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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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객차형 무궁화호 열차 (정선선 아우라지역)
객차형 무궁화호 열차 (정선선 아우라지역)
동차형 무궁화호 열차 (경전선 마산역)
동차형 무궁화호 열차 (경전선 마산역)
운영 주체 한국철도공사
운행 노선 경부선·중앙선
기간 1983년 12월 23일 ~

무궁화호(無窮花號)는 한국철도공사의 여객 열차 등급명이다.

개요[편집]

1980년에 도입된 우등형 전기 동차의 운행 개시에 맞추어 새마을호와 특급의 중간 등급으로 우등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하며, 1984년 1월 1일에 무궁화호로 개칭했다. 무궁화호란 이름 자체는 제 1공화국 시절 처음 명명된 것이나 이는 현재의 무궁화호와 전혀 관계가 없다.

대표색상은 주황색에 가까운 빨간색이며 보조색상은 파란색이다. 대표색상인 빨간색1980년 우등 신설당시부터 현재까지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보조색상인 파란색은 차량 도색에서만 볼 수 있다.
간간히 보조색상이 노란색인 열차도 볼 수 있다.

KTX가 개통되고 통일호가 폐지됨에 따라 무궁화호가 이 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열차가 각역정차는 아니며, 주요 노선에서는 열차마다 정차역을 달리하는 선택정차를 해 소요 시간은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은 역에 정차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급행열차로, 주요역 정차/단거리를 운행하는 열차가 모든 역을 정차하는 완행열차로 편성되고 있다. 2004년 4월 1일부터 KTX 개통과 함께 모든 통일호 열차는 대부분 무궁화호로 승격되었다.

또한 무궁화호는 새마을호를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 무궁화호는 KTX가 운행하기 전에는 전국을 연결하는 가장 대중적인 열차이기도 하였고, KTX의 등장 이후 이러한 기능 일부는 새마을호로 대체되었다. 무궁화호는 KTX새마을호가 정차하지 않는 역에도 정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KTX새마을호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급행과 완행열차의 기능을 모두 가지기도 한다.

2009년우등형 전기 동차의 후속인 간선 전기 동차가 도입되어 무궁화호에 준하는 누리로라는 등급으로 경부선에서 운행을 시작하였다. 무궁화호는 2022년까지 누리로 또는 그에 준하는 열차로 대체될 전망이다.

운행 구간[편집]

2014년 5월 1일 기준으로 정기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현재 운행 구간[편집]

특실[편집]

다이아 개정에 따라 2006년 11월 1일부터 청량리 ~ 강릉 새마을호가 운행을 종료한 이후[4]2007년 10월 1일부터 중앙선/태백선/영동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에 특실이 1호차에 편성되어 운행되고 있다.

특실 운행 구간[편집]

2012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무궁화호 특실이 운행되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특실은 일반실의 15%가 증액되는 요금을 기준으로 하며, 최저요금은 2600원이다.

폐지 구간[편집]

2004년 4월 1일 폐지 
KTX 개통에 따른다.
2005년 폐지 
수도권 전철 경춘선 공사에 따른다.
2006년 11월 1일 폐지 
다이아 개정에 따른다.
2009년 12월 1일 폐지 
장항선 개량 사업 여파에 따른다.
2010년 4월 1일 폐지 
열차 운행시간 전환에 따른다.
2010년 11월 1일 폐지 
열차 운행시간 전환에 따른다.
2010년 12월 21일 폐지 
경춘선 복선 전철화 개통에 따라 다음 구간의 무궁화호 운행이 종료되었고 통근형 전동차 등으로 대체되었다.
2012년 11월 1일 폐지 
열차 운행 시격 조정에 따른다.

차량[편집]

현재 운행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는 동차보다 객차가 훨씬 많은 편이다.

동차[편집]

무궁화호 열차 가운데 동차로 운행하거나 운행했던 차량은 다음과 같다.

