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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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단기체류 비자 (2016년 이후의 신 디자인)
중화인민공화국 여권에 찍힌 복수 통과비자 (구 디자인)

일본에서는 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에 의거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일본 재외공관에서 사증을 발급받아 소지해야 한다. 다만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비자 발급을 면제해 주고 있다(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를 이유로 무비자정책은 중단되었다). 2020년대 기준 일본 정부는 전세계 총 70개 국가 및 속령 시민에게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1][2][3]

일본의 사증[편집]

일본의 사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취업이나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한 것, 다른 하나는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취업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먼저 장기 체류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취업 비자
  • 일반 비자
  • 특정 비자
  • 유학 비자
  • 공용 비자
  • 외교 비자

단기 체류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단기체류 사증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무비자 실시 국가의 방문객은 발급 의무가 면제된다.[4]

  • 관광 비자
  • 통과 비자
  • 단기체류 비자
  • 의료체류 사증

단기체류 무비자 적용 국가 및 속령의 지도[편집]

일본의 단기체류 비자 면제국 현황. 초록색이 면제국, 회색은 비면제국이며 진한 초록색일수록 체류기간이 길다.

무비자 적용 국가[편집]

굵은 글씨는 일반 여권에 한해 비자가 면제되는 국가를 의미한다.

아시아[편집]

중동·아프리카[편집]

유럽[편집]

아메리카[편집]

오세아니아[편집]

90일 이내

비자 취득 권장[편집]

비자 면제 대상국이지만 재외 일본 공관에서 비자를 취득하는 것을 권장하며, 비자 없이 입국할 시 엄격한 심사를 받는 국가이다.

각주[편집]

  1. “Country information (visa section)”. 《Timatic》.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 올림픽 항공. 2019년 1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4월 1일에 확인함. 
  2. Exemption of Visa (Short-Term Stay)
  3. VISA/Residing in Japan
  4. “보관된 사본”. 2017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16일에 확인함. 
  5. 전자 여권을 소지하였고, 여행 전에 재외 일본 공관에서 여권을 등록하였으며, '비자 면제 등록증' 스티커가 부착된 여권 소지자만 면제된다.
  6. 전자 여권 소지자만 면지된다.
  7. 홍콩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와 영국 해외국민 여권 소지자 중 홍콩 거주자만 면제된다.
  8. 마카오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만 면제된다.
  9. 중화민국 거주자 중 중화민국 국민신분증 통일번호가 기재된 중화민국 여권 소지자만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