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가능 전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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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론]]에서, '''폰 노이만 전체'''(von Neumann全體, {{llang|en|von Neumann universe}}) <math>V</math>는 모든 [[집합]]을 반복된 [[멱집합]] 연산을 통하여 위계로 배열한 [[모임 (집합론)|집합]]이다. 이 구성에서, 멱집합 대신 [[1차 논리]]로 정의 가능한 [[부분 집합]]들로 구성된 '''구성 가능 멱집합'''(構成可能冪集合, {{llang|en|constructible power set}})의 개념을 사용하면 대신 '''구성 가능 전체'''(構成可能全體, {{llang|en|constructible universe}}) <math>L</math>을 얻는다. 구성 가능 전체에서는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나 [[다이아몬드 원리]]와 같은 여러 명제들이 성립한다. '''구성 가능성 공리'''(構成可能性公理, {{llang|en|axiom of constructibility}}, 기호 <math>V=L</math>)는 모든 집합이 구성 가능하다는 명제이다.
[[집합론]]에서, '''구성 가능 전체'''(構成可能全體, {{llang|en|constructible universe}})는 [[1차 논리]]로 정의할 수 있는 [[집합]]의 [[고유 모임]]이다. [[폰 노이만 전체]]는 생성 단계에서 모든 부분 집합을 포함하지만, 구성가능한 전체에서는 그 중 [[1차 논리]]의 [[형식 언어]]로 정의할 수 있는 부분 집합만을 포함한다.


== 정의 ==
== 정의 ==
=== 구성 가능 멱집합 ===
=== 구성 가능 멱집합 ===
[[모임 (집합론)|모임]] <math>A_1,A_2,\dots,A_n</math>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1항 관계 <math>\mathsf A_1(-),\dots,\mathsf A_n(-)</math>가 추가된 언어 <math>\mathcal L_{\in,\mathsf A_1,\dots,\mathsf A_n}</math>의 [[모형 (논리학)|모형]] <math>\langle X,\in,\mathsf A_1,\dots,\mathsf A_n\rangle</math>를 생각하자. 이 모형에서 <math>\mathsf A_i(x)</math>의 해석은 <math>x\in A_i</math>이며, <math>x\in y</math>의 해석은 표준적이다 (즉, [[추이적 모형]]이다).
집합 <math>X</math>의 '''구성 가능 멱집합'''(構成可能冪集合, {{llang|en|constructible power set}}) <math>\mathcal P_{\text{def}}(X)</math>는 유한 개의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1차 논리]] 술어로 정의할 수 있는 <math>X</math>의 부분 집합들의 집합족이다. 즉, 이항 연산 <math>\in</math>에 대한, <math>n+1</math>개의 자유 변수를 갖는 [[1차 논리]] 술어 <math>\phi\in\mathcal L_{\in}</math> 및 <math>x_1,\dots,x_n\in X</math>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
:<math>\operatorname{Def}(X)=\{\{y\in X\colon\phi(y,x_1,\dots,x_n)\}\colon\phi\in\mathcal L_{\in},\;x_1,\dots,x_n\in X\}</math>


그렇다면, 집합 <math>X</math>의 '''<math>(A_1,\dots,A_n)</math>-구성 가능 멱집합'''(-構成可能冪集合, {{llang|en|<math>(A_1,\dots,A_n)</math>-constructible power set}}) <math>\operatorname{Def}_{A_1,\dots,A_n}(X)</math>는 유한 개의 매개 변수를 이용하여 <math>\mathcal L_{\in,\mathsf A_1,\dots,\mathsf A_n}</math> 언어의 [[1차 논리]] 술어로 정의할 수 있는 <math>X</math>의 [[부분 집합]]들의 집합족이다. 즉, 이항 관계 <math>\in</math> 및 1항 관계 <math>\mathsf A_1,\dots,\mathsf A_n</math>에 대한, <math>n+1</math>개의 자유 변수를 갖는 [[1차 논리]] 술어 <math>\phi\in\mathcal L_{\in,\mathsf A_1,\dots,\mathsf A_n}</math> 및 <math>x_1,\dots,x_n\in X</math>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
보다 일반적으로, [[모임 (집합론)|모임]] <math>A</math>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1항 관계 <math>\mathsf A(-)</math>가 추가된 언어의 [[모형 (논리학)|모형]] <math>\langle X,\in,\mathsf A\rangle</math>를 생각하자. 이 모형에서 <math>\mathsf A(x)</math>의 해석은 <math>x\in A</math>이며, <math>x\in y</math>의 해석은 표준적이다 (즉, [[추이적 모형]]이다).
:<math>\operatorname{Def}(X)=\left\{\{y\in X\colon\langle X,\in,\mathsf A_1,\dots,\mathsf A_n\rangle\models\phi(y,x_1,\dots,x_n)\}\colon\phi\in\mathcal L_{\in},\;x_1,\dots,x_n\in X\right\}</math>


