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함벽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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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문화재자료 제59호 (1983년 7월 2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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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합천군 |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죽죽길 80 (합천읍, 연호사)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합천 함벽루(陜川 涵碧樓)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9호 함벽루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함벽루는 1321년 고려 충숙왕대에 당시 합주지주사(陜州知州事) 김영돈(金永暾:1285-1348)이 처음 창건하였으며 이 사실을 기문으로 적은 이는 안진(안진:?-1360)이다. 이 누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대야성(大耶城)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黃江) 정양호(正陽湖)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 전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되었다. 이황(李滉), 조식(曺植), 송시열(宋時烈) 등과 같은 조선시대 최고 명유의 글이 누각내부 현판에 걸려 있으며, 뒤 암벽에는 함벽루라 새긴 송시열의 글씨가 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에 들보 5량(樑)으로 조성된 이층 목조기와집이며, 누각 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도록 배치된 점은 특히 유명하다.
각주[편집]
- ↑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문헌[편집]
- 합천 함벽루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