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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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7° 33′ 29.7″ 동경 127° 0′ 0.7″ / 북위 37.558250° 동경 127.000194° / 37.558250; 127.000194

동국대학교
Dongguk University
Dongguk University.png
표어 섭심, 신실, 자애, 도세
개교 1906년
종류 사립
총장 한태식(보광)
부총장 경영부총장 : 정창근, 학술부총장 : 박정극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위치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경주캠퍼스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바이오메디캠퍼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32
LA캠퍼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규모 본교(서울·일산) 11 단과대학, 1 대학원
학생 수 학부: 본교(서울·일산) 14,010 (2012)
상징 흰코끼리
교색 주황      
학교법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종교 조계종
웹 사이트 동국대학교 홈페이지

동국대학교(東國大學校, Dongguk University)는 4년제 사립 대학교로,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 있던 1906년 불교계 선각자들이 교육구국(敎育救國)의 목표를 갖고 불교인재를 길러내고자 설립한 명진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약칭은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동대(東大)이다.

대한제국 시기 황실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국의 사찰을 총괄하기 위해 창건되었던 원흥사(元興寺)가 1904년 사사관리서의 폐지에 따라 기능을 잃자, 1906년 불교연구회(佛敎硏究會)가 주체가 되어 설립한 '명진학교'(明進學校)로 개교하였다. 1910년 불교사범학교, 1914년 불교고등학교, 1915년 중앙학림(中央學林)으로 개칭하였으며, 1922년 3·1 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교되었다. 1922년 전국의 불교사찰에서 재산을 출자하여 재단법인 조선불교 중앙교무원을 설립하고, 1928년 불교전수학교로 다시 개교하여 1930년 중앙불교전문학교로 승격됐다.[1]

1940년 혜화(惠化)전문학교로 개칭하였다가 1946년 동국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53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돼 현재의 동국대학교가 됨과 동시에 대학원이 설치되었다. 또 1978년 경주시에 분교를 설치하였다. 1982년 문리과 대학을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으로 개편하여 문이과의 균형잡힌 분과 학문 체제를 구축하였다.[1]

1983년 경주 한방병원을 개원하였으며, 1991년 의과대학부속 경주병원을 개원하였다. 2005년 일산 동국대병원 및 한방병원을 개원하였다. 현재 경기도 일산, 분당, 경상북도 경주시 등에 양한방 대학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서울특별시 중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하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東國大學校 慶州分校, Dongguk University at Gyeongju)는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에,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Dongguk University Los Angeles)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해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캠퍼스교육원에서는 매년 세계적 권위의 만해대상 수상이 이루어지는 만해축전이 개최되며, 국내외 문인들의 창작촌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역사[편집]

동국대학교 학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명진관

1906년 ~ 1953년[편집]

동국대학교는 1906년 불교교육만을 전담하는 명진학교로 개교하여 1910년에는 불교사범학교, 1914년에는 불교고등학교, 1915년에는 불교중앙학림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1922년 3·1 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교되었다. 그 뒤 1924년에 전국 사찰에서 601,425을 기부하여 조선불교 중앙교무원을 설립하였다.[1] 1930년에 '중앙불교전문학교'로 운영하다가 1940년에는 혜화전문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1944년 5월 30일 일제의 전시동원령 따라서 다시 한 번 강제로 폐교를 당하였다.[2] 1945년 10월 27일 다시 혜화전문학교를 열었으며, 1946년 9월 20일에는 동국대학으로 승격됐다.

