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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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logo.png
국가 미국 미국
언어 영어
간행주기 일간
종류 일반 일간 신문
판형 브로드시트판
창간일 1851년 9월 18일
발행법인 뉴욕 타임스 컴퍼니
웹사이트 http://www.nytimes.com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로, 1851년에 창간되었다. 현재 발행인은 아서 옥스 설츠버거 주니어(Arthur Ochs Sulzberger, Jr.)이다.

개요[편집]

1918년 11월 11일《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1851년 창간된 미국 뉴욕시의 일간지이다. 이는 뉴욕 시에서 발행되던 《뉴욕 트리뷴》의 고급화 판을 표방하며 창간되었다. 처음에는 그 특유의 뛰어난 체제가 주목 받아 인기를 얻었고, 순조롭게 발행 부수를 늘려나갔다. 그러나 남북 전쟁 후, 남부에 대해서만 관대했던 논조가 반감을 불러 일으켜 일시적으로 성장이 침체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후 20세기에 들어 세계 각지에 취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는 《워싱턴 포스트》나 《월 스트리트 저널》과 대등히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미국에서는 흔히 The Times 라고 생략하여 부르기도 한다. "times.com" 도메인은 뉴욕 타임스가 소지하고 있다. All The News That's Fit To Print(인쇄에 적합한 뉴스는 모두 게재한다)라는 정신이 매 호의 첫면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편집]

뉴욕시 43가 229번지의 본사 입구
뉴욕타임스 본사 건물

《뉴욕 타임스》는 1851년 9월 18일, 헨리 레이몬드와 조지 존즈가 창간했다. 레이몬드는 AP통신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이 신문은 1896년에 아돌프 사이먼 옥스에 의해 매수되었고 그의 경영 아래에서 국제, 경제 등의 기사를 강화해 갔다. 1897년에는 "All The News That's Fit To Print." 라고 하는 슬로건(AMERICA IS BETTER THAN EVERYBODY ELSE!) 을 채용했다. 이는 비슷한 위치에 있는 뉴욕의 신문, 《뉴욕 월드》나 《뉴욕 저널 아메리칸》등의 옐로 저널리즘에 대한 견제라고 할 수 있다.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42번 대로로 이전한 이후 1904년 들어 이 주변은 타임스 스퀘어로 불리게 되었다. 9년 후 타임스는 43번 대로 229번지에 본사 빌딩 타임스 타워를 건설했다. 그러나 1961년 타임스 타워는 매각되었다.

초기의 《뉴욕 타임스》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발행하는 일간지였다. 그러나 남북전쟁 중에 일요일 판도 발행하기 시작했다. 1918년에는 제1차 세계 대전에 관한 기사로 퓰리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듬해 1919년에는 런던으로 지면 수송을 시작했다.

크로스 퍼즐은 1942년에 특집 기사로서 개시되었다. 패션면은 1946년에 시작되었다. 1946년부터는 국제판을 발행하기 시작했지만, 1967년에 그 발행을 중단하고 뉴욕 헤럴드 트리뷴, 워싱턴 포스트와 공동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을 창간했다. 사설 Op-Ed는 1970년에 처음으로 발행되었다. 1996년에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열었다.
2007년에는 맨해튼에 52층짜리 뉴욕 타임스 빌딩을 건설하고 입주하였다. 새로운 본사 빌딩은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것으로, 맨해튼의 8번 애비뉴와 41번 스트리트의 교차점에 건설되고 있다.

타임지는 클래식 전문 라디오 방송국 WQXR(96.3 FM)와 WQEW(1560 AM)를 소유하고 있었다. WQXR는 타임지에서 WNYC로 이관되어 2008년 10월 8일 오후 8시(뉴욕 시간 기준)에 주파수 96.3 FM에서 105.9 FM로 변경이 되었다.

현재[편집]

저명성과 세심함[편집]

현재 《뉴욕 타임스》는 부수로서는 미국 내에서도 《USA 투데이》의 227.8만 부, 《월 스트리트 저널》의 206.2만 부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지로서는 워싱턴 포스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저명한 신문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알려져 있다. 중요한 연설이나 논의 등이 있을 때에는 그 원고를 세세한 부분 하나 빠짐없이 모두 게재하는 보도로도 유명하다. 뉴욕 타임스 컴퍼니가 경영하고 있고, 아돌프 사이먼 옥스의 자손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편집]

베트남 전쟁 보도[편집]

타임지는, 주로 미국 내의 기사가 선정 대상이 되는 퓰리처상을 90회 가까이 수상하는 등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왔다. 1971년에는 베트남 전쟁에 관한 미국 국방총성의 비밀 자료 펜타곤 페이퍼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타임지를 기밀 누설죄로 고소했지만, 재판소는 보도의 자유가 정부의 문서 공개 기준보다 우선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재판은 미국 헌법의 수정 제1조(언론의 자유)에 관한 이후의 판례에 큰 영향을 주었다.

화제를 일으킨 보도[편집]

이듬해인 1972년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매독 감염자들의 치료가 암묵적으로 거부당하는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2004년에는 작업 현장의 안전성에 관한 기사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지국[편집]

뉴욕주 내에 16개의 국을 소유하고 있고, 그 밖에 11개의 국내 지국, 26개의 해외 지국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총발행 부수는 평일 1,124,700부, 일요일 판은 1,669,700부를 기록하고 있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