=== 폰 노이만 전체와 구성 가능 전체 ===
그렇다면, 집합 <math>X</math>의 '''<math>A</math>-구성 가능 멱집합'''({{llang|en|<math>A</math>-constructible power set}}) <math>\mathcal P_{\text{def},A}(X)</math>는 유한 개의 매개 변수를 이용하여 <math>\langle\in,\mathsf A\rangle</math> 언어의 [[1차 논리]] 술어로 정의할 수 있는 <math>X</math>의 부분 집합들의 집합족이다. 즉, 이항 관계 <math>\in</math> 및 1항 관계 <math>\mathsf A</math>에 대한, <math>n+1</math>개의 자유 변수를 갖는 [[1차 논리]] 술어 <math>\phi\in\mathcal L_{\in,\mathsf A}</math> 및 <math>x_1,\dots,x_n\in X</math>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
집합에 대한 연산 <math>Q</math> 및 [[추이적 집합]] <math>X</math>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초한 귀납법]]을 사용하여, 임의의 [[순서수]] <math>\alpha</math>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집합들을 정의할 수 있다.
:<math>\operatorname{Def}(X)=\left\{\{y\in X\colon\langle X,\in,\mathsf A\rangle\models\phi(y,x_1,\dots,x_n)\}\colon\phi\in\mathcal L_{\in},\;x_1,\dots,x_n\in X\right\}</math>
:<math>Q^\alpha(X)=\begin{cases}
X\cup\bigcup_{\beta<\alpha}X_\beta&\nexists\beta\colon\alpha=\beta+1\\
Q\left(Q^\beta(X)\right)&\alpha=\beta+1
\end{cases}
</math>
또한, 다음과 같은 [[모임 (집합론)|모임]]을 정의할 수 있다.
:<math>Q^{\operatorname{Ord}}(X)=\bigcup_{\alpha\in\operatorname{Ord}}(X)</math>
여기서 <math>\operatorname{Ord}</math>는 모든 [[순서수]]의 [[모임 (집합론)|모임]]이다.


이제, 다음을 생각하자.
=== 구성 가능 전체 ===
임의의 [[순서수]] <math>\alpha</math> [[추이적 집합]] <math>X</math>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집합]] <math>L_\alpha(X)</math> 및 [[고유 모임]] <math>L(X)</math>를 다음과 같이 [[초한 귀납법]]으로 정의하자.
* <math>Q=\mathcal P</math> ([[멱집합]] 연산)일 때, <math>Q^\alpha(\varnothing)</math> <math>V_\alpha</math> 표기하며, <math>V=Q^{\operatorname{Ord}}(\varnothing)</math>를 '''폰 노이만 전체'''({{llang|en|von Neumann universe}})라고 한다.
* <math>Q=\operatorname{Def}_{A_1,\dots,A_n}</math> (정의 가능 멱집합 연산)일 때, <math>Q^\alpha(X)</math>는 <math>L_\alpha[A_1,\dots,A_n](X)</math>로 표기하며, <math>L(X)=Q^{\operatorname{Ord}}(X)</math>를 '''<math>X</math>-구성 가능 집합'''({{llang|en|<math>X</math>-constructible universe}})이라고 한다. 흔히 <math>X=\varnothing</math>일 경우 <math>L[A_1,A_2,\dots,A_n](\varnothing)=L</math>로 표기하며, <math>n=0</math>일 경우 흔히 <math>L(X)</math>로 표기한다.
:<math>L_\alpha(X)=\begin{cases}
\operatorname{Def}\left(L_\beta(X)\right)&\alpha=\beta+1\\
X\cup\bigcup_{\beta<\alpha}L_\beta(X)&\nexists\beta\colon\alpha=\beta+1
\end{cases}</math>
:<math>L(X)=\bigcup_{\alpha\in\operatorname{Ord}}L_\alpha(X)</math>
(일부 문헌에서는 <math>L(X)</math>를 대신 <math>L(\{X\}\cup X)</math>로 정의한다. 물론, 만약 <math>X\in L</math>이라면 이는 차이가 없다.)
(일부 문헌에서는 <math>L(X)</math>를 대신 <math>L(\{X\}\cup X)</math>로 정의한다. 물론, 만약 <math>X\in L</math>이라면 이는 차이가 없다.)