동국대학교가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전해진다. 1946년 9월 20일 혜화전문학교가 동국대학으로 승격될 때 교명으로 제시된 안 중에는 '고려', '동국', '조선'이 들어 있었다.[3] 최종 결정 과정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광복 전부터 국문과에서 교편을 잡으며 명강의로 인기가 높았던 무애 양주동 교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햇빛 밝은 동쪽의 아침 나라’라는 뜻을 담은 ‘동국’으로 교명이 채택되었다는 얘기가 있다.[3]

한국 전쟁 기간인 1951년에는 1·4 후퇴로 인해 지금의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서 피란 학교를 열었고, 1953년 9월에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1]

1954년 ~ 1980년[편집]

동국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사학으로, 1970년대 후반까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4] 1956년 3월에 학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명진관을 착공하였으며, 그 해 12월 30일 공사를 마쳤다. 1965년에는 은석국민학교를 인수하였으며, 이어 1966년에는 흥국중・고등학교를 인수해 1967년에 동국중・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금산중・상업고등학교와 명성여자중・고등학교를 인수하였다. 또한 1967년에는 행정대학원을 새로 만들었다.[1] 1978년에는 경주에 분교를 설립하였고, 1979년 개교해 교세를 확장하였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대한민국민주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경찰이 발포하여 노희두 법학과 3학년 학생이 사망하기도 하였다.[5] 1960년 11월 25일4·19 혁명 당시 산화한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동우탑을 설치하였다.[1] 1965년에는 한일기본조약의 체결에 반대하며 6·3 항쟁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1965년 4월 13일에 김중배 농학과 2학년 학생이 경찰의 곤봉에 맞아 두개골 골절로 사망하였다.[6]

1981년 ~ 2000년[편집]

1970년대 중반 시작된 학내분규 및 종단분쟁이 1980년대까지 이어졌고, 혁신보다는 전통적인 가치에만 몰두하는 사이에 성장이 더뎌져[4] 교세가 다소 위축되었다. 1991년에는 재정난 타개를 위하여 채권자들을 상대로 학교채를 발행하였으나,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인하여 1995년 발행을 중단하였다.[7]

1983년 한의과대학부속 경주한방병원을 개원하였으며, 1988년에 포항기독병원을 인수하여 포항병원을 개원하였고 동국대학교 의료원을 개설하였다. 1989년에는 동국한방병원을 개원하여 의료 및 한방 계열에서 발전을 이룩하였다. 또한 교육부BK21 인문사회분야 사업에서 불교학과의 불교문화사상사 교육·연구단이 선정되었고, 핵심분야에서 전자공학과, 화학과, 토목환경공학과, 화학공학과, 연극영화학과 사업팀이 선정되기도 하였다.[1]

2001년 ~ 현재[편집]

2005년에는 일산 동국대병원과 한방병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2006년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서정주 시인이 서거 전 미리 써 모교에 헌정한 '동국백주년 기념축시'를 공개했다. 또한 경영전문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2007년 경영전문대학원을 개원하였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8] 2008년에는 동국대학교 동문이자 의정부시 영석고등학교의 재단 학교법인 영석학원 이사장 안채란 여사가 학교법인 영석학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고, 2011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교세가 다소 위축되었으나, 무관심이나 패배 의식에 젖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아래 2011년 ‘제2 건학’ 운동이 동문을 중심으로 생겨나면서 총동창회, 모교, 재단, 종단이라는 4개의 수레바퀴, 즉 4륜동진(四輪同進)의 길에 나서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힘을 모으자는 다짐을 밝혔다.

2010년 2월 27일에는 키자니아 서울 내 '마술학교'와 '연기학교', '극장' 체험관을 개장하였다. 2010년 5월 28일 약 1,500억원의 자금으로 경기대학교의 인수를 노렸지만,[9] 6월 7일 경기대학교 임시이사회가 인수의향서를 부결시켜 인수가 무산됐다.[10] 2012년 7월 25일에는 4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경영학 학부 및 대학원의 모든 과정에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으로부터 경영교육 국제인증을 받았다.[11] 2016년 4월 8일 대학 특성화의 일환으로 기존에 사회과학대학에 있었던 경찰행정학과가 단과대인 경찰사법대학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경찰행정학과가 경찰행정학부로 개편됐다.[12]

교육[편집]

