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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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심리학(宗敎心理學,Psychology of religion)은 종교적인 전통과 종교인 및 비종교인의 행동을 심리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하려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이 심리학은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카를 구스타프 융으로 인해 탄생했다[1] 과학은 종교적 믿음이나 행위에 대해 그 기원과 사용, 세부 사항 등을 정확하게 서술하려고 한다. 지금의 종교심리학은 지금에서 그리 멀지 않은 19세기 말에야 자기의식적 학문으로서 일어났지만, 이 분야의 세 가지 과제는 모두 이미 그 전부터 몇 세기 동안 연구되어 왔다. 종교적 체험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정신분석학적 연구도 있다.

종교의 많은 부분이 아직 심리학으로 규명되지 않은 채로 있다. 종교와 영성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에도, 왜 어떤 때에는 이것들이 긍정적이다가 어떤 때에는 부정적으로 나타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연구[편집]

윌리엄 제임스는 '건전한 정신'과 '병든 혼'의 두 가지, 즉 인생을 비교적 낙천적이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그리고 인생의 고뇌를 감수하고, 그 고뇌를 통해서 신을 구하는 사람으로 나누어보는 것과 같은 형이상학, 종교 또는 신비주의등에대해 다룬바있다.[2] 한편 E.D. 스타벅은 1899년 그의 저서 '종교심리학'(Psychology of Religion)를 저술한바있다.[3]

각주[편집]

  1. . 융의 《심리학과 종교》참조.
  2. [참고] James, William (2009).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The Library of America. pp. 74–120. ISBN 978-1-59853-062-9.
  3. [참고]Lueba, J. H. (1900). Review of The Psychology of Religion: An Empirical Study of the Growth of Religious Consciousness [Review of the book The psychology of religion: An empirical study of the growth of religious consciousness, by E. D. Starbuck]. Psychological Review, 7(5), 509–516. https://doi.org/10.1037/h006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