흔히 <math>L(\varnothing)=L</math> 쓰며, 이를 '''구성 가능 전체''' <math>L</math>은 <math>L(\varnothing)</math>이다. '''구성 가능 집합'''(構成可能集合, {{llang|en|constructible set}}) <math>L</math>의 원소인 [[집합]]이다.
<math>L</math> 원소를 '''구성 가능 집합'''(構成可能集合, {{llang|en|constructible set}})이라고 한다.

보다 일반적으로, 임의의 [[순서수]] <math>\alpha</math> 및 [[추이적 집합]] <math>X</math> 및 [[모임 (집합론)|모임]] <math>A</math>에 대하여, [[집합]] <math>L_\alpha[A]</math> 및 [[고유 모임]] <math>L[A]</math>를 다음과 같이 [[초한 귀납법]]으로 정의하자.
:<math>L_\alpha[A](X)=\begin{cases}
\operatorname{Def}_A\left(L_\beta[A](X)\right)&\alpha=\beta+1\\
X\cup\bigcup_{\beta<\alpha}L_\beta[A](X)&\nexists\beta\colon\alpha=\beta+1
\end{cases}</math>
:<math>L[A](X)=\bigcup_{\alpha\in\operatorname{Ord}}L_\alpha[A](X)</math>
흔히 <math>L[A](\varnothing)=L[A]</math>로 쓴다.


이 두 정의는 [[폰 노이만 전체]]의 정의와 유사하나, [[멱집합]] <math>\mathcal P</math> 대신 구성 가능 멱집합 <math>\operatorname{Def}</math> 또는 <math>\operatorname{Def}_A</math>가 사용된다. <math>L(-)</math>과 <math>L[-]</math>의 차이에 대하여 가나모리 아키히로({{ja-y|金森 晶|かなもり あきひろ}})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math>L(-)</math>과 <math>L[-]</math>의 차이에 대하여 가나모리 아키히로({{ja-y|金森 晶|かなもり あきひろ}})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인용문2|<math>L(A)</math>는 [[생성 집합]]으로 모형을 구성하는 [[대수학]]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math>L[A]</math>는 <math>A</math>를 [[술어]]로 간주하여 모형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한다.<br>{{lang|en|While <math>L(A)</math> realizes the algebraic idea of building up a model starting from a basis of generators, <math>L[A]</math> realizes the idea of building up a model using <math>A</math> construed as a predicate.}}|<ref name="Kanamori"/>{{rp|235}}}}
{{인용문2|<math>L(A)</math>는 [[생성 집합]]으로 모형을 구성하는 [[대수학]]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math>L[A]</math>는 <math>A</math>를 [[술어]]로 간주하여 모형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한다.<br>{{lang|en|While <math>L(A)</math> realizes the algebraic idea of building up a model starting from a basis of generators, <math>L[A]</math> realizes the idea of building up a model using <math>A</math> construed as a predicate.}}|<ref name="Kanamori"/>{{r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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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또한, 만약 <math>\alpha</math>가 유한하다면 <math>L_\alpha=V_\alpha</math>이다.
이다. 또한, 만약 <math>\alpha</math>가 유한하다면 <math>L_\alpha=V_\alpha</math>이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는 [[정칙성 공리]]로 인하여 <math>V</math>는 모든 [[집합]]의 모임과 같으며, 집합 <math>S</math>의 '''계수''' <math>\operatorname{rank}S</math>는 다음과 같은 [[순서수]]이다.
'''[[구성 가능성 공리]]'''는 모든 집합이 구성 가능하다는 공리이다. 만약 [[구성 가능성 공리]]가 성립하고, 또한 [[순서수]] <math>\alpha</math>에 대하여 <math>\alpha=\aleph_\alpha</math>라면,
:<math>\operatorname{rank}S=\min\{\alpha\in\operatorname{Ord}\colon S\subset V_\alpha\}</math>
즉, <math>S</math>가 부분 집합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계이다.

