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오송
역사
매표창구
개괄
관할 기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관리역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가락로 123
좌표	북위 36° 37′ 14.85″ 동경 127° 19′ 40.08″
개업일	1921년 11월 1일 1977년 9월 5일
폐지일	1974년 12월 5일
종별	관리역
등급	1급
승강장수	6면 10선
비고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비치역
* 정확히는 대전북연결선과 경부고속본선을 경유하는 거리이다. ** 오송역에서 경부고속본선의 기점방향으로 나오자마자 본선으로부터 분기하는 노선이다. *** 정확히는 경부고속본선과 호남고속본선을 경유하는 거리이다.
거리표
경부고속선
시흥연결선 기점 105.5 km
← 천안아산 (28.6 km) 대전 → (35.1 km)
오송정비기지선
오송기지** →
호남고속선
분기점 기점 0.7 km
← 천안아산*** (28.6 km) 공주 → (43.8 km)
오송선
서창 기점 4.6 km
← 서창 (4.6 km)
충북선
조치원 기점 4.4 km ← 조치원 (4.4 km) 청주 → (7.0 km)

오송역(五松驛)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충북선 및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의 철도역이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관할한다. KTX 비상열차가 대기하고 있으며, 오송역에서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왕복 운행하는 BRT 1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개요

1921년에 개업했으나 여객 수요 부족으로 1983년 여객 취급을 중지하고 화물만 취급해 왔다. 그러나 개업한 지 89년 만인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과 함께 충북선과 KTX와의 환승 역사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운영중이던 구 역사와 한일시멘트 공장은 철거되었다. 환승 편의를 위해 2012년 11월 1일 현재 모든 충북선 열차와 1일 96회 ~ 107회의 KTX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KTX 개통 당시에는 단독 관리역이였으나 2011년 7월 청주역이 관리하고 있었던 충북선 소재 10개 역을 흡수 통합하면서 단독 관리역이 아니게 되었다. 2012년 12월 1일에는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나,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및 정부세종청사 개청 등으로 이용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

2013년 4월부터는 여러 차례 시범운행 등을 거쳐 오송역에서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왕복 운행하는 BRT 1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고객의 백두대간 방문 편의를 위해 2013년 5월 15일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이 역을 경유 및 정차하고 있으며 2014년 7월 22일에 발생한 태백역 열차 충돌 사고의 여파로 8월 18일부터 2015년 6월 1일까지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연계 버스 노선으로는 청주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오송역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경유하여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까지 BRT가 5~12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오송역에서 청주 시내 또는 대전 유성구까지 30분 이상 소요되어 접근성과 시간 단축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역사

• 1921년 11월 1일 : 정류장으로 영업 개시
• 1972년 7월 20일 : 배치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 1974년 3월 11일 : 소화물 취급 중지
• 1974년 12월 5일 : 폐역
• 1977년 9월 5일 : 복선화와 함께 역사 신축 및 보통역으로 부활
• 1983년 2월 1일 : 여객 취급 중지
• 2008년 6월 25일 : 경부고속철도 오송역 착공식
• 2010년 10월 28일 :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및 역사 신축 준공
• 2010년 11월 1일 : 경부고속철도 오송역 개통 및 단독 관리역으로 여객 취급 재개
• 2011년 7월 : 청주역이 관리하던 충북선 소재 10개역 흡수 통합, 단독 관리역이 아니게 됨
• 2012년 9월 : 오송역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 구간에 바이모달 트램 시범 운행
• 2012년 12월 : 관리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됨
• 2013년 4월 22일 : 바이모달 트램 운행 중지, 현대 블루시티 BRT 투입으로 오송역 연계 정식 운행
• 2013년 5월 15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개시
• 2014년 8월 18일 : 태백역 열차 충돌 사고로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중단
• 2015년 2월 13일 : 호남고속선 사용개시 고시
• 2015년 4월 2일 : 호남고속철도 운행 개시
• 2015년 6월 2일 : 정선아리랑열차 노선 중복 문제로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재개

역 구조

• KTX 승강장은 4홈 10선 쌍상대식 승강장, 충북선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 4번 승강장과 5번 승강장 가운데에 2선의 경부고속선 KTX 통과선이, 1번 승강장과 8번 승강장 양 끝에 2선의 호남고속선 KTX 통과선이 있다.

고속철도 승강장

↑천안아산

| | ８７ | ６５ | | | | ４３ | ２１ | |

대전(경부고속선)/서대전(호남선)/공주(호남고속선)↓

1·2	호남고속선 하행	공주 · 목포 · 여수엑스포 방면
3·4	경부고속선, 서대전 경유 하행	대전 · 동대구 · 포항 · 부산 방면
KTX 통과선
5·6	경부고속선, 서대전 경유 상행	광명 · 서울 · 용산 · 인천국제공항 방면
7·8	호남고속선 상행

충북선 승강장

↑조치원(충북선)/전의(경부선)

| 1112 | | 1314 |

청주↓

역 주변

• 오송읍주민센터
•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
• 오송생명과학단지
• MBC중부권취재센터
•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본부

고속철도 오송역

오송역은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과 함께 고속철도 역사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으며, 2006년에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으로 선정되었다. KTX 오송역은 2008년 6월 25일 착공되었으며 2200억원을 투입해 10만 4325 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 65 m²의 역사를 2010년 10월 28일에 준공하였다.

논란

KTX 정차 논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경계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에 세종역(가칭)을 추진하였으나 일부 청주시민의 반발로 결국 오송역을 경유하게 됐다.

역 명칭 관련 논란

충청북도에서는 충북선 오송역의 역명을 따라가자 했고, 일각에서는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자는 주장과 청주.세종역으로 변경하자는 주장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결국 충청북도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송역으로 결정하였다. 최근 오송역 역명 개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오송 분기역 논란

고속철도 초기계획과는 달리 오송역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의 분기역으로 선정되어 많은 논란을 빚었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 분기안이나 가장 많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전역 분기에 비해 오송역 분기는 수요와 시간 측면에서 모두 장점이 없기 때문에 반발이 심했다.

인접한 역

충북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8왕복이 대전역과 제천역을, 2왕복은 동대구역과 영주역을, 남은 1왕복은 서울역과 제천역을 각각 기점으로 운행되며, 경부고속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대부분 서울역과 용산역을 기점으로 운행되며 일부는 행신역 기점으로 운행된다.

경부고속본선
천안아산 행신 방면 인천국제공항 방면 행신 · 인천국제공항 방면	KTX 경부고속선 · 경부선 경부고속선 · 경전선 동해선	대전 부산 방면 부산 · 진주 방면 포항 방면
광명 행신 방면	KTX 경전선	대전 마산 방면
경부고속본선 · 호남고속본선
천안아산 행신 · 인천국제공항 방면 행신 · 인천국제공항 방면	KTX 호남고속선 전라선	공주 목포 방면 여수엑스포 방면
경부고속본선 · 호남본선
천안아산 행신 방면	KTX 호남선	서대전 익산 방면
충북선
조치원 동대구 방면	무궁화 충북선	청주 영주 방면
경부본선 · 오송선 · 충북선
전의 서울 방면	무궁화 충북선	청주 제천 방면
천안 서울 방면	O-train	청주 철암 방면

바깥 고리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역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