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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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의 위치
울진군의 위치
현황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면적 989.0 km²
세대 23,864 가구 (2012년말)
총인구 52,681 명 (2012년말)
2개
8개
군수 임광원
국회의원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군청
소재지 울진읍 울진중앙로 121 (읍내리)
홈페이지 http://www.uljin.go.kr
상징
군목 울진소나무
군화 매화
군조 갈매기

울진군(蔚珍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이다. 1963년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이관되었다. 군청 소재지는 울진읍이고, 2읍 8면을 관할한다.

역사[편집]

울진은 울진군과 평해군이 합군한 곳으로 본시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이었으며 통일신라 때 울진으로 고쳐 군으로 하고, 고려 때 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읍성이 있었으며 울진포영(浦營)을 설치하고 수군만호(水軍萬戶)를 두었다. 평해는 본래 고구려의 근을어(斤乙於)로서 고려 초에 평해로 고쳐 군으로 했다. 1895년 울진현을 군으로 하고 1914년 두 군을 합하여 울진군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원래 강원도이던 것이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2읍(울진·평해), 8면(북·서·근남·원남·기성·온정·죽변·후포)을 관할한다.

(일제 강점기 이후의 행정 구역 개편은 울진군의 행정 구역#역사를 참조)

지리[편집]

경상북도의 북동단에 위치하며 동해에 면하고 있다. 군내는 거의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으며 서쪽 군계를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있다. 그리하여 험준한 산악이 많고 동해를 향하여 급경사를 이루어, 해안에는 약간의 좁고 긴 해안평야가 있으며, 해안단구와 카르스트 지형이 곳곳에 발달하여 있다. 하천은 남쪽의 남대천과 북쪽의 옥피천이 각각 동해로 유입되나 물결이 빠르고 유로가 짧다. 1,000m가 넘는 높은 산으로 통고산(通高山:1,067m)·백암산(白巖山:1,004m) 등이 있다. 면적 989.05㎢, 인구 6만 5,878명(2001. 12)이다.

기후[편집]

동해에 면하고 바다의 영향을 크게 받아 겨울에도 온난하며 때때로 푄 현상(Föhn)으로 기온이 올라간다. 연평균 기온 12.6℃, 1월 평균기온은 1℃, 8월 평균기온은 23.8℃, 최고 기온 37.8℃(2013.8.8), 최저 기온 -14.1℃(1981.2.26), 연평균 강수량 1,119㎜이다.

울진군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최고기온℃ (℉) 6.2 (43.2) 7.5 (45.5) 10.9 (51.6) 16.8 (62.2) 20.7 (69.3) 22.9 (73.2) 26.3 (79.3) 27.2 (81) 23.9 (75) 20.0 (68) 14.3 (57.7) 9.1 (48.4) 17.2 (63)
일평균기온 ℃ (℉) 1.0 (33.8) 2.5 (36.5) 6.4 (43.5) 12.0 (53.6) 16.1 (61) 19.1 (66.4) 22.8 (73) 23.8 (74.8) 19.9 (67.8) 15.1 (59.2) 9.1 (48.4) 3.7 (38.7) 12.6 (54.7)
평균최저기온 ℃ (℉) −3.2 (26.2) −1.8 (28.8) 1.8 (35.2) 7.0 (44.6) 11.6 (52.9) 15.6 (60.1) 19.9 (67.8) 20.9 (69.6) 16.1 (61) 10.3 (50.5) 4.2 (39.6) −0.8 (30.6) 8.5 (47.3)
강수량 mm (inches) 46.7
(1.839)
41.3
(1.626)
58.0
(2.283)
61.0
(2.402)
70.0
(2.756)
105.8
(4.165)
186.8
(7.354)
208.8
(8.22)
185.6
(7.307)
64.2
(2.528)
57.3
(2.256)
33.4
(1.315)
1,119.0
(44.055)
습도 51.4 56.3 62.1 63.6 70.7 80.0 83.3 83.7 80.1 69.5 60.5 52.1 67.8
평균강수일수 (≥ 0.1 mm) 5.4 6.3 8.3 7.3 8.0 9.6 13.8 13.2 11.1 6.5 6.2 4.2 99.9
일조시간 203.1 186.7 205.8 228.8 235.9 194.4 163.1 184.7 175.0 203.6 188.3 203.9 2,373.2
출전: 대한민국 기상청[4]

