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밝이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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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밝이술'''은 음력 [[정월 대보름]] 날 아침 일찍이 마시는 [[술]]이다. '''이명주'''(耳明酒)라는 이름 외에 '''명이주'''(明耳酒)·'''총이주'''(聰耳酒)·'''치롱주'''(治聾酒)·'''청이주'''(聽耳酒)라고도 한다. 따끈하게 데우지 않은 [[청주 (술)|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어른 말씀을 잘 들으라는 뜻에서 아이들에게 먼저 마시게도 하는데, 맑은 술일수록 귀가 더 밝아진다고 한다.
'''귀밝이술'''은 음력 [[정월 대보름]] 날 아침 일찍이 마시는 [[술]]이다. '''이명주'''(耳明酒)라는 이름 외에 '''명이주'''(明耳酒)·'''총이주'''(聰耳酒)·'''치롱주'''(治聾酒)·'''청이주'''(聽耳酒)라고도 한다. 따끈하게 데우지 않은 [[청주 (술)|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어른 말씀을 잘 들으라는 뜻에서 아이들에게 먼저 마시게도 하는데, 맑은 술일수록 귀가 더 밝아진다고 한다.

== 같이 보기 ==
* [[도소주]]


{{한국의 요리}}
{{한국의 요리}}

2018년 8월 29일 (수) 02:10 판

귀밝이술은 음력 정월 대보름 날 아침 일찍이 마시는 이다. 이명주(耳明酒)라는 이름 외에 명이주(明耳酒)·총이주(聰耳酒)·치롱주(治聾酒)·청이주(聽耳酒)라고도 한다. 따끈하게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어른 말씀을 잘 들으라는 뜻에서 아이들에게 먼저 마시게도 하는데, 맑은 술일수록 귀가 더 밝아진다고 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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