교육 목적[편집]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안의 모습

동국대학교는 학술의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교수하여 불교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세계화를 노력해 민족과 인류 사회의 이상 실현에 기여할 지도적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13] 2006년 5월 8일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교육 인프라의 확충 등에 힘써서 교육과 연구 양면에서 모범이 되는 대학, 세계가 인정하는 특색있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14]

2014년에는 인문 계열자연 계열의 구분을 넘어선 통섭 교육을 목표로 기존의 교양교육원을 다르마칼리지(Dharma College)로 확대해 출범시켜서 인간 문화 이해능력의 향상과 다전공 지식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했다.[15] 또한 2016년 신입생부터 소프트웨어 강좌 수강을 의무화해서 융합교육을 통한 인재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융복합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6]

교육 제도[편집]

동국대학교의 정규 학사 과정은 교양교육과정과 전공교육과정, 일반선택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17] 졸업을 위해서는 교양교육과정의 '대학생활탐구'와 '자아성찰', '21세기 시민', '글쓰기', '세계 명작 세미나', '리더십', '지역 연구' 영역을 이수해야 한다.[18] 또한 특성화교과목으로 박영석 학사의 산악 탐험 과정과 의의를 재조명하는 '산악인 박영석의 탐험과 도전'과 진로취업 교과목, 창업 교과목, 현장실습 교과목, 사회봉사 교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18]

또한 기존의 전공 외에, 기존 전공으로는 포괄하기 어려운 통합교과과정을 2개 이상의 학과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연계전공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18] 석사과정 입학정원의 30% 범위 안에서 5학기 이상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사과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5년제 학사·석사 연계과정도 제공하고 있다.[18]

캠퍼스 구성[편집]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편집]

동국대학교는 2013년 기준으로 12개 대학원(일반대학원, 영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불교대학원, 행정대학원, 경찰사법대학원, 교육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국제정보대학원, 법무대학원, 약학대학원), 11개 단과대학(불교대학, 문과대학, 이과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예술대학, 약학대학) 1개 전공(연계전공)으로 구성되어있다.

교내 시설[편집]

정각원
동국대학교 정각원

정각원은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이었다. 1910년 일본 제국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했을 때까지 남아 있었으며, 1926년 조계사의 본전으로 쓰기 위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정각원 천정에는 광해군 때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일곱 발가락을 가진 검은 빛깔의 암수 흑쌍룡인 칠조룡 있는데,[19] 숫자 '7'은 불교에서 성스럽다고 여겨지고, 은 권력과 길상의 의미와 동시에 마귀를 물리치는 의미가 있으며, 흑색은 통합과 강직함, 고귀함의 뜻을 지니고 있어 칠조룡은 광해군의 독립 자주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20] 또한 정각원의 단청은 임금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문양들이 의장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다.[19] 정각원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돼 있다.

조동종 조계사로 쓰이던 정각원은 1962년 11월 20일부터 동국대의 사원이자 불교 교육 기관인 필동 학림관 대학선원으로 쓰이기 시작했다.[19] 2010년 11월 11일에는 국내외 종교지도자 150여명이 참가한 세계종교지도자회의가 열렸으며,[21]2011년 11월 1일에는 안나푸르나 산을 오르다가 실종된 동국대 체육교육과 학사 박영석 원정대장의 분향소를 마련했으며,[22] 12월 5일에는 49재를 치렀다.[23] 2014년 11월 3일에는 네덜란드의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네덜란드 국왕 빌럼알렉산더르왕비 막시마가 정각원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고 타종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다.[24] 네덜란드 대사관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 등도 참석했다.[25]

중앙도서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1906년 5월 명진학교 설립과 함께 도서실을 설치했으며, 1946년 9월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혜화전문학교가 동국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도서실의 명칭도 도서관으로 바뀌었고, 1953년 중앙도서관으로 개칭하며 시설을 확장했다.[26] 도서관을 신축하기 이전에는 만해관에 있었으나, 2003년 1월 13일 새로 지은 현재의 중앙도서관으로 옮겼다.[27] 2016년 3월을 기준으로 총 214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해 국내 대학도서관 가운데 8위를 기록했으며, 학생 1인당 장서수에서는 80권, 총예산 대비 도서 구입에 사용하는 비율은 0.9%를 기록했다.[28]