행정 구역[편집]

울진군의 행정 구역은 2읍 8면이다. 울진군의 면적은 989.10㎢이다. 인구는 2012년말 기준으로 23,864세대, 52,681명이다. 인구의 26.6%가 울진읍, 6.6%가 평해읍에 거주한다. 1966년에는 117,602명을 기록했으나 1975년 105,095명, 1980년 90,782명, 1985년 87,813명, 1990년 69,839명, 1996년 70,764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5] 국회의원 선거구는 주변 4개 군과 공유한다.

읍면동 한자 세대 인구 면적 행정지도
울진읍 蔚珍邑 5,476 14,169 81.31 Uljin-map.png
평해읍 平海邑 1,651 3,361 37.19
북면 北面 3,148 7,156 142.06
서면 西面 868 1,603 298.29
근남면 近南面 1,493 2,936 57.83
원남면 遠南面 1,337 2,487 101.54
기성면 箕城面 1,628 3,008 98.56
온정면 溫井面 1,071 2,054 131.82
죽변면 竹邊面 3,385 7,280 18.34
후포면 厚浦面 3,852 8,627 22.16

산업[편집]

농경지 면적이 도내에서 제일 적으나 농업이 주민의 주산업이다. 해양에 면해 있으므로 수산업도 매우 성하며 어업을 겸한 농가가 많다. 꽁치와 미역은 손꼽히는 수산물이다. 축산·양봉·양잠도 성하며 특히 현지 가공을 위한 제사공장이 건설되었다.

농림·수산업[편집]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조·누에고치·양봉 등이다. 임야 면적은 84,719㏊이며 그 중 성림지 87%로서 입목 축적이 많고, 특히 서부의 태백 산지에는 적송(赤松)의 미림(美林)이 많아 용재의 산출이 많으며 약초, 버섯 등도 많이 산출된다. 한편, 수산업의 중심지는 죽변항으로서 꽁치·오징어·명태·정어리의 어획이 많고, 게·새우·전복 등도 많이 잡힌다.

광공업[편집]

철광·금·은·납·텅스텐·몰리브덴·주석·구리·아연·흑연·석회암 등의 매장이 많으나 가행 광구는 200여 개의 광구 중 4개이다. 죽변과 후포에는 통조림 공업이 성하고, 누에고치 생산량은 적으나 울진군에 있어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현지 가공을 위해 제사 공장이 건설되었다.

관광[편집]

울진읍 남쪽은 왕피천 하구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넓은 평야지대이다. 이 지대는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10m 이상의 언덕에서도 바다 생물의 화석이 나오곤 한다. 북쪽 죽변은 외항으로 어업협동조합과 큰 통조림 공장이 있으며 부근은 좋은 어업 기지이다. 울진에는 유원지로 이름난 연호정이 있고, 평해는 구읍이며 역시 관동 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이 있다. 평해 남쪽 후포는 어업으로 발달한 항구이다. 온전면에는 백암온천(白巖溫泉:수온 42 )이 있는데 유황질이다.또 근남면에는 관동 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있다. 근남면 부근에는 석회암이 분포되어 지하 금강이라고 하는 성류굴(聖留窟:길이 470m)이 있는데 동룡굴 못지 않은 석회동이 발달하여 관광객이 많이 온다.

성류굴은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155호. 탱천굴(撑天窟)·선유굴(仙遊窟)이라고도 한다. 주굴 길이 약 470m. 전체 길이 약 800m. 종유석·석순·석주 등이 다채로우며 왕피천이 흘러들어 지하호수를 형성해 경관이 특이하다.