'''구성 가능성 공리'''는 모든 집합이 구성 가능하다는 명제이다. 즉, <math>V=L</math>이라는 명제이다. 만약 [[구성 가능성 공리]]가 성립하고, 또한 [[순서수]] <math>\alpha</math>에 대하여 <math>\alpha=\aleph_\alpha</math>라면,
:<math>L_\alpha=V_\alpha</math>
:<math>L_\alpha=V_\alpha</math>
이다. (예를 들어, 이는 <math>\alpha</math>가 [[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성립한다.)
이다. (예를 들어, 이는 <math>\alpha</math>가 [[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성립한다.)

=== 집합론적 성질 ===
임의의 [[순서수]] <math>\alpha</math>에 대하여 <math>V_\alpha</math> 및 <math>L_\alpha[A_1,\dots,A_n](X)</math>는 (심지어 <math>A_i</math>가 [[고유 모임]]이어도) 집합이다.

그러나 <math>V</math> 및 <math>L</math>은 [[고유 모임]]이며, [[집합]]이 아니다. 이를 '''[[칸토어 역설]]'''이라고 한다.


=== 모형 이론적 성질 ===
=== 모형 이론적 성질 ===
<math>V</math>는 (모든 집합을 포함하므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구조 (논리학)|모형]]이다. 최소 무한 [[순서수]]를 <math>\omega</math>로 쓰면, <math>V_\omega</math>는 계승적 유한 집합({{llang|en|hereditarily finite set}}, 다른 계승적 유한 집합만을 원소로 포함하는 유한 집합)들의 집합이 되며, 이는 [[무한 공리]]를 가정하지 않는 집합론의 [[구조 (논리학)|모형]]을 이룬다. <math>\kappa</math>가 [[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math>V_\kappa</math>는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모형이며, <math>V_{\kappa+1}</math>은 [[모스-켈리 집합론]]의 모형이다. 이러한 꼴의 <math>V_\kappa</math>를 '''[[그로텐디크 전체]]'''라고 한다.

<math>L</math>은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구조 (논리학)|모형]]이며, [[폰 노이만 전체]] <math>V</math>의 [[내부 모형]]이다. 특히, <math>V</math>에서 [[선택 공리]]가 성립하지 않아도, <math>L</math>은 [[선택 공리]]를 만족시킨다. 이는 <math>L</math>은 정의 가능한 [[정렬 순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math>L_\alpha</math>의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math>L_{\alpha+1}</math>의 원소는 <math>L_\alpha</math>의 유한 개의 원소들 및 (사전식으로 정렬되는) [[1차 논리]] 술어로서 명시되므로, 이로서 정렬할 수 있다. 이러한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선택 공리]]에서 요구되는 선택 함수는 단순히 이 정렬 순서에 대한 최솟값으로 정의할 수 있다.
<math>L</math>은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구조 (논리학)|모형]]이며, [[폰 노이만 전체]] <math>V</math>의 [[내부 모형]]이다. 특히, <math>V</math>에서 [[선택 공리]]가 성립하지 않아도, <math>L</math>은 [[선택 공리]]를 만족시킨다. 이는 <math>L</math>은 정의 가능한 [[정렬 순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math>L_\alpha</math>의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math>L_{\alpha+1}</math>의 원소는 <math>L_\alpha</math>의 유한 개의 원소들 및 (사전식으로 정렬되는) [[1차 논리]] 술어로서 명시되므로, 이로서 정렬할 수 있다. 이러한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선택 공리]]에서 요구되는 선택 함수는 단순히 이 정렬 순서에 대한 최솟값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math>L</math>에서는 다음 명제들이 성립한다.
또한, <math>L</math>에서는 다음 명제들이 성립한다.
* [[일반화 연속체 가설]] <math>\mathsf{GCH}</math>
* [[일반화 연속체 가설]] <math>\mathsf{GCH}</math>
* [[구성 가능성 공리]] <math>V=L</math>
* 구성 가능성 공리 <math>V=L</math>
* [[수슬린 가설]]의 부정 <math>\lnot\mathsf{SH}</math>
* [[수슬린 가설]]의 부정 <math>\lnot\mathsf{SH}</math>
* 모든 [[화이트헤드 문제|화이트헤드 군]]은 [[자유 아벨 군]]
* 모든 [[화이트헤드 문제|화이트헤드 군]]은 [[자유 아벨 군]]
* 모든 집합은 [[순서수 정의 가능 집합]] <math>V=HOD</math>
* 모든 집합은 [[순서수 정의 가능 집합]] <math>V=\mathsf{HOD}</math>
* [[다이아몬드 원리]] <math>\diamondsuit</math>
* [[다이아몬드 원리]] <math>\diamondsuit</math>
* <math>0^\#</math>의 부재
* <math>0^\#</math>의 부재 (또한 그보다 더 강한 [[큰 기수]]의 부재)
* 모든 집합은 [[순서수 정의 가능 집합]]이다.
* [[르베그 가측 집합]]이 아닌 [[해석적 집합]]의 존재


