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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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貞洞)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덕수궁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동이란 이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덕왕후정릉(貞陵)이 현재 정동 4번지에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관할하는 행정동소공동이다.

역사[편집]

정동은 조선초 한성부 서부 황화방에 속하였던 곳으로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능이 자리하여 정릉동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태조는 신덕왕후의 능지를 직접 골랐으며 자주 찾았다. 또 그 옆에 천흥사를 세워 그녀의 명복을 빌었다. 정동은 조선시대에 대정동과 소정동으로 나뉘어 불렸는데, 현재의 정동길의 서쪽 일대를 '대정동'이라 하였고 동쪽 일대를 '소정동'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즉, 대정동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한 서소문동 일부를 포함하여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지역까지 아우르는 지역이며, 소정동은 지금의 덕수궁을 포함하여 대한문 앞(서울시청광장 일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1]

1936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정동정(貞洞町)이 되었고 대정동과 소정동의 구분이 없어졌으며 정릉동의 일부지역은 인접하는 태평통(지금의 태평로), 서소문정(지금의 서소문동), 무교정(지금의 무교동) 등지로 흩어져 편입되었다. 정동정은 1943년 6월 신설된 서대문구에 속하였고, 1946년 정동으로 이름이 바뀌어 지금에 이르며, 1975년에는 중구 관할이 되었다.

시설[편집]

사진[편집]

주석[편집]

  1. 대정동과 소정동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