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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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Jo Sang-Woo
넥센 히어로즈 No.11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94년 9월 4일(1994-09-04) (24세)
출신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신장 188 cm
체중 110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13년
드래프트 순위 2013년 1라운드(넥센 히어로즈)
첫 출장 KBO / 2013년 5월 15일
목동한화전 구원
계약금 2억 5,000만원
연봉 1억 2,000만원 (2018년)
경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프리미어 12 2015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의 선수
남자 야구
프리미어 12
2015 일본•대만 2015 프리미어 12

조상우(曺尙佑[1], 1994년 9월 4일 ~ )는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투수이다.

아마추어 시절[편집]

초등학교 시절 야구, 유도, 수영을 병행할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났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야구에만 전념했다. 원래는 인천 동산고등학교의 투수였지만, 중학교 때부터 본인을 스카우트하는 데 정성을 쏟고 아버지처럼 챙겨준 동산고등학교 김재문 감독의 해임에 반발하여 [2] 2012년에 대전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후 팀 내 에이스로 활동하였다. 대전고등학교 창단 역사상 최초로 전국 체전 결승진출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공은 빠르지만 그동안 투구폼 정립이 안 됐던 그는 조진호 코치의 조언대로 전국 체전에서 쓰리 쿼터 폼을 장착하며 9회까지 120구를 던지면서도 150km/h의 구속을 보였고 3연속 완봉을 기록하며 괴물 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도선수 출신 아버지와 배구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물려받은 좋은 체격과 최고 구속 153km/h의 빠른 볼을 바탕으로 윤형배와 함께 라이벌로 불리며 고교 시절부터 순수 150km/h 이상을 던질 수 있는 고교 최고 투수로 각광받았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수많은 메이저 구단들에게서 계약금으로 75~100만 달러를 제시받는 등 입단 제의가 들어왔지만 류현진처럼 한국에서 배우고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로 국내 잔류를 선언하였다.[3]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을 받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송승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4] 본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빠른 직구와 오래 던져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뽑았다. [5]

넥센 히어로즈 시절[편집]

2013 시즌[편집]

11년도 꼴찌로 추락하여 전체 1픽을 얻은 넥센 히어로즈는 메이저행이 나돌던 그를 잡기 위해 계속 대전고를 방문하는 등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그 동안 전전긍긍하며 주시했었고 결국 그가 국내 잔류를 선언하자 당시 스카우트였던 고형욱이 안도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당시 스카우트 팀장이었던 주성로는 드래프트가 끝나고 "이 정도 포텐셜을 가진 선수는 몇 십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다. 그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극찬을 하였다. 구단주인 이장석 또한 이 선수와 비슷한 투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와 비교 될 선수는 없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시범 경기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등판때 "넥센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투수, 나중에 해외에 가야지 추운데 몸을 사리라"는 농담을 하며 극찬을 하였다. 시즌 시작 직후 2군에서 꾸준히 선발 투수 수업을 받았으며 퓨처스 리그에서 MVP를 수상했다.[6] 5월 초 브랜든 나이트가 아내의 넷째 아이 출산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를 대신하는 임시 선발로 낙점되었으나 우천 취소로 등판하지 못했다. 5월 15일 한화 이글스전에 구원 등판하여 최고구속 156km를 던지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 이후 퓨처스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퓨처스 올스타에 등판해 본인의 최고 구속 158km를 기록해 관중들을 놀라게 했으며 마무리로 등판해 8,9회 2이닝을 1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유승안 감독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프로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퓨처스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해 구단의 기대치와 1차 1순위로써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고교 시절 쓰리 쿼터였던 투구폼을 오버 핸드로 바꾸면서 최고 구속이 5km 올랐지만 제구력에서 현저히 떨어졌다.