국보 제212호수능엄경 언해》와 보물 제523-2호석보상절[29] 23·24권을 포함한 보물 7종 등의 불교 자료와 불교학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 자료 10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서정주 시인의 유족이 기증한 1만 여점의 유품을 모아놓은 미당문고가 있다.[27] 1999년 10월에는 일본 불교사학자 다무라 엔초 규슈 대학 교수가 불교학 관련 개인 장서를 중앙도서관에 기증했고,[30] 2003년 1월 16일에는 일본인 동양사학자인 시마다 겐지교토 대학 교수의 유족들이 4천여 권의 고서와 2만여 권의 동양서, 500여 권의 서양서, 6천여 권의 정기간행물 등 총 3만여 권의 동·서양서 등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31] 2013년 9월 25일에는 중국 찰합이학회로부터 중화대장경 티베트 판을 기증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화대장경 완성본을 소장하게 됐으며,[32] 2014년 5월 7일에는 영문학자인 이창배 전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유족들이 영문학 서적 3천여 권을 기증하기도 했다.[33]

2016년 3월 10일에는 교육부가 이끄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첨단 교육시설을 만들고자 중앙도서관 안에 창의학습 공간 IF 존(Information Forest Zone)을 만들어 최신식의 교육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3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편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3년 기준으로 6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 9개 단과대학(불교문화대학, 인문과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에너지환경대학, 사회대학, 경영관광대학, 사범교육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 1개 학부(자유전공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편집]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DULA)의 전신은 1979년 김창기 박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침술과 동양 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세운 미국 로얄 대학교(Royal University of America)이다.[35] 1997년 1월 미국 로얄 대학교는 동국대학교와 제휴를 체결했고, 동국 로얄 대학교(DRU)로 이름을 바꾸었다.[35] 이런 형태의 결합은 당시 세계 최초였으며, 대한민국의 어느 대학교도 해외에 대학을 둔 적이 없었다.[36] 2009년 3월 5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산하 학교이던 동국 로얄 대학교를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DULA)로 개정하며 동국대학교의 캠퍼스로 편입됐다. 명칭은 처음의 동국 로얄 대학교에서 현재의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DULA)로 바뀌었다.

개설 학과[편집]

학부 과정[편집]

바이오메디캠퍼스는 동국대학교의 소유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식사동 814)번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인근 16만 5천m²부지 중 2만m²의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의과대학·한의과대학·약학대학·바이오시스템대학 중심의 바이오 분야 특성화 캠퍼스이다. 이 캠퍼스는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조성된다.

1단계 사업인 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 강의동은 27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1만1673㎡)규모로 2010년 12월에 완공 되었다. 의료연구단지 2단계 사업은 2011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이다.

대학원 과정[편집]

국제 교류[편집]

동국대학교는 2012년 11월 기준으로 미국 UCLA, 일본 가쿠슈인 대학, 중국 베이징 대학 등 40개 나라의 160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매년 500여 명이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1,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동국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37] 또한 미국 뉴욕 주립 대학교 스토니브룩, 노던 주립 대학교, 중국 둥베이 사범대학 등과 복수 학위 제도를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와 MBA 복수학위제도를 제공한다.

주요 교류 대학으로는 다음 대학들이 있다.

교내 운동부[편집]

동국대학교는 야구부와 축구부, 농구부, 골프부를 운영하고 있다.

야구부[편집]

동국대학교 야구부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총 3번의 우승(2006년, 2013년, 2014년)과 2번의 준우승(2000년, 2011년)을 차지했으며,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3번의 우승(2011년, 2012년, 2014년)과 1번의 준우승(2015년)을 차지했고,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2번의 우승(1986년, 2008년)과 1번의 준우승(1997년), 전국체육대회 야구종목에서 2번의 우승(2013년, 2014년)을 차지했다.