<math>L</math>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가장 작은 표준 모형이다.
<math>L</math>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가장 작은 표준 모형이다.
* <math>V</math>의 내부 모형이다.
* <math>V</math>의 내부 모형이다.
* 모든 [[순서수]]들을 포함한다.
* 모든 [[순서수]]들을 포함한다.

다시 말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 구성 가능성 공리로부터, [[선택 공리]]를 비롯한 위 명제들을 증명할 수 있다.


== 역사 ==
== 역사 ==
1889년에 [[주세페 페아노]]는 참 또는 모든 대상들의 [[모임 (집합론)|모임]]을 {{llang|la|vērum|베룸}}(참)의 머리글자 V로 나타내었다.<ref>{{cite book|ref=harv| first1=Ioseph | last1=Peano |author1-link=주세페 페아노|year=1889 | url=https://archive.org/details/arithmeticespri00peangoog |제목=Arithmetices principia: nova methodo exposita|위치=[[토리노]]|출판사=Ediderunt fratres Bocca, regis bibliopolae|언어=la}}</ref>{{rp|VIII, XI}} (페아노는 명제와 이로부터 정의되는 [[모임 (집합론)|모임]]을 구별하지 않았다.)
[[쿠르트 괴델]]이 [[선택 공리]] 및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모순되지 않음을 보이기 위하여 1938년에 정의하였다.<ref>{{저널 인용

이후 1928년에 [[존 폰 노이만]]이 [[초한 귀납법]]을 도입하였으나,<ref>{{저널 인용|last1=von Neumann|first1=J.|author1-link=존 폰 노이만|날짜=1928 | title = Die Axiomatisierung der Mengenlehre | url = 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369982 | journal = Mathematische Zeitschrift | volume = 27 | pages = 669–752 | doi=10.1007/bf01171122|언어=de}}</ref><ref>{{저널 인용|last1=von Neumann|first1=J.|author1-link=존 폰 노이만|date=1928|title=Über die Definition durch transfinite Induktion und verwandte Fragen der allgemeinen Mengenlehre | journal=Mathematische Annalen | issn=0025-5831 | volume = 99 | 호=1 |pages=373–391 | doi=10.1007/bf01459102|언어=de}}</ref> 폰 노이만은 구성 가능 전체를 도입하지 않았다.<ref name="Moore"/>{{rp|279, §4.10}} 곧 [[에른스트 체르멜로]]가 1930년에 이를 사용하여 폰 노이만 전체 <math>V</math>를 최초로 도입하였다.<ref>{{cite journal|last1=Zermelo|first1=Ernst|author1-link=에른스트 체르멜로|title=Über Grenzzahlen und Mengenbereiche: Neue Untersuchungen über die Grundlagen der Mengenlehre|journal=Fundamenta Mathematicae|volume=16|year=1930|pages=29–47|url=http://matwbn.icm.edu.pl/ksiazki/fm/fm16/fm1615.pdf|언어=de}}</ref>{{rp|36–40}}<ref name="Moore">{{cite book|last1=Moore|first1=Gregory H.|title=Zermelo's axiom of choice: its origins, development, and influence|날짜=1982|isbn=978-0-486-48841-7|출판사=Springer-Verlag|총서=Studies in the History of Mathematics and Physical Sciences|권=8|issn=0172-570X|isbn=978-1-4613-9480-8|doi=10.1007/978-1-4613-9478-5|언어=en}}</ref>{{rp|270, §4.9}}

