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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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Haeundae Beach 2011.jpg
해운대구의 위치
해운대구의 위치
현황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면적 51.46 km²
세대 158,114 가구 (2011.12.31.)
총인구 428,663 명 (2011.12.31.)
행정동 18개
법정동 8개
구청장 백선기
국회의원 갑 : 배덕광, 을 : 하태경
구청
소재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 11
홈페이지 해운대구청
상징
구목 소나무
구화 동백꽃
구조 갈매기
상징동물 Sunny & Funny

해운대구(海雲臺區)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부에 있는 이다. 해운대해수욕장센텀시티,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신시가지 등으로 유명하다. 해운대(海雲臺)라는 이름은 신라 말의 석학 고운 최치원의 자 해운(海雲)에서 따온 것이다. 고운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가던 중 해운대에 들렀다가 달맞이 일대의 절경에 심취되어 떠나지 못하고 머무르며 동백섬 남쪽 암벽에 ‘해운대’라는 세 글자를 음각함으로써 이곳의 지명이 되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1]

역사[편집]

해운대는 삼한시대에는 거칠산국(또는 장산국) 지역이었으며,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5년에 동래군으로 개칭되었다. 그 이후 고려 현종 9년 울주에 병합되었다가, 조선시대를 거쳐 동래군 동면, 구한말에는 동래부 동하면이 되었다. 1942년 부산시 수영출장소에 편입되었고, 1953년 해운대 출장소로 발족하였다.

지리[편집]

수영만의 동쪽 연안의 해운대 일대에서 후방의 산중에 퍼진다. 구역의 서쪽으로 수영강이 흘러 이것을 거의 경계로서 수영구, 동래구와 인접해 있다. 서북으로 금정구, 동쪽에서 기장군과 접한다.

최고봉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배후에 있는 장산(634m).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서 장산의 북쪽에 있는 반여동·반송동도 해운대구에 편입하여, 구역의 중앙부에 위치하게 되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쪽에 있는 송정해수욕장 일대(송정동)도 해운대구의 구역이다. 주로 센텀시티,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신시가지등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각종 편의시설 및 랜드마크가 포진되어있다.

행정 구역[편집]

201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운대의 인구와 현황은 아래와 같다.[6]

Busan-haeundae.png
행정동 한자 면적 (㎢) 세대 인구 (명)
우제1동 佑第1洞 7.59 16,607 44,335
우제2동 佑第2洞 3.41 9,720 27,814
중제1동 中第1洞 1.06 8,900 22,035
중제2동 中第2洞 1.84 5,398 11,816
좌제1동 佐第1洞 0.73 6,879 19,864
좌제2동 佐第2洞 1.44 12,337 34,765
좌제3동 佐第3洞 0.79 6,472 19,446
좌제4동 佐第4洞 6.35 8,648 26,636
송정동 松亭洞 4.16 4,094 9,908
반여제1동 盤如第1洞 5.30 14,968 45,129
반여제2동 盤如第2洞 1.03 7,470 17,493
반여제3동 盤如第3洞 1.01 5,255 12,742
반여제4동 盤如第4洞 1.24 5,682 17,907
반송제1동 盤松第1洞 5.45 5,097 11,537
반송제2동 盤松第2洞 4.59 12,816 31,773
반송제3동 盤松第3洞 1.31 4,199 9,750
재송제1동 栽松第1洞 2.37 11,324 33,278
재송제2동 栽松第2洞 1.79 12,248 32,435
해운대구 海雲臺區 51.46 158,114 428,663

역대 구청장[편집]

산업[편집]

수산업[편집]

과거에 동백섬 APEC 건물 앞 바닷가에는 해녀 탈의실이 있었다.

해운대와 문학[편집]

  • 통일 신라의 시인 최치원은 가야산으로 가던 도중 동백섬에 들러 일대의 경치에 반하여 자신의 호인 '해운(海雲)'을 붙여 동백섬의 한 절벽을 해운대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의미가 확장돼 현재 협의로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의로는 '해운대구'의 뜻으로 쓰인다. 동백섬 언덕 마루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그의 시비가 있다. 최치원은 후대에 해운대를 찾은 문인들의 작품에서 방랑객, 신선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게 된다. 참고로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벼슬 생활을 하면서 토황소격문을 쓴 곳이 양저우 시였다. 최치원이라는 공통 인물을 매개로 해운대구와 양저우 시 유양구는 2006년 ~ 2007년에 걸쳐 방문단을 교환하였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 조선통신사 정사 윤순지(1591년 ~ 1666년)는 일본에서 돌아오는 길에 해운대를 찾아 <내산만점(萊山謾占)>이라는 시를 남겼다. 이 시에서 시인은 최치원을 유학자 신선이라는 뜻으로 최유선이라고 하였고, 해운대를 인간 세상의 가장 기이한 곳이라고 노래하였다.
내산만점(萊山謾占)

해 저무는 산비탈\ 하늘 멀리 외로운 구름,\ 崔儒仙 그 당시에\ 이곳에 머물면서,\ 드디어 바닷가\ 심상한 이곳을,\ 인간 세상 제일의\ 기이한 곳으로 만들었네

출처 : <<해운대>>(정경주, 경성대학교 한국연구소)

  • 조선 시대 문인 이안눌은 등해운대(登海雲臺, 해운대에 올라)를 지어 해운대에서의 생각, 감정을 시로 썼다. 등해운대 시비는 글로리 콘도 앞 해수욕장쪽 길가에 있다.
  • 조선 시대 문인 권반(1419년 ~ 1472년)은 해운대의 일몰을 소재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권반의 시

자는 물결 거울 같아\ 바람 한 점 없고\ 부상에 지는 붉은 해를\ 앉아서 바라보면,\ 대마도 눈썹인 양\ 푸른 점 하나 긋고\ 건곤은 가슴 가득\ 펄럭이며 들어온다

출처 : <<해운대>>(정경주, 경성대학교 한국연구소)

  • 해운대 엘레지손인호, 조용필 등이 부른 해운대를 주제로 한 노래이다.
  • 중동 달맞이 언덕에는 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유명한 소설가 김성종이 창립, 운영 중인 추리문학관이 있다. 유명 문인이 강사로 참여하는 달맞이 언덕 철학 축제가 추리문학관에서 여름에 열리며, 이외에도 유명 인사의 강연, 토론회가 열린다.
  • 해운대를 주제로 쓴 시에 대한 연구 저서로 <<해운대>>(정경주 저, 경성대학교 한국연구소)가 있다.

교육 기관[편집]

  
  
  
  • 평생교육
  
  • 각종학교
  

자매 도시[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2012년 통계연보》, p29. 연혁
  2. 대통령령 제9630호, 동래구 좌동,중동,우동,송정동,석대동,반여동,반송동,재송동 (해운대출장소) → 해운대구 좌동,중동,우동,송정동,석대동,반여동,반송동,재송동
  3. 법률 제4789호 지방자치법 (1994년 12월 22일)
  4. 해운대구 조례 제673호 (2003년 6월 20일)
  5. 해운대구 조례 제726호 (2005년 7월 1일)
  6. 《제32회 해운대구 통계연보》. 해운대구청. 2012. 42쪽, 55쪽.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