객차[편집]

1열 4석의 좌석이 배열된 무궁화호 객차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1977년에 최초로 제작되었으며 2003년까지 생산되었다. 특실 전용 객차, 장애인 객차, 카페 객차가 따로 존재한다.

차내 방송[편집]

일반적으로 무궁화호는 모든 열차에서 녹음된 안내방송을 재생하는 자동 안내방송과 승무원이 직접 실시하는 육성 안내방송을 혼합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중단거리를 주로 운행했던 무궁화호 디젤 동차나 그 후속인 무궁화호로 개조된 통근형 디젤 동차에서는 자동 안내방송 장비를 탑재하지 않는다. 무궁화호 자동 안내방송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4개 언어로 실시해왔으나, 2006년부터 단계적으로 일본어·중국어 방송이 폐지되어 한국어·영어로만 안내하고 있다.

음악으로는 정차역 음악으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4번 1악장 BWV1049 알레그로>>가, 시종착역 음악으로는 <<코레일 로고송 MR버전 일부분>>이 재생된다. 특히 출발역에서는 <<Let it be 가야금 연주곡, Kiss the rain 가야금 연주곡, 눈의 꽃 가야금연주곡>>이 번갈아 재생되며, 종착역에서는 안내방송이 나온 후 <<Let it be 가야금 연주곡, 스티브 바라캇의 Dreamers의 일부분>>이 재생되었다. 그러나 2013년 1월 현재, 시/종착역 안내방송, 정차역 안내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음악은 송출되지 않는 상태이다. 2012년 7월경 이전에는 출발역에서는 코레일 사가인 <<Oh! Glory Korail>> 의 기타 연주곡이 재생되었으며, 정차역 음악으로 코레일 사가인 <<Oh! Glory Korail>> 피아노 연주곡이, 종착역에서도 <<Oh! Glory Korail>>의 피아노 연주곡이 재생되었다. 중앙선에서는 따로 청량리역-서원주역 구간 복선구간 고속 운행으로 인한 흔들림 주의 안내방송을 육성으로 따로 하고 있다. 동차형 무궁화호는 방송을 전부 여객전무가 수동으로 방송한다.

한국어 성우[편집]

  • 2000년~2002년 : 미상
  • 2002년~2004년 : 이선
  • 2004년~2006년 : 미상[6]
  • 2006년~2010년 : 이윤정
  • 2010년~2012년 : 기계 합성음
  • 2012년 현재 : 조영미[7]

관련 문화[편집]

현재 태백선새마을호 중지와 함께 운행이 중지된 영주, 철암 경유 청량리강릉행 511 편성을 타고 정동진역으로 가는 장면이 2001년 이금이의 청소년 소설 유진과 유진의 배경으로 나왔다. 이의 근거는 태백선 구간 대신 영동선 구간에서 많이 존재하는 터널을 지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이 편성은 당시 어른 기준 약 3000원선의 운임이 증액되어 운영되었었다. 그러나 소요시간도 길고 운임이 비싸 적자운행 문제 및 이용객 저조로 태백선 경유로 전환하고 현재 무궁화호의 강릉행 심야 편성은 주중 1편성, 주말 2편성으로 줄게 되었다.

사진[편집]

주석[편집]

  1. 정기열차는 아니지만, 정기열차격으로 매일 운행하는 열차이므로 포함하였다. 단 매주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2. 단, 주말이더라도 명절, 대수송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3. 이 와는 별도로 새마을호도 추가 투입되기도 하며 무궁화호 객차를 개조하여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4. 단, 청량리 ~ 안동 새마을호2010년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하였다.
  5. 2004년 한국고속철도 개통 전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한 이력이 있었으며 2010년 3월 31일 하행열차를 기준으로 투입되었으나 2012년 9월 17일 하행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하였다.
  6. 2000년~2002년 성우와 동일하다.
  7. 개정 이전 까지는 ITX-청춘 열차의 차내안내방송을 담당하였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