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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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유럽 지도. 빨간색은 소련과 소련 위성국. 짙은 녹색은 소련과 다른 방법의 공산주의를 추구하던 유고, 회색으로 나온 나라는 중립국가.

철의 장막(鐵의帳幕)은 1945년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91년에 냉전이 종식될 때까지 유럽을 상징적·사상적·물리적으로 나누던 경계를 부르던 서방 세계의 용어이다.

바르샤바 조약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을 중심으로하는 측과 북대서양 조약을 통해 미국과 연합국을 중심으로하는 측으로 나뉘었다.

이와 비슷하게 중화인민공화국과 서방 세계와의 경계를 죽의 장막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베링 해협을 두고 러시아와 미국이 마주한 것을 냉전 중에 얼음 장막이라고도 했다.

기원[편집]

"철의 장막"이라는 표현은 1819년 "뚫을 수 없는 장벽"이라는 뜻으로 처음 나타났다. 1920년 이 표현은 소비에트 연방의 영향권 경계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던 요제프 괴벨스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에 이 말을 쓰기도 했다.

이 말이 유명해진 것은 1946년 3월 5일, 영국의 총리을 지낸 윈스턴 처칠미국 미주리 주 풀턴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으로부터 학위를 받은 자리에서 행한 〈평화의 원동력(Sinews of Peace)〉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였다.

"From Stettin in the Baltic to Trieste in the Adriatic an "iron curtain" has descended across the Continent. Behind that line lie all the capitals of the ancient states of Central and Eastern Europe. Warsaw, Berlin, Prague, Vienna, Budapest, Belgrade, Bucharest and Sofia; all these famous cities and the populations around them lie in what I must call the Soviet sphere, and all are subject, in one form or another, not only to Soviet influence but to a very high and in some cases increasing measure of control from Moscow."
"발트 해슈테틴에서 아드리아 해트리에스테까지 "철의 장막"이 대륙을 가로질러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 선 뒤에는 중앙유럽과 동유럽의 옛 나라의 수도가 놓여 있습니다다. 바르샤바, 베를린, 프라하, , 부다페스트, 베오그라드, 부쿠레슈티, 소피아 — 이 유명한 도시와 이 곳의 주민들이 이른바 소련의 세력권에 있으며, 그들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소련의 영향 뿐만 아니라 커져가는 모스크바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