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민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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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민테른(Communist International),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제3인터내셔널 혹은 국제공산당은 1919년 3월 러시아 공산당의 주도 인물들이 설립하여 1943년 해체된 조직이다. 이 조직의 목표는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무장군대를 포함하여 세계의 부르주아지의 타도와 완전한 국가 철폐의 과도기적인 단계로서의 세계 소비에트 공화국의 창립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1]

코민테른에 가입하기 위해 공산당은 21개 조항을 수락해야 했다. 이는 다음의 것들을 포함했다: (1) 공산주의 선전과 동요 활동을 하고 대중 앞의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이상을 떠받친다 (2)중책을 맡은 개량주의자들과 중도주의적 의견의 지지자들을 제거하는 것 (3)체제전복 임무를 위한 불법(합법적인 것을 포함하여) 조직을 창립한다.

그리고리 지노비예프는 코민테른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그가 레프 트로츠키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조세프 스탈린이 그를 해임할 때까지 7년간 의장직에 있었다. 그레고리 지노비예프의 자리는 니콜라이 부하린이 대신하였으나 그도 1928년에 해임당하고, 스탈린은 공산당의 서기장(General Secretary)으로서 코민테른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러고서는 트로츠키와 세계혁명에 대한 그의 견해를 지지한, 그 조직의 모든 임원들을 숙청했다.

역사[편집]

러시아에서 일어난 10월 혁명이 승리한 이후 여러 나라들에서 창건된 공산당들이 아직 장성하는 혁명운동을 독자적으로 지도할 만큼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못했던 조건하에, 각국 공산당들을 통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국제적인 조직체가 요구되었다. 국제공산당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창건되었다. 국제공산당은 레닌에 의하여 준비되고 실현되었다.

1914년 11월 사회배외주의[Social chauvinism, 社會排外主義] 로 굴러떨어진 제2인터내셔널과의 결렬을 선포한 레닌사회민주당들의 대표회의(1918년 1월 페트로그라드), 각국 공산당좌익 조직들의 대표회의(1919년 1월 모스크바)를 소집하고 국제공산당창건문제를 토의하였으며 창건될 당의 목적, 전략전술, 조직원칙들을 밝혔다.

1919년 3월 2일부터 3월 6일 사이에 레닌의 지도 하에 모스크바에서 30개 나라의 35개 공산당, 좌익정당 및 그룹들에서 온 52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공산당창건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국제공산당창건을 선포하고 그 정당을 심의, 채택하였다.

창립 목적과 조직[편집]

국제공산당의 목적은 각국 공산당들사이의 연계를 강화하고 그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자본주의제도를 전복하고 프롤레타리아독재를 세우며 사회주의공산주의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국제공산당규약은 레닌주의적인 당생활원칙에 근거하여 국제공산당의 기구와 지도기관들의 기능을 규정하였다. 국제공산당의 최고기관은 대회이고 대회와 대회사이의 지도기관은 집행위원회였으며 당의 일상사업은 집행위원회가 선거한 상무위원회가 지도하였다. 매개 나라에는 1국1당의 원칙에 따라 국제공산당지부를 두었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조선사회주의계 독립운동가들중 만주에서 활동한 이들은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여 활동하였다. 국제공산당은 창건되어 해산될 때까지 7차례의 대회를 가졌으며, 제7차대회에서는 노선을 이전의 계급투쟁에서 반제국주의투쟁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노선변화는 조선의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성격의 독립운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이념의 근거를 마련해주었다.

같이 보기[편집]

  • “Comintern” (영어). by all available means, including armed force, for the overthrow of the international bourgeoisie and for the creation of an international Soviet republic as a transition stage to the complete abolition of the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