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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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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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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되는 과 |
- 가재상과 (Astacoidea)
- 남방가재상과 (Parastaco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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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Crayfish, 중국어: 淡水龙虾, 일본어: ザリガニ下目)는 가재하목에 속하는 가재상과와 남방가재상과의 민물 갑각류를 말한다. 1급수의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지표이기도 하다.
몸길이는 6~12cm. 미끈미끈하고도 딱딱한 겉표면을 가졌고, 민물가재의 경우에는 집게발의 길이가 대부분의 전갈보다 짧은 편이다. 주행성 가재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재는 야행성이고 서식지는 주로 얕은 계곡이나 냇가, 강의 바닥에 돌밑이나 낙엽 밑 같은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가 많은 곳에 서식하며 물이 얕고도 맑은 상류쪽에 많이 서식한다. 가재는 물 밖에서도 바로 죽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살지 못하며 물 밖으로 나오는 일은 거의 없고 물에서만 서식할 수 있다. 가재는 알을 낳아서 번식하는 난생을 한다. 쌍이 잡힌 후 포란하여 부화까지의 기간은 온도에 따라 다르며 보통 1달에서 2달 정도 걸린다. 대다수의 가재는 암수가 쌍이 잡히고 번식을 하고 나면 다시 적이나 다른 개체로 인식하지만 그렇지 않은 개체도 상당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암컷을 보호하는 개체도 있다. 포란한 기간 동안에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환경변화가 생기면 알을 털어버려서 부화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포란 수는 50-70알이지만 대부분이 갈겨니 등 물고기에 의해 먹히고, 부화에 성공한 치가재는 부화한 후 며칠에서 몇 주 정도 짧게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고 준성체 정도의 크기가 되면 어미는 자신의 새끼라고 인식하지 않고 타 개체로 인식하여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성이 잡식성으로 죽은 동물의 시체도 먹으며, 천적으로는 육식성 물고기와 물새, 사람이 있다. 평균 수명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애완가재로 기르는 종은 1~3년 정도 살고 야생에서는 10년까지도 산다. 바닷가재는 길게는 오염과 소음, 낚시 등에 방해받지 않고 산다는 조건 아래에서 100년 이상까지 살 수 있으나, 보통 10년밖에 살지 못한다.
식용으로서의 가재[편집]
거의 모든 가재는 먹을 수 있지만 야생에서 채집한 것을 먹으면 폐디스토마나 병에 걸릴 수도 있다. 주로 식용으로 판매되는 것은 바닷가재로 로브스터라고 해서 비싼 요리로도 팔리고 민물가재는 잘 팔지 않으며 잘 먹지도 않는다. 따라서 익혀 먹거나 삶아 먹어야 한다. 가재는 익히면 게와 같이 붉게 되며, 폐디스토마가 옮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바닷가재의 맛은 게와 비슷하거나 더 감칠맛이 약한 수준라고 한다.
서양의 바닷가재는 주로 이탈리아 음식의 주재료로 쓰이며, 미국 음식에서도 가끔 쓰인다. 영국 음식은 해양 음식이 많아 영국에 가재 요리가 특히 많다.
가재라고 하면 보통 식용으로만 쓰이는 줄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애호가도 많고 가재를 키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카페도 많다. 요 몇 년 사이 수족관에 가재가 많이 들어왔으며 애완가재를 전문적으로 파는 샾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애완가재로 팔리고 있는 종이 상당히 많으며 대표적으로 붉은가재, 레드크로우, 블루크로우 등이 있다. 특히 블루크로우는 상당히 신비로운 코발트 블루 색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많다. 애완가재는 보통 열대어보다 비싸며 흔히 볼 수 있는 열대어보다 관리할 것이 많아 기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가재 사육이 쉽지 않다는 점과 사람들이 많이 안 키운다는 특이성 때문에 사육하는 품종계량자가 많다. 하지만 호기심이나 잠깐의 관심으로 길렀다가 귀찮아지거나 싫증이나 우리나라에 하천이나 강, 계곡, 냇가 등에 많이 버려지고 있으며 버려진 가재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이 되어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