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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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의 수계

한탄강(漢灘江)은 한국의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이다.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을 거쳐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면에서 임진강과 합류한다. 총 길이는 136km에 이른다.[1]

유래와 역사[편집]

한탄강은 큰 여울을 뜻하는 한여울로 불려왔으며 지금도 전곡면에 한여울 마을이 있다. 옛 기록에는 대탄(大灘, 큰여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한탄강이라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후삼국시대 당시 후고구려궁예가 이 강 주변의 화강암을 보고 나라가 곧 망한다고 한탄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린다는 설도 있다.

한탄강의 전곡면은 삼팔선이 지나는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다.[2]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3,200여 명이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되어, 그 중 수백 명이 사망하였다. 이호왕 박사는 이 병의 원인균으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3]

지질[편집]

한탄강은 화산활동이 있었던 산악지대를 통과하여 협곡절벽이 발달하여 있다. 남대천, 영평천, 차탄천과 같은 지류가 있다. 한탄강은 임진강과 함께 경사가 완만한 평형 하천으로 모래톱이 발달되어 있다. 화산활동에 의한 추가령지구대에 의한 협곡으로 지반을 형성하는 광물로는 반상변성질 편마암, 원생대 연천계 변성퇴적암,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류와 반상화강암, 백악기 신동층군의 퇴적암 등이 있다.[4]

관광과 여가[편집]

한탄강의 오래된 명승지로는 신라 진평왕이 정자를 쌌다는 고석정이 있다.[5] 최근 한탄강 유역은 래프팅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6] 여가 시설로 한탄강국민관광지가 있다.[7] 더욱이 이지역 주민들에게선 비공식적인 섹스명소가 있다는것을 들을수 있었다.

천연기념물[편집]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

주석[편집]

  1. 유연태 외,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52, 넥서스북스, 2006, 72쪽
  2. 배우리, 땅의 이름, 이가서, 2007, 226 - 228쪽
  3. 이윤호, 줌 인 생물학, 궁리, 2008, 56쪽
  4. 김귀곤, 습지와 환경, 아카데미서적, 2006, 544 - 545쪽
  5. 윤현경,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삼성출판사, 2007, 81쪽
  6. 심창섭 외, 레포츠 종목 로드맵 북, 홍경, 2008, 132쪽
  7. 최기종, 한국관광지리정보, 기문사, 2007, 9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