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변희재(邊熙宰, 1974년 -)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논객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1994년 입학하였고, 재학시절부터 학내에서 각종 평론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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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생애
[편집] 대학내 활동
변희재는 대학 시절 서울대 미학과 및 인문대를 중심으로 반운동권(반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바 있다. 주로 대자보를 통한 논쟁을 촉발하는 데 집중하였으며, 대표적인 논쟁으로는 학내 성폭력 가해자 공개사과 및 피해자 중심주의를 파쇼적 발상이라고 비판한 2001년의 미학과 대자보 논쟁이 있다.[1]
[편집] 언론 활동
변희재는 초창기에 진보 인터넷 언론대자보, 노무현 지지 성향의 서프라이즈를 거쳐 보수성향 빅뉴스등의 인터넷 언론매체를 창간하는데 참여하였다.
[편집] 진보 및 친 노무현 진영 활동
1999년 인터넷 언론인 《대자보》를 창간에 참여하는 등 한 때 진보적 논객으로 활약하였으며,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인 《인물과 사상》에 여러 차례 기고하였다. 또 노무현을 지지하는 논객들의 모인 인터넷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편집] 반 노무현 및 보수 진영 활동
2004년 반노무현 성향으로 돌아섰고, 서프라이즈에서 독립하여 인터넷 토론사이트 신데렐라에서 이름쟁이와 함께 친추미애의원 추대 활동을 하다 인터넷 언론인 브레이크뉴스에 기자로 활동하며 반노무현 성향의 논조로 활약하였다.
이후 문화방송 및 각종 프로그램에서 문화평론을 하기도 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혀왔다.[출처 필요]2005년 이후부터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기고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익논객으로 활약하였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작성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촛불시위나, 진중권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 인물들을 비판하는 글을 보수언론을 통하여 발표하였다.[2]
2006년 11월 1일부터 인터넷 언론매체인 빅뉴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백분토론 같은 시사토론 프로그램 등에도 보수적 성향의 패널로 가끔 출연하고 있다. 그 밖에 2008년 5월 16일 《실크로드 CEO포럼》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대표로 활동 중이며 모임 이름에서 따온 〈실크세대론〉을 주장한 글을 언론 매체에 기고한 바도 있다. 그의 성향 변화에 대해 오마이뉴스와 같은 진보매체는 진보에서 보수로 변신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태도를 보였다.[3]
2009년 3월 15일 보수진영 목소리를 대변해는 매체비평지 《주간 미디어워치》를 창간하였다. 미디어워치는 매체비평 시장을 좌파매체가 독점하고 있어, 매체비평지 자체가 왜곡되었고 시장을 독점하였다라는 취지에서 창간되었으며, 공동대표로 변희재 대표, 이헌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등이 참가하였다 .[4]
2011년 11월 5일 보수인터넷매체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하게 되었다.
[편집] 논란 및 발언
[편집] 여기자 폄하 논란
변희재는 브레이크뉴스 편집장 시절인 2004년 9월 24일 〈기자가 몸팔아 스타 인터뷰하는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여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몸을 팔고 여자 방송작가들도 그런 경우가 많다’라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되었다.[5] 한 언론사는 변희재가 ‘방송작가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놀라지 않는데 여기자들은 엄청난 모독을 느낀것 같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변희재는 자신이 방송작가를 언급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5] 한 인터넷 언론사 편집장은 이 기사를 두고 사실확인 없는, 의식 수준이 의심스런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6]
결국 변희재는 10월 15일 ‘여기자협회 전체 회원들과 패션지와 여성지 기자 분들에게도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브레이크 뉴스에 올렸다.[7]
[편집] '듣보잡' 논쟁
2009년 1월 26일 진보신당 게시판에 진중권은 《가엾은 조선일보》라는 제목으로 “이제는 듣보잡 데려다가 칼럼란 채우는 신세가 됐다”고 변희재를 비난하였다. 2009년 2월 8일 《2030에게 필요한 건 냉소가 아닌 열정》이라는 글에서 〈오찬호씨의 비판에 답하며〉부제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 “ | 오찬호씨는 스스로 서강대에서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까지만 했다고 밝혔고, 솔직히 말해 나는 이번에 오찬호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다. 내 입장에서는 오찬호씨는 듣보잡이다. 그래도 내가 귀담아들을 만한 내용이 있기에 답글을 쓰는 것이다.[8] | ” |
이후 2009년 5월 27일 변희재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 단 돈 1원도 들이지말라”는 발언에 대해 인터넷 언론 와이텐 앵커 전유경이‘듣보잡’이라는 표현을 사용며 “말 그대로 웬 '듣보잡'이 관심 받고 싶어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것일까”라는 발언을 하자 이후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변희재는 “수년 간 분석하고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쓴 글에 듣보잡이란 비속어까지 동원하며 비난한 데에는 나름의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자신의 발언에 확신이 있고 논리가 서 있다면 당당히 공개토론을 하고 싶다. 일대일로 맞짱토론을 벌이자”라고 반론하며 감정 대립으로 이어졌다. [9] 이에 대해, 변희재는 ‘듣보잡’이라는 모욕적 표현 남용에 대해서 진중권과 전유경 등을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변희재는 진중권과 김상기, 권택근 등 공적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모욕을 행하니 네티즌들이 이에 선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10] 2010년 2월 5일 법원은 진중권에게 변희재를 모욕한 혐의를 물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11]
[편집]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논란
2009년 5월 29일 전 대통령 노무현의 국민장에 대해 ‘국민의 한 명으로서, 내가 번 돈으로 세금을 국가에 내는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 1원도 투입돼서는 안된다’며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나 다름없는 사고’라고 자신이 운영하는 빅뉴스의 홈페이지에 기고하여 논란을 일으켰다.[12]
이 후 여러 언론들이 변희재의 발언을 비판했으며 특히 조선일보가 “상당수 국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의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며 “망자에 대한 순수한 연민과 애도에 상처를 내는 건, 진정한 보수의 길, 사람의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고 변희재의 발언을 비판하자[13] 변희재는 빅뉴스에 “조선일보가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도 정치적으로 끊임없이 의혹을 받아왔으면서, 어떻게 그 신문의 부장이 다른 사람의 글을 ‘정치적으로 해석했다’ 비판하느냐”며 반박했고[14], 며칠 후 미디어워치 발행인 컬럼을 통해 “아직도 짙게 깔려있는 안티조선의 잔재를 완전히 걷어내려면 필자와 언론사가 서로 순수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조선일보에 순수성을 되찾자는 제안을 했다.[15]
[편집] 김민선 발언 논란
2008년 탤런트 김민선(현재는 김규리로 개명)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후 2009년 8월 10일, 미국산 쇠고기 유통업체 에이미트가 MBC의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김민선의 발언을 두고 MBC PD수첩 제작진 5명과 김민선 씨로 부터 3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내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여옥은 연예인의 발언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이를 두고 연예인은 발언이 사실에 기초하는지 알아보아야 하며, 발언에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배우 정진영은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정치 행위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라면서 직접 전여옥을 겨냥했다.
