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자유방임주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자유 방임에서 넘어옴)

자유방임주의(自由放任主義, 프랑스어: laissez-faire)는 개인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간섭을 가능한 한 배제하려는 경제사상정책을 말한다. 이 때문에 국가의 간섭을 '악'으로 보는 자유시장 경제와는 다른 개념에 속한다. 프랑스어laissez-faire인 이 용어는 보통 "하게 내버려두다"등의 의미를 가진다. 중상주의 정책에 반대했던 프랑스의 중농주의자들이 최초로 주장하였으며, 그 후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통해 경제학적으로 체계화시켰다.

1873년부터 1896년까지 20년 넘게 세계를 강타한 최초의 세계적 '대불황', 1930년대 세계적 대공황을 거치며 자유방임주의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제고되었다. 자유방임주의의 영향을 받는 국제적 시각도 많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