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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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자유주의(秩序自由主義, 독일어: Ordoliberalism 오르도리베랄리즘[*])는 독일식으로 변형된 자유주의의 별종이다. 자유시장이 이론상의 이상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강조한다.[1]

질서자유주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그에 뒤따른 라인 강의 기적을 뒷받침했다. 질서자유주의는 시장경제의 중요성, 시장의 효율을 중시했지만,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한해서 국가의 강력한 역할을 지지했다. 이런 점에서 신자유주의와 같은 사상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2]

"질서자유주의"라는 용어는 1950년 헤로 묄러(Hero Moeller)가 경제학 학술지 ORDO에 투고한 글에서 처음 고안했다.[3]

참조 사항[편집]

각주[편집]

  1. Ptak, Ralf (2009). 〈Neoliberalism in Germany: Revisiting the Ordoliberal Foundations of the Social Market Economy〉. Mirowski, Philip; Plehwe, Dieter. 《The Road From Mont Pèlerin: The Making of The Neoliberal Thought Collective》.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124–125쪽. ISBN 978-0-674-03318-4. 
  2. Boas, Taylor C.; Gans-Morse, Jordan (2009). “Neoliberalism: From New Liberal Philosophy to Anti-Liberal Slogan”. 《Studies in Comparative International Development》 44 (2): 137–161. ISSN 0039-3606. doi:10.1007/s12116-009-9040-5. 
  3. Ptak, Ralf (2004). 《Vom Ordoliberalismus zur Sozialen Marktwirtschaft: Stationen des Neoliberalismus in Deutschland》 (독일어). VS Verlag. 23쪽. ISBN 3-8100-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