  • 덕구온천: 덕구온천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용출천(지상으로 온천수가 솟구치는 온천)이다. [6] 덕구온천스파월드에서 사용되는 물이 100% 온천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연용출천에 가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원탕에서는 41.8℃의 온천수가 하루 4,000t씩 자연용출 된다. [7]
  • 백암온천: 백암온천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온천이다. [6] 아토피 피부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백암온천은 유황천으로, 50m 지하에서 끌어올리는 53℃의 온천수는 백암온천지구에 있는 여섯 개의 숙박시설로 공급된다. 그 중 1977년에 성류장으로 시작한 성류파크관광호텔이 가장 역사가 깊다.[7]
  • 불영계곡

문화재[편집]

  • 봉평 신라비

봉평 신라는 국보 제242호로 죽변면 봉평리에 위치해 있다.

  • 장양수 홍패

장양수 홍패(張良守 紅牌)는 국보 제181호로 울진읍 고성리(월계 서원내의 국보각 소장)에 위치한다. 고려 희종 원년(1205)에 진사시 병과에 급제한 장양수에게 내린 패지로써, 현존하는 한국 행정문서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교육 기관[편집]

  
  
  • 울진중학교
  • 평해중학교
  • 평해여자중학교
  • 부구중학교
  • 매화중학교
  • 기성중학교
  • 온정중학교
  • 죽변중학교
  • 후포중학교
  
  • 울진초등학교
  • 울진남부초등학교
  • 평해초등학교
  • 월송초등학교
  • 부구초등학교
    •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
  • 삼근초등학교
    • 삼근초등학교 광회분교
    • 삼근초등학교 왕피분교
    • 삼근초등학교 옥방분교
  • 노음초등학교
  • 매화초등학교
  • 기성초등학교
    • 기성초등학교 구산분교
  • 사동초등학교
  • 온정초등학교
  • 죽변초등학교
  • 후포초등학교
  • 후포동부초등학교

교통[편집]

도로[편집]

울진군은 고속도로, 철도가 없고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제7호선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제36호선평해읍영양군을 연결하는 국도 제88호선이 있을 뿐이다. 그리하여 포항~울진간 국도 확장공사가 완공되기 전에는 교통이 불편하기 짝이없어 가장 가까운 광역시인 대구에서도 4시간이 넘게 걸리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 오지로 유명하였다. 현재 국도 제7호선은 20년간의 확장 공사 끝에 모든 구간의 4차선 확장공사 및 직선화가 완료 되었으며 제한속도도 80km/h로 향상되었다.경기/강원 구간의 경우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이 4시간 전후로 앞당겨졌으며 국도 36호선은 봉화 현동과 울진간 확장계획이 있으나 최근 교통량수요 재조사로 인해 착공이 불투명하다.

철도[편집]

철도망으로는 일제 강점기에 계획되었다가 해방과 함께 계획이 백지화되어 건설되지 못한 삼척 ~ 포항간의 (동해중부선)이 2008년 착공하여 2014년 완공예정이지만 아직 1,2,3,4,5공구 (포항시~영덕군 구간)를 제외한 대부분 구간은 착공조차 못한 상황이며 20년을 넘게 지연된 국도 7호선 확장공사 처럼 예정대로 완공되는 것을 예상하는 주민들은 드물다. 다만 승부역이 1983년 2월 15일 이전에 행정구역상 울진군에 속해있었다. 승부역은 현재 행정구역상 봉화군 으로 되어있다. 또한 장기계획으로 영동선동해중부선을 연결하는 철도가 계획되어 있다. 철도는 2030년이나 되어야 들어서며 이 철도가 들어서면 울진역 등을 통해서 강릉, 영덕, 대구, 서울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울진군과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양원역으로 봉화군과의 경계에 있으며 동대구역, 부산역으로 편하게 갈 수 있다. 서울로 가려면 영주역이나 동대구역에서, 안양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갈아타는 것이 편리하다.

항공[편집]

울진공항은 건설되었지만, 저조한 사업성 때문에 개항되지 못하고 2011년 현재 울진비행교육훈련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박[편집]

그리고 후포와 울릉도간에는 정기 항로가 있다. 2010년 현재 동해대로의 확장으로 인해 포항/강릉등 주요 항구도시들로 쉽게 갈수 있게 되었다.

