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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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선
현재 금강산철교의 일부로 복원된 교량. 철원군 소재. 강물은 빗물로 인해 흙탕물이 되어 불어난 한탄강이다
현재 금강산철교의 일부로 복원된 교량. 철원군 소재. 강물은 빗물로 인해 흙탕물이 되어 불어난 한탄강이다
정보
종류 간선 철도
운행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태 폐선
기점 철원역
(강원도 철원군)
종점 내금강역
(강원도 금강군)
역 수 28
운영
개통일 1924년 8월 1일
폐지일 1950년 6월 25일
소유자 경성전기주식회사
운영자 경성전기주식회사
시설
영업 거리 116.6km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수 1
전철화 직류 1500v (전구간)
금강산선(철원역―내금강역)
exSTRrg
경원선(평강역 방면)
exBHF
0.0 철원
exABZrf
경원선(신탄리역 방면)
exHST
1.6 사요
exBHF
3.2 동철원
exHST
6.0 동송
exHST
10.3 양지
exHST
14.2 이길
exHST
17.5 정연
exHST
21.5 유곡
exHST
24.5 금곡
exBHF
28.8 김화
exHST
33.0 광삼
xGRENZE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exHST
36.3 하소
exHST
40.1 행정
exGRENZE
평강군/김화군
exHST
45.8 백양
exBHF
51.0 금성
exHST
54.0 경파
exBHF
59.6 탄감
exGRENZE
김화군/창도군
exHST
65.6 남창도
exBHF
67.6 창도
exHST
75.3 기성
exBHF
82.7 현리
exHST
90.0 도파
exBHF
94.7 화계
exHST
99.3 오량
exGRENZE
창도군/금강군
exHST
104.8 단발령
exBHF
108.0 말휘리
exHST
112.4 병무
exKBHFe
116.6 내금강

금강산선(金剛山線)은 강원도 철원군철원역금강산내금강역을 연결하는 철도로, 당시 한국 최초의 전기 철도였기에 금강산전철이라고도 불렸다. 운임은 당시 쌀 한가마 값인 7원 56전이었고, 1936년 연간 관광객이 약 15만 4천명이다.

경성전기주식회사 정보[편집]

  • 본사 : 강원도 철원군 외촌리 655번지
  • 출장소 : 일본 도쿄 도 주오 구 니시긴자 7초메 4번지
  • 출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동

노선 정보[편집]

  • 노선 거리: 116.6km
  • 운영 기관: 금강산전기철도 주식회사(개업~1942), 경성전기주식회사(1942~1945)
  • 궤간: 1435mm(표준궤)
  • 통행 방식: -
  • 역 수: 28
  • 복선 구간: 없음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직류 1500v
  • 보안 장치: 없음

역 목록[편집]

1945년 당시의 행정구역 기준이다. 광삼 - 하소 간을 기준으로 서쪽은 현재의 대한민국 철원군, 나머지 구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평강군창도군금강군 지역이다.

역명 한자 역명 역간거리
(km)
영업거리
(km)
접속 노선 소재지
(1945년 당시)
철원 鐵原 0.0 0.0 경원선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 四要 1.6 1.6
동철원 東鐵原 1.6 3.2
동송 東松 2.8 6.0 동송면
양지 陽地 4.3 10.3 어운면
이길 二吉 3.9 14.2
정연 亭淵 3.3 17.5 평강군 남면
유곡 楡谷 4.0 21.5 김화군 근북면
금곡 金谷 3.0 24.5
김화 金化 4.3 28.8 김화읍
광삼 光三 4.2 33.0 근동면
하소 下所 3.3 36.3
행정 杏亭 3.8 40.1
백양 白楊 5.7 45.8 원남면
금성 金城 5.2 51.0 금성면
경파 慶坡 3.0 54.0
탄감 炭甘 5.6 59.6 원북면
남창도 南昌道 6.0 65.6 창도면
창도 昌道 2.0 67.6
기성 岐城 7.7 75.3
현리 縣里 7.4 82.7 통구면
도파 桃坡 7.3 90.0
화계 花溪 4.7 94.7
오량 五兩 4.6 99.3
단발령 斷髮嶺 5.5 104.8 회양군 내금강면
말휘리 末輝里 3.2 108.0
병무 竝武 4.4 112.4
내금강 內金剛 4.2 116.6

역사[편집]

개요[편집]

금강산 전기철도 금강산선은 사유 철도로서, 1924년에 최초로 개통되어 1931년에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 노선이다. 다른 사유 철도 또는 국영 철도선과 달리 주로 관광 목적을 위해 건설된 점이 이채로운 노선으로, 당시의 한반도 철도노선으로서는 드물게도 전기 운전을 기본으로 하였다. 전기 운전의 실시는 지형적 이유도 있지만, 당초 해당 회사의 철도 사업은 금강산 일대에 설치된 유역변경식 발전소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던 것으로 사실상의 부대사업에 가까운 면이 있었다.

금강산선은 당시로서는 한반도 유일의 전기 철도 노선이었다. 서울, 부산의 노면전차 구간과 달리 일반 철도와 동일한 표준궤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한반도 산악지형 구간의 전철화를 위해 데로형 전기 기관차의 도입을 추진할 때 금강산선에서 임시 시운전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1942년에는 경성전기주식회사에 금강산 철도 주식회사가 흡수합병되었다. 이는 당시 전시체제 하에서 전력 통제 강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1944년에는 금강산선의 창도~내금강 구간은 전시 선로공출 명령에 의해서 불요불급한 노선으로 지정, 철거되었다. 그러나 철원~창도 구간은 창도의 유산철광으로 인해 해방시 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방 이후, 금강산선은 전 구간이 38선 이북에 있었기 때문에, 북조선의 국영철도의 통제 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당시에 운행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하나, 과거에 사용된 차량들은 북한 측에서 보존하고 있다. 1945년 시점에서 운행 중단이 이루어졌다고도 한다.

이후 운행이 재개되지 못한 채로,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금강산선 주변으로 군사분계선이 설치되면서 사실상 폐선된다. 대한민국측이 북진하여 경원선 운행이 복계역까지 재개되었을때도 금강산선 운행은 복구되지 않았다.

당시 창도에는 황화철광이 있어 화물 운송도 많은 수입원이 되었다. 창도에서 캐낸 황화철광을 흥남의 일질콘체른 공장으로 운송되었다.

연혁[편집]

차량[편집]

주로 전동차에 의해 운행되었으며, 1940년 6월 발행 조선총독부 철도국이 발행한 열차시간표에는 국철과 직결 운행하는 열차편도 존재하였다. 일 8회 운영하며 내금강까지 4시간 반이 걸렸다.

특징[편집]

미래[편집]

금강산선은 남북 철도연결사업의 일환으로 복원을 추진 중이나, 남북협력 확대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경의선동해북부선 연결에 우선순위가 밀려 추후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남측 구간인 철원~군사분계선 간의 32.5km 구간에 대해서는 1999년에 이미 실시설계가 이루어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남북간의 관계가 많이 냉각되고 있어서 복원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고 있다.

참고문헌[편집]

  •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금강산전기철도20년사》, 1939.

바깥 고리[편집]

  1. 전기운전 개시 전에는 만철에서 증기기관차를 빌려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