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터

현대 포터

차종	소형 트럭
제조사	현대자동차
생산년도	1977년~1981년 1986년~현재
조립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선행차량	HD1000
차체형식	트럭
구동방식	후륜구동
차대	프레임

현대 포터(Hyundai Porter)는 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으로, 차명인 포터는 영어로 '짐꾼'을 의미한다.

1세대

1977년 2월에 현상 모집을 통해 차명이 포터로 정해졌다. 일본의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를 통해 초대 델리카를 베이스로 만든 일본혈통이고, 당시 기아 타이탄과 새한 엘프와 경쟁하였던 포터는 1981년 7월에 판매 대수가 5만대를 돌파했으나,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로 인해 승용차만 생산할 수 있게 된 현대자동차는 그해 포터를 단종시켰다.

2세대

현대 포터(전기형) 정측면

현대 포터(전기형) 후측면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가 해제되어 상용차도 생산할 수 있게 된 현대자동차는 1986년 12월에 1톤 트럭을 출시하며, 차명을 다시 포터로 정했다. 일본의 미쓰비시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델리카(2세대)를 들여온 일본 혈통이다. 같은 시기에 선보인 그레이스는 델리카(3세대)를 베이스로 하였다. 각이 진 디자인으로 인해 각 포터라고도 불린다. 1993년 3월에 원형 헤드 램프를 비롯해 유선형 프론트 디자인으로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뉴 쏘나타에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승용차 감각의 5단 수동변속기, 고급 ETR 카 오디오 등이 적용되어 세련미를 더했고, D4BX T 디젤 엔진과 LSD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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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포터(전기형)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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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포터(후기형)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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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포터(후기형) 후측면

3세대(AU)

현대 뉴 포터 정측면

현대 뉴 포터 후측면

1996년 3월에 그레이스와 동일한 캡으로 바뀌었으며, 주유구 위치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슬로건은 "사람을 생각하는 1톤 트럭"이었다. 그해 8월에는 L4CS LPG 엔진이 추가되었고, 1997년 1월에는 D4BB T-2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다. 그 해 후반기에 데칼이 추가된 고급사양인 '하이슈퍼' 트림이 추가되고, 1999년에 데칼 모양이 변경되면서 투톤 컬러를 장착한 이어모델이 나왔다. 2000년 3월에는 초대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한 포터보다 상급 차종인 리베로가 출시되었으나, 경제성과 기동성이 탁월한 포터가 여전히 높은 판매 대수를 유지하였다. 2003년 6월에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L4CS LPG 엔진이 단종되었다.

4세대(HR)

현대 포터 Ⅱ(전기형) 정측면

현대 포터 Ⅱ(전기형) 후측면

2004년 1월에 풀 모델 체인지된 포터 Ⅱ가 출시되었다. 유로 3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D4CB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D4BH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을 장착하였다. 2006년부터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환경 규제로 인해 단종되어 커먼레일 디젤 엔진만이 남았으며, 2007년에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126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 2009년에 기존 DLX 사양에 고급 사양을 더한 플러스 팩이 추가되었고, 2011년 11월에 유로 4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지 못해 2012년 1월에 유로 5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며, 운전석 에어백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기존의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각각 6단 수동변속기와 5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어 정숙성과 성능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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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포터 Ⅱ(후기형)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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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포터 Ⅱ(후기형) 후측면

적재함별 라인업

• 일반캡(장축/초장축)
• 슈퍼캡(장축/초장축)
• 더블캡(장축/초장축)
• 냉동탑차
• 보냉탑차(더블캡,슈퍼캡)
• 시티밴

바깥 고리

•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