이를 두고 변희재는 “배우 김민선은 공인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매우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어 김민선과 정진영을 두고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된다며 비판했다.
또한 그는 “김민선의 당시 글은 미국산 쇠고기가 청산가리 정도로 위험하다는 사실적 판단에 기초한 의견 개진이다. 김민선은 미국산 쇠고기가 청산가리 정도로 위험다는 사실 관계를 입증하지 못하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16] 이에 대해 다시 박중훈이 트위터에 ‘지적 수준 평가 고시라도 만들어서 일정 시험에 통과된 국민만 말할 수 있는 법이라도 만들어야겠다’고 비꼬았다.[17]
이에 대해 변희재는 “사회적 발언을 하려면 최소한 1주일에 2~3권 이상의 사회과학서, 인문과학서 책을 읽고, 매일 신문과 잡지의 글을 최소 3시간 이상 읽고,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보고서도 주마다 서너 편씩 읽어라”라고 반론했다.
이에 작곡가 방시혁이 일간스포츠에 칼럼을 기고, "변희재가 내 후배인 것이 부끄럽다"며 “변희재의 이번 발언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더러 추측으로 일관하고 있는 불건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며 그렇기에 이 주장에 근거한 모든 비판 전체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 프로로서의 기본 윤리조차 안 지키는 분이 버젓이 논객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또 “나는 인문대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변희재도 대학 졸업 이후의 학력이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지적 수준 운운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시혁의 칼럼에 변희재는 빅뉴스를 통해“작곡가는 음악으로 승부를 해야지 쓸데없이 사회적 논쟁에 승부를 걸 필요는 없다”고 맞대응 했다.[18]
[편집] 저서
- 《억지와 위선》2009년 12월, 북마크, 공저
[편집] 주석
- ↑ [인터뷰]변희재와 여성주의 : 사회 : 하니리포터
- ↑ [이명박정부 출범] 취임사 어떻게 나왔나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 진보에서 보수로 변신한 '꺼삐딴변' 변희재 오마이뉴스
- ↑ 김상만 기자. “미디어오늘 겨냥 미디어워치 3월 창간”, 2009년 3월 6일 작성. 2009년 2월 23일 확인.
- ↑ 가 나 “"여기자 · 작가 몸 판다" 큰 논란”, 《데일리안》.
- ↑ [제530호] [인터넷세상] 몸 팔아 취재했나요? : 사회 : 뉴스 : 맛있는 뉴스 : 한겨레21
- ↑ 김상만 기자. “브레이크뉴스 '몸파는 여기자' 사과”, 《미디어오늘》, 2004년 10월 18일 작성.
- ↑ 빅뉴스
- ↑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 - 프리존뉴스
- ↑ [변희재, "진중권, 전유경 등 4인 검찰 고소"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0733] 빅뉴스, 2009-06-09
- ↑ 채은하 기자. “"변희재 듣보잡" 진중권 씨 벌금 300만 원 선고”, 《프레시안》, 2010년 2월 5일 작성. 2010년 2월 5일 확인.
- ↑ 조현우 기자. “변희재,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안 돼… 자살은 조폭적 사고방식”, 2009년 5월 29일 작성. 2009년 6월 6일 확인.
- ↑ 박, 은주, “[태평로 상복은 검고 국화는 희다]”, 《조선일보》, 2009년 5월 28일 작성. 2009년 6월 13일 확인.
- ↑ 변, 희재, “유창선, 변상욱, 조선일보, 논쟁 제대로 하자”, 2009년 5월 28일 작성. 2009년 6월 13일 확인.
- ↑ “조선일보가 '변희재'를 버렸다?”, 《빅뉴스》, 2009년 6월 1일 작성. 2009년 6월 13일 확인.
- ↑ 김혜영 기자. “변희재 "김민선-정진영, 지적 수준도 안되는 자들이..."”, 《뷰스 미디어》, 2009년 8월 14일 작성.
- ↑ 권태욱 기자. “"본인의 지적 수준은 높은가"”, 《시티신문》, 2009년 8월 17일 작성.
- ↑ My스타뉴스 신현정 기자. “방시혁 “변희재 주장은 사실 왜곡” 지적수준 논쟁 가세”, 《메디컬투데이》, 2009년 8월 1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