2014 시즌[편집]

본래 투구폼인 쓰리 쿼터로 돌아가서 시범 경기부터 제구되는 156km 구속의 공을 던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강속구를 뿌리면서 제구를 잡기까지 겨울 내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7] 5월까지 신인왕 후보는 물론 김인식 국가대표 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거론하며 아시안게임 선발 때 뽑겠다고 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지하철에서 빗물에 미끄러져 무릎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었으나 2개월만에 복귀했다. 복귀 전보다 완급 조절 능력이 우수해졌으며 투수력이 약한 팀 사정상 2달 빠지고도 무려 70이닝을 던지며 2위를 매듭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LG 트윈스와의 포스트 시즌에서 2 2/3이닝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2이닝 퍼펙트 3삼진을 기록해 팀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정규 시즌 후 신인왕 후보로 선정되었지만 박민우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 역대 최악의 타고투저에도 불구하고 중간 계투로 최고의 세부 스탯을 올렸으며 피장타율, 피출루율, 피OPS등 타자 제어력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War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팀내 1년 선배인 한현희를 제치고 9개 구단 감독,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중간 계투 선수로 선정됐다.

2015 시즌[편집]

작년까지 한현희와 함께 불펜을 지탱했지만 한현희가 선발로 이동하여 홀로 불펜을 지켰다. 기존의 셋업 역할은 물론 1~2점차로 지고 있을 때도 등판하는 등 나오기만 하면 2이닝 이상을 던지며 권혁과 함께 2015년 대표 노예로 손꼽혔다. 다른 불펜 투수들을 살펴보면 방어율 5~8점대인 김대우, 김세현, 하영민, 이상민, 김동준 밖에 없는 팀 사정과 당시 감독이었던 염경엽의 선수를 아낀다는 언론플레이와는 대조적으로 혹사를 당해 우려를 낳고 있다. 덕분에 전반기 60이닝, 1점대 방어율이 후반기 8점대 방어율로 올라가는 등 부진했지만 전반기 내내 압도적인 구위로 최고의 활약과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2위 박정진과 큰 표 차이로 2015년 선수들이 뽑은 중간 계투 올스타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8] 만 21세인 어린 나이에 시즌 93 1/3이닝도 모자라 포스트 시즌에서도 1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장해 8이닝이나 던지는 등 총 100이닝을 넘게 투구하여 염경엽의 혹사 논란이 거셌다. 시즌이 끝난 후 프리미어 12 국가대표에도 차출되었다. 프리미어 12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1사 만루나 2사 만루등 중요한 상황마다 등판해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9] 당시 감독이었던 김인식과 투수코치였던 선동열은 그를 앞으로 한국 야구의 큰 재산이자 버팀목이 될 거라고 언급했으며[10] 프리미어 12 결승전인 미국전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9회를 깔끔하게 2삼진으로 잡아내며[11] 2015년 길었던 야구시즌을 마무리 하였다.[12] 이 대회의 활약으로 대표팀의 세대 교체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13] [14] 그러나 어린 나이에 무리한 혹사로 메이저에서도 드문 주두골 피로 골절과 인대 파열 손상으로 결국 수술을 받았다. [15] "그는 대전고 재학 시절 이미 팀의 기둥뿌리와도 같은 존재였고 대전고 야구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재학 시절에 거뒀다. 고교 야구에서 팀의 '에이스' 투수는 당연히 등판 일정이 잦고, 무리를 자주 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당시 메이저 리그 스카우트들의 눈에 띌 만큼 재능이 있었기에 당연히 국가 대표로도 선발됐고, 프로 입단 이전에도 이미 많은 공을 던진 상태였다." [16]라는 변명이 있긴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고교 시절부터 팔꿈치에 이상이 있단 걸 알면서도 성적에 급급해 어린 나이의 투수를 무지막지하게 굴린 염경엽의 혹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17] 주두골 피로골절 핀 고정 및 인대 접합 두 개의 수술을 다 끝마치고 3월 28일부터 재활 시작을 알리며 2016 시즌을 통째로 거르게 되었다. [18]

2017년[편집]

2017년 4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년 6개월만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주원이 선발진에서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 2017년 4월 22일부터 선발진에 합류했고,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하였다. 2017년 5월 1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트리비아[편집]

