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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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국외환은행
Korea Exchange Bank
KEB head office.JPG
산업 분야 통화 금융기관
창립 1967년 1월 30일 한국외환은행
해체 1999년 한외종합금융
2004년 2월 28일 외환신용카드
2015년 9월 1일 한국외환은행(예정)
분할 신용카드사업부문 : 하나카드
시장 정보 004940
국가 대한민국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6 (을지로2가)
핵심 인물 김한조 (대표이사)
자본금 2,584,534,000,000원 (2014)
영업이익 578,018,000,000원 (2014)
순이익 376,393,000,000원 (2014)
자산 총액 112,339,636,000,000원 (2014)
주요 주주 하나금융그룹 100%
모기업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한국외환은행 및 해외은행/회사
종업원 7,372명 (2014)
웹사이트 한국외환은행 홈페이지

한국외환은행(韓國外換銀行)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이다. 1967년 한국은행이 전액(100억원) 출자하였고, 한국외환은행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다.[1] 대한민국의 시중은행들 중 가장 큰 외환업 은행으로 대한민국 외환 수입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연혁[편집]

재무정보[편집]

외환은행 재무정보

취급외환[편집]

고시 통화는 다음과 같다.()는 환전이 가능한 지폐 단위를 의미한다.

  • 환전 중지 통화

다른 외국환은행과는 달리 비고시 통화(네덜란드 길더를 제외한 통합이전 지폐들을 포함한 58개국 지폐)를 추심한다. 동전은 추심하지 않으며 국내에서 5%, 해외에서 5% 추가해서 총 10%의 추심 수수료를 제외하고 3주 후에 원화로 찾을 수 있다.

매각[편집]

외환위기 한복판에서 외환은행은 독일 코메르츠방크로부터 35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다.‘가뭄에 단비’로 여겨졌던 이 외자는 그러나 외환은행 구조조정에 되레 걸림돌이 된다.

1998년 6월 말, 외환은행 경영평가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외환은행의 부실 여신은 10조 7,923억 원. 한 달 이상 연체돼 떼일 우려가 큰 돈이 그만큼이다. 평가를 받은 12개 은행 평균(3조6470억원)의 세 배, 외환은행 전체 여신의 28.6%나 됐다. 요즘 은행의 연체율이 1%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말이 안 되는 수치였다. 하기야 그럴 만했다. 기업 금융을 많이 했던 게 원인이었다. 당시 국내 기업의 주거래은행은 제일은행과 외환은행에 집중돼 있었다. 외환위기로 기업이 흔들리자 두 은행도 덩달아 부실이 커진 것이다. [2]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외환은행 처리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했다. 우선 퇴출 은행 중 한 곳을 외환은행에 인수시키려던 계획을 접었다. 다른 은행을 떠맡기는커녕 외환은행 혼자 살아남기에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그 바람에 졸지에 하나은행이 충청은행을 맡게 됐다. 그렇다고 코메르츠와의 합작까지 없던 일로 할 수는 없었다. “가뭄에 단비”라며 좋아하던 시장이 얼마나 큰 충격을 받겠는가. 약으로 생각했던 외자 유치가 사실은 독이 됐다. 그게 없었다면 정부는 1998년 6월 말 경영평가 직후 외환은행에 뭔가 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원칙대로 다른 은행과 합병시키든지 공적자금을 투입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못했다. 다 외자 유치란 명분과 허울에 홀려서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동안 외환은행은 독자 생존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 구조조정을 미룬 데다 대우와 현대 그룹이 휘청이면서 완전히 주저앉았다. 행장들은 임기를 못 채우고 줄줄이 물러났다. 도리 없이 외국 자본에 매각했지만 먹튀 논란에 휩싸인다

2003년 9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1국은 〈외환은행의 경영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외환은행이 외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외환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이 6.2%까지 떨어질 수 있다하면서 이 비율이 8% 미만이면 부실은행으로 간주하는데 인수 당시 외환은행의 BIS는 9.56%임에도 결국 이 비관적 시나리오가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매각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3]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노동조합과 이에 동조하는 시민단체 측의 주장이다. 감사원은 인수과정에서 론스타의 불법행위가 밝혀진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03년 당시 매각을 주도했던 재경부 정책 담당 고위 관료를 기소했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 취소 여부는 당시에 진행 중이었던 재경부 관료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서 결론이 나게 되었다. 매각 결정을 주도했던 재경부 담당자에 대한 재판은 1심에서부터 대법원까지 일관되게 무죄로 판결이 나와서 헐값매각에 대한 법적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4]

결국 감사원의 조사결과는 한국정부의 오류나 부당 행위를 지적한 것이지 론스타 측의 잘못이 있었다는 것은 아니었으며, 정부의 잘못도 법원은 모두 무죄로 판결했다. 실제로 헐값에 매각되었다고 해도 론스타가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가 싼값으로 외환은행을 인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외환은행의 경영이 좋아졌기 때문이어서, 헐값매각이 론스타를 먹튀라고 비난하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장하성교수의 견해가 있다.[5] 허핑턴포스트 2014년 9월14일

2012년 1월 27일 하나금융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하였다.[6]

노동조합[편집]

노동조합 홈페이지

참조[편집]

  1. 윤용로 부회장, 외환은행과 ‘묘한’ 인연《뉴스핌》2012년 2월 1일 한기진 기자
  2. 이헌재, 위기를 쏘다 (37) 외환은행 <1> 독이 된 약사발
  3. 론스타 외환은행 매입과정 의혹들 밝혀질까?, 이정환닷컴
  4. 장하성, 한국자본주의 (2014) 300페이지, 한국경제는 정말로 먹튀에 휘둘렸나?
  5. 장하성, 한국자본주의 (2014), 300페이지
  6. 금융위, 하나금융의 외환銀 자회사 편입 승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