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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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통일은 신성로마제국 이후 여러 군소 국가로 분열되어 있던 독일 지역을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고자 한 움직임이며, 오스트리아 제국을 배제하고 프로이센 왕국 중심으로 민족 국가를 수립하자는 소독일주의와 오스트리아 제국까지 포함하여 통일하자는 대독일주의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결국 소독일주의가 승리하여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통일이 실현된다. 프로이센은 1871년 1월 18일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전한 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방에서 독일 제국을 선포하게 된다.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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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로마 제국의 봉건적 체제는 영주들의 세력을 강화했고, 독일은 각 지역의 여러 군소 국가들로 나뉘었다. 이는 30년 전쟁의 결과인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구체화된다.

그러한 가운데, 독일 북부 지역에 위치한 프로이센 왕국1701년 성립했는데, 30년 전쟁이 끝난 후, 신성 로마 제국의 연방국가 중 비교적 전쟁의 피해가 적었던 프로이센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프리드리히 2세오스트리아 제국합스부르크 왕가와의 7년전쟁(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을 통해 석탄과 철이 풍부한 슐레지엔 지방을 차지하여 유럽의 강대국으로서 지위를 굳히게 된다. 또한 국내 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펴서 계몽사상에 심취해 있어서 농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고문을 폐지하는 등 정책을 실시해 크게 발전한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 때에 들어서면서 프로이센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왕은 암우하였으며, 군대는 나약해져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군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였으며, 예나 전투아우어슈테트 전투 등 전쟁에서 족족 패하였다. 1807년 틸지트 조약의 결과 영토의 반을 잃고 나폴레옹이 라인연방이라는 꼭두각시 정부를 만들었으며, 프랑스에 많은 배상금을 지불하고, 대륙 봉쇄령에 따른 대영제국과 무역금지와 프랑스군 주둔 등의 경제적 압박을 당하여 사실상 프랑스의 지배를 받는 속국으로 전락하고 만다.

프랑스에 의한 지배는 독일인들에게 민족주의의 자각심을 불어넣어, 이 때부터 프랑스로부터의 해방자로서의 역할을 프로이센에게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프로이센은 대프동맹에 중심적 역할을 했으며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물리치면서 다시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1815년 빈 회의에서 프로이센은 폴란드 분할로 획득한 옛 영토의 일부를 러시아에게 양보하게 되었으나, 그 대신 베스트팔렌 지역을 획득하였고, 동년에는 독일 연방에도 가맹하여 맹주인 오스트리아 제국과 세력을 양등분하였다.

이 무렵, 러시아 제국오스트리아 제국과 신성동맹을 체결한 프로이센은 자유주의적 독일 통일 운동을 억압하였다. 개혁은 정체되었고 관료절대주의가 난입하게 되어, 지주 지배체제가 다시 강화되었다.

전개[편집]

1871년부터 1918년까지의 독일 제국. 프로이센 왕국(파란색)이 제국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독일의 경제적 통합[편집]

39개의 여러 군소국가로 분리되어 있던 상황에서 1818년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독일관세동맹이 결성되었다. 독일 연방 내의 국가들이 서로 무역할 때 부과되었던 번거로운 관세들이 폐지됨으로써 독일경제는 이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관세동맹은 독일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 셈이다.

통일의 기운은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의 영향을 받았는데, 2월 혁명이 일어나자 독일에서는 3월 혁명이 일어나 시민혁명과 병행해서 국민적 통일 운동이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서남 독일에서 전개되었다. 그러나 3월혁명에서는 봉건적 체제를 타파하고, 근대 민주정치의 기초를 구축하는 면에서는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것은 결국 연약한 산업 시민 계급이 노동자 등 혁명세력에 대한 공포에서 봉건세력과 타협하는 결과가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국민의회에서 볼 수 있듯이 통일적 독일 국가를 건설하는 구상도 보수화한 프로이센 및 오스트리아의 구세력에 의해 거부되어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독일 통일 전쟁[편집]

자유주의적 통일을 주장했던 프랑크푸르트 국민회의가 실패한 이후 독일의 정치적 통일은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1862년 프로이센의 수상으로 임명된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의회와 자유주의 세력의 반대를 무릅쓰고 철혈정책을 추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866년 오스트리아 제국을 맞아 쾨니히그레츠 전투에서 크게 이겨 북독일 연방을 성립시켰다. 이어서 1871년에 프랑스를 격파하고 전쟁에 승리한 프로이센은 프랑크푸르트 조약을 통해 알자스지방과 로렌지방을 되찾고,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방에서 빌헬름 1세가 황제로 즉위하고 독일 제국을 선포함으로써 독일은 통일된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