직구를 투심 그립으로 잡고 던지며 덕분에 횡적인 무브먼트가 굉장히 심하다. 2년 연속 최악의 타고투저 상황에서도 피안타율이 1할대에 그칠 정도로 리그 최고 수준의 피안타 억제율, 피장타 억제율을 자랑했다. 투심 그립은 신인시절 당시 코치였던 이강철이 적극 권유했다.[19] 주무기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이며 써클 체인지업과 느린 커브도 간간이 섞어 던진다. 첫 풀타임인 2014년 첫 해에 평균 구속이 무려 148.3km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빠른 편이었다.[20] 2014년 KBO에서 148.9km인 헨리 소사 다음으로 가장 빠른 평균 구속 2위를 기록했다. 2015년엔 평균구속이 148.1km로 전년도에 비해서 약간 줄어들었지만 계투중에서 가장 강력한 직구를 뿌리는 선수로 선정됐다. [21] 허벅지가 무려 30인치로[22]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와 나란히 남, 녀 허벅지 최고 스포츠 스타로 선정되어 공중파 KBS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출신 학교[편집]

통산 기록[편집]

연도 팀명 평균자책점 경기 완투 완봉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2013 넥센 4.50 5 0 0 0 0 0 0 - 40 8 11 0 5 0 7 4 4
2014 2.47 48 0 0 6 2 0 11 0.750 280 69.1 53 2 29 3 73 21 29
2015 3.09 70 0 0 8 5 5 19 0.615 382 93.1 65 4 41 6 89 36 32
2017 4.87 13 0 0 5 3 0 2 0.625 198 44.1 53 3 15 1 45 25 24
2018 3.79 18 0 0 1 2 9 0 0.333 78 19 16 1 6 2 23 11 8
통산 5시즌 3.35 154 0 0 20 12 14 32 0.625 978 234 198 10 96 12 237 97 87

경력[편집]

  • 2012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 2015년 KBO 올스타
  •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참조[편집]

  1. 한국야구위원회, 2013 가이드북
  2. 조상우, 미완이라 더 무섭다 -오마이뉴스
  3. 강속구 투수 조상우에게 꽃이 피었습니다! -이영미칼럼
  4.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역전승 다리놓은 151km 괴력투… ‘괴물’ 꿈꾸는 대전고 조상우 -동아일보
  5. '넥센, 전체 1순위 지명' 조상우, "강속구와 지치지 않는 체력이 강점" -마이데일리
  6. 전체 1번 지명, 괴물 신인 조상우 퓨처스 MVP수상 -다음뉴스
  7. ‘무한체력’ 조상우, 돌풍 일으킬 주인공 -OSEN
  8. 중간계투 올스타 선수단 투표 1위는? 조상우 -일간스포츠
  9. 탁월한 위기 관리…조상우 빛바랜 구원역투 -조이뉴스24
  10. 김인식의 마지막 선택은 왜 조상우였을까 -스포츠조선
  11. 마무리 조상우 150km 강속구로 미국 타선 압도 -Whitepaper
  12. '첫 태극마크 완수' 조상우의 잊지 못할 11월 -OSEN
  13. '정대현→조상우' 한국, '영건시대'는 이제 시작 -스포츠한국
  14. 정대현부터 조상우까지…대표팀 세대교체 성공 -스포츠동아
  15. 넥센 조상우, 주두골 피로골절 핀 고정 및 인대 접합 수술 -일간스포츠
  16. '피로도 급증가' 조상우 부상, 예견된 것이었나 [XP 인사이드] -엑스포츠뉴스
  17. 염경엽의 반성, "조상우 부상, 모두 내 잘못" -OSEN
  18. '팔꿈치 수술' 조상우, 28일부터 재활 프로그램 시작 -OSEN
  19. 넥센 조상우, 안타 맞고 선배들 쫓아다닌 까닭 -OSEN
  20. 2015 KBO 최고의 강속구 투수는? -프레시안[베이스볼 Lab.]
  21. 투구 스피드로 본 조상우의 위력 -야구로그
  22. <스포츠 사이언스> '짐승' 조상우, 불직구의 원천은? -TV조선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