가 채택되었다. 차륜은 고무차륜으로, 중전철이나 철제차륜 경전철과는 달리 콘크리트 도상에서 움직이게 되며 가감속이 유리하고 소음, 진동이 적어 상대적으로 짧은 역간 간격이나 대도시의 도심에서 운행되기에 유리한 시스템이다. 인근의 부산-김해간경전철은 철제차륜으로 운행되며, 용인 에버라인도 철제차륜으로 운행된다.

기존 부산 지하철 전동차의 중량은 20~25톤/량, 최고속력은 80km/h인데 반해 경전철은 중량이 12톤/량이고 최고속력은 70km/h정도인데, 빠른 가감속으로 시격을 낮출 수 있어 첨두시(러시아워, RH)때는 90초에 한 번을 운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반송선의 전동차에서는 중량전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동차 상단부의 팬터그래프를 찾을 수 없다. 이는 전동차 위에 전차선이 따로 가설되지 않고 궤도 주변에 제 3궤조를 깔아 전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산의 철도 노선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것이며, 국내의 상용 철도 노선에서도 처음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집전장치 페이지를 참고하라)

또한 반송선의 전동차는 기관사가 없이 무인으로 운행된다. 1인의 안전요원만이 탑승하며 안전요원은 차량의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덕분에 차량의 맨 앞과 맨 뒤가 유리로 되어 승객들은 앞과 뒤의 경치를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차량의 운전은 종합사령실에서 원격으로 조종될 것이다. 부산 지하철 1, 2, 3호선을 포함한 많은 중량전철에서도 무인 운전이 가능하나 본격적으로 무인 운전을 시도하는 노선은 경량전철에 와서 가능하게 되었으며 용인 에버라인부산-김해경전철, 반송선에서 시도되고 있다.

[편집] 건설 내역

[편집] 노선과 정거장

  • 미남, 동래, 수안, 낙민, 안락, 서동, 명장, 금사역은 지하에 건설되며 나머지 역은 지상에 건설된다. 동래역의 경우 1호선 역은 고가에, 3호선 2단계(반송선)역은 지하에 건설되므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환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 환승은 미남역에서 3호선 1단계, 동래역에서 1호선과 가능하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어 전동차가 운행되어도 인근한 역에서의 환승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
  •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며 지상역에는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지하역에는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