축구부[편집]

축구부는 동국대 운동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운동부으로, 1930년대 중앙불교전문학교 때부터 '불교청년축구팀'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38] 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4번의 우승(1949년, 1956년, 1970년, 2000년)과 1번의 준우승(2004년)을 했고,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1번의 준우승(2008년),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1번의 준우승(2009년),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 2번의 우승(2010년, 2011년)을 차지했다.[38]

농구부[편집]

농구부는 1970년부터 정식 운동부로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1972년 전국체육대회 농구종목에서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38] 이외에도 전국추계대학 농구연맹전에서 우승(1985년)을 차지하고, 농구대잔치에서 준우승(2007년), MBC배 대학농구대회에서 준우승(2009년)을 차지하기도 했다.[38]

교내 언론[편집]

동국대학교의 교내 언론사로는 교육방송국과 동대신문사, 영자신문사와 대학원신문사가 있다.

교육방송[편집]

교육방송국은 1959년 9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1964년 3월 5일부터 유선방송을 실시했다.[39] 약 30여 명 안팎의 국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작부와 보도부, 아나운서부, 기술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39]

동대신문[편집]

《동대신문》은 동대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교내 신문으로, 1950년 4월 15일에 창간됐다.[39] 한국전쟁 기간 동안에는 부산신창동 피란 학교에서 발간했으며, 4·19 혁명6월 항쟁 기간 동안에도 발간했다.[39] 2009년 8월 24일부터 대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판형을 바꾸어 발행하고 있다.[39]

The Dongguk Post[편집]

《The Dongguk Post》(동국포스트)는 동국대에서 발행하는 유일한 영어 미디어로, 학교 안팎의 취재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영어 기사를 써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인 학생들에게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39]

동국대학원신문[편집]

《동국대학원신문》은 대학원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교내 신문으로, 1988년 민주화의 결실로 창간됐다.[39]

위상[편집]

동국대학교는 1946년 동국대학으로 승격된 뒤로 대한민국의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시켰다. 특히 1962년 경찰대학보다도 먼저 세워진 경찰행정학과의 졸업생들은 여러 지역의 경찰 총수 자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청장을 포함한 간부 자리에도 포진해 있으며 각 대학의 경찰 관련 학과에서도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2] 또한 통일에 대비해 남북 교류협력 실무 인력을 육성하고 남북관계의 분석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4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북한학과를 설립하기도 했다.[40] 2012년에는 경영대학이 국내에서는 10번째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로부터 경영교육 국제인증을 받았다.[11]

경제계에는 2011년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임원 가운데 64명이 동국대학교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대학교 중에서 15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41]

동국대학교는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1위를 기록하였다.[42] 또한 2015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77위를 기록하였다.[43] 국제화 부문의 경우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대학 3위,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7위ㆍ국내 3위를 기록했다.[44]

동문[편집]

동국대학교는 1회 졸업생 만해 한용운 선생(동국대학교의 전신 명진학교 졸업)을 비롯해 100여년 넘는 대학의 역사와 걸맞게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졸업생들은 문학계에도 포진해 있다. 소설가인 황석영조정래, 시인 신경림, 문정희 등이 동국대학교 출신이다. 체육계에서는 야구인 김성한, 한대화, 송진우 박한이, 산악인 박영석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의 경우 1960년 2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져 이덕화임예진, 이경규, 최민식, 한석규, 김혜수, 채시라, 전지현 등을 배출해 냈다. 동국대학교는 또한 정·관계에도 많은 인사들을 배출시켰다. 2012년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태원, 홍영표, 최재성 의원 등 학부 출신 6명과 대학원 출신 9명이 당선됐다.[2] 이 뿐만 아니라 6선 국회의원 최형우, 4선 국회의원 김동영 3선 국회의원 김영구, 2선 국회의원 권노갑,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이정현 등도 동국대학교 출신이다.[2] 경제계에는 정상영 KCC 창업자, 민병덕 국민은행장, 신준호 푸르밀 회장 등의 동문이 퍼져 있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 서현, 에이핑크 손나은 등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거나 현재 재학중인 현직 연예인들도 많다.