1935년 가을에 [[쿠르트 괴델]]은 구성 가능 전체 <math>L</math>을 도입하였으며,<ref name="Moore"/>{{rp|280, §4.10}} 이를 통하여 이 [[선택 공리]] 및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모순되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이 결과는 1938년에 출판되었다.<ref>{{저널 인용
| doi = 10.1073/pnas.24.12.556
| doi = 10.1073/pnas.24.12.556
| 저자고리=쿠르트 괴델 | 이름=Kurt | 성=Gödel
| 저자고리=쿠르트 괴델 | 이름=Kurt | 성=Gö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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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tor=87239 | zbl = 0020.29701 | jfm = 64.0035.01 |언어=en}}</ref><ref name="Kanamori">{{저널 인용 | first=Akihiro | last=Kanamori | url=http://math.bu.edu/people/aki/11.pdf | title=Levy and set theory | journal=Annals of Pure and Applied Logic | volume=140 | year=2006 | pages=233–252 | zbl=1089.03004 | doi=10.1016/j.apal.2005.09.009 | 언어=en}}</ref>{{rp|234}}
| jstor=87239 | zbl = 0020.29701 | jfm = 64.0035.01 |언어=en}}</ref><ref name="Kanamori">{{저널 인용 | first=Akihiro | last=Kanamori | url=http://math.bu.edu/people/aki/11.pdf | title=Levy and set theory | journal=Annals of Pure and Applied Logic | volume=140 | year=2006 | pages=233–252 | zbl=1089.03004 | doi=10.1016/j.apal.2005.09.009 | 언어=en}}</ref>{{rp|234}}


<math>L(X)</math>는 허이널 언드라스({{llang|hu|Hajnal András}}, 1931~)가 도입하였으며,<ref>{{저널 인용|이름=András|성=Hajnal|제목=On a consistency theorem connected with the generalized continuum problem|저널=Zeitschrift für Mathematische Logik und Grundlagen der Mathematik|권=2|호=8–9|날짜=1956|쪽=131–136|doi=10.1002/malq.19560020804|언어=en}}</ref><ref name="Kanamori"/>{{rp|234}} <math>L[A]</math>는 [[아즈리엘 레비]]가 도입하였다.<ref name="Kanamori"/>{{rp|235}}
<math>L(X)</math>는 1956년에 허이널 언드라스({{llang|hu|Hajnal András}}, 1931~)가 도입하였으며,<ref>{{저널 인용|이름=András|성=Hajnal|제목=On a consistency theorem connected with the generalized continuum problem|저널=Zeitschrift für Mathematische Logik und Grundlagen der Mathematik|권=2|호=8–9|날짜=1956|쪽=131–136|doi=10.1002/malq.19560020804|언어=en}}</ref><ref>{{저널 인용|이름=András|성=Hajnal|제목=On a consistency theorem connected with the generalized continuum problem|저널=Acta Mathematica Academiae Scientiarum Hungaricae|권=12|호=3|날짜=1961|쪽=321–376|doi=10.1007/BF02023921|issn=0001-5954|언어=en}}</ref><ref name="Kanamori"/>{{rp|234}} <math>L[A]</math>는 1957년에 [[아즈리엘 레비]]가 도입하였다.<ref>{{저널 인용|이름=Azriel|성=Lévy|저자고리=아즈리엘 레비|제목=Indépendance conditionnelle de ''V''=''L'' et d’axiomes qui se rattachent au système de M. Gödel|url=http://gallica.bnf.fr/ark:/12148/bpt6k722f/f404.item|저널=Comptes Rendus Hebdomadaires des Séances de l’Académie des Sciences|권= 245|날짜=1957|쪽=1582–1583|언어=fr}}</ref><ref>{{저널 인용|이름=Azriel|성=Lévy|저자고리=아즈리엘 레비|제목=A generalization of Gödel’s notion of constructibility|저널=The Journal of Symbolic Logic|권=25|날짜=1960|쪽=147–155|언어=en}}</ref><ref name="Kanamori"/>{{rp|235}}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110번째 줄: 125번째 줄:
}}
}}
* {{서적 인용|장=A short course on gap-one morasses with a review of the fine structure of ''L'' | 제목=Surveys in Set Theory | 총서=London Mathematical Society Lecture Note Series |권= 87 | 이름=Lee |성=Stanley | 편집자= A. R. D. Mathias |날짜=1983|doi=10.1017/CBO9780511758867.008|isbn=978-0-52127733-4|zbl=0538.03041|mr=0823781|쪽=197–244|언어=en}}
* {{서적 인용|장=A short course on gap-one morasses with a review of the fine structure of ''L'' | 제목=Surveys in Set Theory | 총서=London Mathematical Society Lecture Note Series |권= 87 | 이름=Lee |성=Stanley | 편집자= A. R. D. Mathias |날짜=1983|doi=10.1017/CBO9780511758867.008|isbn=978-0-52127733-4|zbl=0538.03041|mr=0823781|쪽=197–244|언어=en}}
* {{저널 인용|제목=A multiverse perspective on the axiom of constructibility|이름=Joel David|성=Hamkins|arxiv=1210.6541|bibcode=2012arXiv1210.6541H|url=http://jdh.hamkins.org/multiverse-perspective-on-constructibility/|날짜=2012|언어=en}}