군사[편집]

대한민국 육군 예하의 해룡연대 (50사단)가 울진군에 있다.

인물[편집]

김초[편집]

신라 유민의 자손. 담력있고 용맹하여 불우한 하층계급의 동조를 얻어 신라부흥과 노비해방운동을 일으켰다. 이 때에 경주 김순도 이에 호응, 울진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 대혼란이 일어났고 황주목사 김준거도 반란을 일으키고 진주에서도 노비해방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이를 진압하기 위하여 진주아전 정방의는 반동자 6,400여 명을 살해하는 대참사를 단행하였다.또한 밀양에서도 폭동이 일어나 관노 50여 명이 관용창고에 침입하여 수은기를 훔쳐내는 등 민란이 연발하여 정부에서는 한때 수습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동년 5월에는 고려의 권세가인 최충헌의 사노 만적이 장안 노복들을 전부 송악산에 모아 놓고 “우리도 다같은 사람이다. 왕후장상과 공경대부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대동단결하여 상전놈들을 죽이고, 종문서를 불사르고 남들처럼 살아보자”고 결의하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노비해방운동 중 최대의 거사인 소위 ‘만적의 난’이다. 이 모두는 울진의 김초가 발의한 노비해방운동이 발단이 되었다.

김제[편집]

호는 백암. 시호는 충개. 고려 공민왕 때 사람으로 평해군수를 지냈는데 1391년 고려가 망하자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한다”는 충정으로 망국을 통탄하다가 처자와 헤어진 뒤 갈대삿갓을 쓰고 기성면 구산리 북쪽 절벽 밑에 다달아 서쪽을 향해 두 번 절하고 통곡한 후 충절시 2수를 지어 놓고 배를 타고 바다로 갔는데 종적을 알 수 없다.그 뒤 정조가 백암의 충의를 가상히 여겨 손수 초유제문을 지어 좌승지 이익운으로 하여금 구산리 앞바다에 제사를 올리게 하고 백암이 남긴 시 2수를 절벽에 새기게 하였다. 이 시가 새겨진 바위를 도해암이라고 하는데 구산리 방파제 축조공사 때 이 절벽을 폭파하여 흔적이 없다가 1985년에 다른 암벽에 충절시가 새겨졌다. 백암 후손인 선산 김씨들이 선조의 성적을 기리고자 이룩함이라 하겠다.

전창현[편집]

죽변면 후정리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를 따라 영주에 가서 살다가 서간도로 이주하여 이범석·김좌진 장군의 독립군에 가담하여 1920년 길림성 화룡현 청산리 전투 때 왜적 1개 연대를 섬멸하였을 때 일거에 왜병 17명을 사살하여 적의 전의를 잃게 한 명사수였다.그 후 참의부에 있다가 군자금 조달을 위하여 함경북도 창성 우체국에서 연말에 현금을 송금하는 것을 알고 이를 저격, 탈취하였다. 이 사건이 발각되어 1928년 강계에서 체포되어 신의주 형무소에서 6년형을 받았다.

자매 도시[편집]

주석[편집]

  1. 칙령 제98호 지방제도의개정에관한안건
  2. 칙령 제36호 지방제도와관제개정에관한안건
  3. 법률 제1172호 서울특별시·도·군·구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법률 (1962년 11월 21일)
  4. 평년값자료(1981-2010) 울진(130). 대한민국 기상청. 2011년 5월 4일에 확인.
  5. 울진군 읍면별 현황
  6. 손민호. " [week&] 전통 온천, 워터파크, 스파 … 물이냐 놀이냐 둘 다냐", 《중앙일보사》, 2009년 12월 10일 작성. 2009년 12월 28일 확인.
  7. 손민호. "(경북) 7번 국도 덕구·백암온천 ①", 《중앙엔터테인먼트&스포츠》, 2006년 12월 26일 작성. 2010년 1월 1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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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