비판 및 논란[편집]

동국대학교[편집]

입학금 고액 논란[편집]

2013년 4월,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13년 대학교 신입생 입학금 자료에 따르면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입학금으로 102만4000원을 받아 대한민국의 대학교 중 3위를 기록했다.[45]

학문구조개편 추진과정 중 논란[편집]

2011년 동국대학교는 학문구조개편위원회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개 학과 통폐합 방안을 추진하였다.[46] 학생들은 학생 동의 없는 학과통폐합을 전면 반대하며 총장실 점거하고 농성했다.[47] 학교 측은 점거 농성을 주도한 3명에 퇴학 처분을, 그 외에는 유기정학과 사회봉사의 징계를 했다.[48][49]

제18대 총장 논란[편집]

2014년 12월 4일 김희옥 당시 총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동국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제18대 총장 최종 후보로 김희옥 총장과 한태식(보광) 불교학부 교수, 조의연 영어영문학부 교수를 추천했다.[50] 12월 16일 이사회의 결정을 앞두고 연임이 유력했던 김희옥 총장은 12월 11일 갑자기 후보에서 사퇴했는데[51], 이 과정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정련 동국대학교 이사장 등을 비롯한 조계종 고위직들이 외압을 가하며 총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51][52][53] 뒤이어 12월 14일 조의연 교수도 조계종의 선거 개입과 이사회의 월권 행위를 비판하며 총장 후보에서 사퇴했고,[54] 보광 교수가 단독 후보로 남게 됐다. 이로 인해 이사회에서는 위법행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와 예정대로 총장을 선출하지 못했다.[52] 12월 24일에는 조계종이 총장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동국대 동문과 학생들이 자승 총무원장 등 조계종 인사들을 강요에 의한 권리행사 방해죄와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하기도 했다.[52]

총장 선거가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보광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이 나왔다. 2015년 1월 12일 동국대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는 보광 후보의 논문 가운데 해외 발표 5편, 국내 발표 16평 등 모두 21편에서 표절 의혹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후학의 논문을 표절한 부분에서는 대필 의혹도 있다고 밝혔다.[55] 보광 후보는 표절 의혹이 생긴 논문의 게재를 철회하면서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나,[56] 이어 2월 4일에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보광 후보의 박사논문 「신라정토사상에 관한 연구」도 표절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며 계속해서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57] 동국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2월 6일 표절 의혹이 불거진 논문 28편 가운데 최종적으로 18편이 표절이고, 그 가운데 5편은 '매우 심각한 연구부정'이라고 밝혔다.[58] 비상대책위원회는 2월 9일 조계종의 총장 후보자 사퇴 압력과 보광 후보의 논문 표절 등을 총장 결격사유로 제시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국대 이사회를 상대로 보광 후보의 '총장선임 결의와 임용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59] 4월 20일에는 동국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보광 후보 총장 선임을 반대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갔고,[60] 최장훈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4월 21일 새벽 3시부터 교내 조명탑에 올라가 총장 후보 추천부터 다시 할 것을 주장하며 고공농성을 시작했지만,[61] 이러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5월 2일 동국대 이사회에서는 보광 후보를 총장으로 선임했고, 이에 동국대 교수협의회는 조계종의 선거 개입과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보광 후보를 총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총장 선임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62] 보광 총장은 첫 출근일인 5월 4일에 최장훈 회장의 고공농성장을 찾아 조명탑에서 내려와서 대화하자고 말했다.[63] 최장훈 회장은 6월 4일 오후 7시 농성을 시작한 지 45일 만에 조명탑에서 내려왔다.[64]

