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로 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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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블로 호, 1967년 10월
푸에블로 호, 2007년 7월

푸에블로 호 나포 사건1968년 미국푸에블로 호(USS Pueblo, AGER-2)가 북한에 의해 나포된 사건이다.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 호는 승무원 83명을 태우고 북한 해안 40 km 거리의 동해상(동경 127 °54.3 ', 북위 39 °25 ')에서 업무 수행 중 북한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의 위협을 받고 나포되었다. 이때 1명이 사망하고 13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원산 해안 기점으로 12 마일을 벗어나는 공해라고 주장하며 승무원의 송환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호와 제7함대의 구축함 2척을 출동시켰다.

1968년 12월 23일 미군 육군 소장 길버트 우드워드가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북한 영해 침입 및 첩보 행위를 인정하고 재발방지와 사과하는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사건 발생 후 열한 달이 지난 북한은 판문점을 통해 승무원 여든두 명과 유해 한 구를 송환했다.

푸에블로 호는 현재 평양대동강변에 전시되어 있으나, 미국 해군은 현재 푸에블로호를 취역 함정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북한과 미국의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면 선체를 미국에 반환하겠다는 언론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미국측은 북한 영해를 침범 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으나 선원들을 석방 시키는 조건으로 영해 침범을 인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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