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 무함마드 타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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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 무함마드 타라키(Nur Muhammad Taraki, 1917년 7월 15일 ~ 1979년 9월 16일, 파슈토어: نور محمد ترکۍ)는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의 제1대 혁명평의회 의장을 지냈다.

파슈툰족 출신으로 인도 봄베이에서 야간 학교에 참석하며 영어를 배웠고 후에 카불 대학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갔으며 나중에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카불 대학 시절 급진적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으로 1965년 1월 1일 아프가니스탄 인민 민주당을 창당했으며 바브락 카르말, 하피줄라 아민 등이 추종자가 되었다. 1965년 의회 선거에서 선출되어 좌파 신문을 발행했으나 한 달만에 중지되었다.

1978년 4월 19일 아프가니스탄 내의 카르말, 아민 등의 공산 추종자들이 반란을 일으켰으며 4월 27일 대통령 무함마드 다우드와 그 가족들을 가택 연금 한 뒤 살해했다. 4월 30일 타라키는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인도, 이란, 터키,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등의 공산 국가들과 관계를 맺고 옛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숙청했다.

소련의 지도자 레오니드 브레주네프와 만나기를 청했으나 거절당하고 아민과 권력 투쟁을 일으키다가 1979년 9월 16일 결국 하피줄라 아민이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머리가 베개로 눌려져 질식사했다.

전 임
압둘 카디르 다가르완
아프가니스탄혁명평의회 의장
1978년 ~ 1979년
후 임
하피줄라 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