학생들과 교수, 동문들의 보광 총장 반대 운동은 계속됐다. 2015년 5월 27일에는 대학교 총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 등으로 이뤄진 미래를 여는 공동추진 위원회가 2학기 등록거부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김건중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은 삭발식을 가지며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65] 또한 6월 4일 동국대 민주동문회는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총장과 문화재 절도 의혹을 받고 있는 일면 이사장, 유흥업소가 딸린 모텔을 상업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삼보 이사, 간통 및 사실혼 전력을 갖고 있는 심경 이사, 사기와 횡령의 전과가 있는 명신 이사, 특가법상 알선 수재의 전과가 있는 이연택 이사 등의 사퇴를 촉구했다.[66] 10월 15일에는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고, 11월 10일에는 교수협의회장 한만수 교수와 비상대책위원 김준 교수도 단식 투쟁에 나섰으며 11월 16일에는 교직원인 김윤길 대외담당관, 11월 30일에는 이사인 미산 스님과 금강 스님, 법인 스님, 12월 1일에는 정환민 총동창회 사무총장까지 단식 투쟁에 함께했다.[67]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50일째가 되던 12월 3일 오전 10시 몸상태가 나빠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68] 12월 3일 오후 동국대 이사회는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이사회를 새로 구성한 뒤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전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69] 보광 총장은 이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2016년 3월 4일 일면 이사 등과 함께 이사직에서 사퇴했다.[70] 하지만 보광 총장은 총장직에서는 물러나지 않았다.

2016년 4월 29일 대학교 총학생회가 명진관에 건 총장 반대 현수막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던 분규는 2016년 초에 다시 시작됐다. 2월 동국대 측은 총장 비판에 앞장섰던 한만수 교수를 직위해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최장훈 전 대학원 총학생회장을 고소했고, 안드레 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총학생회장 신정욱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71] 한만수 교수는 3월 15일 교원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고, 이에 한만수 교수 측과 동료 교수들은 부당한 보복 징계라며 학교 측을 규탄했다.[72] 3월 28일 학생들은 학교 측의 학생 고소와 총학생회의 정당성 시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보광 총장에게 학생들의 입장을 담은 문건을 제출하려고 했으나, 총장이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못했고 즉석에서 성토대회를 열어 학교를 규탄했다.[73] 그러던 가운데 자동차를 타고 학생들을 피해 학교를 나가려던 보광 총장을 발견해 학생들이 자동차를 막았고, 자동차에서 나와 학생들과 대화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73] 90여 분의 대치 끝에 보광 총장은 3미터 거리의 안드레 회장과 전화로 3월 29일 오후 5시에 학생들과 공개면담하기를 약속했으나, 보광 총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조계종 총무원 행사에 참여한 뒤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학생 공개면담에 나오지 않았다.[73] 4월 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학교 측에 교수와 학생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고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74] 4월 8일 오후 3시로 미루어졌던 학생 공개면담은 세부적인 진행 방식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사실상 불발됐고, 학생 대표자들은 면담 파기와 항의 방문 취지로 오후 4시 30분에 보광 총장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75]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편집]

취업률 허위공시에 따른 2013년 정부지정제한 대학 선정[편집]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2년 취업률을 허위로 공시하였고, 이런 행위가 교과부 감사, 실사에서 적발됨에 따라 2013년 정부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76] 이에 따라 경주캠퍼스 김영종 총장 및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들은 이에 책임 지고 물러나게 되었다.[77][78]

갤러리[편집]

동국대학교[편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편집]

부설기관[편집]

박물관[편집]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963년 9월 1일 개관하였다. 동국학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불교 관계의 고고 및 미술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며 불교미술을 조사·발굴·연구하고 이를 학계에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소장유물의 내용은 불교 관계의 조각·회화·공예·건축·금석문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불교조각은 종류별, 시대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전문학술지인 〈불교미술〉을 발간하고 있다.

동국미디어센터[편집]

교육원[편집]

연구기관[편집]

부속병원[편집]

산하교육기관[편집]

고등학교[편집]

중학교[편집]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금산중학교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홍제중학교

초등학교[편집]

유치원[편집]

  • 동국대학교 부속 유치원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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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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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고리[편집]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
동국대학교 전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