== 바깥 고리 ==
== 바깥 고리 ==
* {{eom|title=Gödel constructi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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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ab|id=constructible universe|title=Constructibl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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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구성 가능성 공리]]
* [[순서수 정의 가능 집합]]


{{집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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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3일 (수) 14:05 판

집합론에서, 폰 노이만 전체(von Neumann全體, 영어: von Neumann universe) 는 모든 집합을 반복된 멱집합 연산을 통하여 위계로 배열한 집합이다. 이 구성에서, 멱집합 대신 1차 논리로 정의 가능한 부분 집합들로 구성된 구성 가능 멱집합(構成可能冪集合, 영어: constructible power set)의 개념을 사용하면 대신 구성 가능 전체(構成可能全體, 영어: constructible universe) 을 얻는다. 구성 가능 전체에서는 일반화 연속체 가설이나 다이아몬드 원리와 같은 여러 명제들이 성립한다. 구성 가능성 공리(構成可能性公理, 영어: axiom of constructibility, 기호 )는 모든 집합이 구성 가능하다는 명제이다.

정의

구성 가능 멱집합

모임 이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1항 관계 가 추가된 언어 모형 를 생각하자. 이 모형에서 의 해석은 이며, 의 해석은 표준적이다 (즉, 추이적 모형이다).

그렇다면, 집합 -구성 가능 멱집합(-構成可能冪集合, 영어: -constructible power set) 는 유한 개의 매개 변수를 이용하여 언어의 1차 논리 술어로 정의할 수 있는 부분 집합들의 집합족이다. 즉, 이항 관계 및 1항 관계 에 대한, 개의 자유 변수를 갖는 1차 논리 술어 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

폰 노이만 전체와 구성 가능 전체

집합에 대한 연산 추이적 집합 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초한 귀납법을 사용하여, 임의의 순서수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집합들을 정의할 수 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모임을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는 모든 순서수모임이다.

이제, 다음을 생각하자.

  • (멱집합 연산)일 때, 로 표기하며, 폰 노이만 전체(영어: von Neumann universe)라고 한다.
  • (정의 가능 멱집합 연산)일 때, 로 표기하며, -구성 가능 집합(영어: -constructible universe)이라고 한다. 흔히 일 경우 로 표기하며, 일 경우 흔히 로 표기한다.

(일부 문헌에서는 를 대신 로 정의한다. 물론, 만약 이라면 이는 차이가 없다.)

의 원소를 구성 가능 집합(構成可能集合, 영어: constructible set)이라고 한다.

의 차이에 대하여 가나모리 아키히로(틀:Ja-y)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생성 집합으로 모형을 구성하는 대수학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술어로 간주하여 모형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While realizes the algebraic idea of building up a model starting from a basis of generators, realizes the idea of building up a model using construed as a predicate.
 
[1]:235

성질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을 가정하자.

구성 가능 멱집합

일반적으로 다음이 성립한다.

물론, 만약 라면

이다.

항상

이다. 특히, 만약 유한 집합이라면 임의의 에 대하여

이다.

는 유한 합집합 · 유한 교집합 · 여집합에 대하여 닫혀 있어, 의 부분 불 대수를 이룬다.

구성 가능 전체

항상 다음이 성립한다.

그러나 일 필요는 없으며, 이거나 일 필요는 없다.

각 순서수 에 대하여

이다. 또한, 만약 가 유한하다면 이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는 정칙성 공리로 인하여 는 모든 집합의 모임과 같으며, 집합 계수 는 다음과 같은 순서수이다.

즉, 가 부분 집합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단계이다.

구성 가능성 공리는 모든 집합이 구성 가능하다는 명제이다. 즉, 이라는 명제이다. 만약 구성 가능성 공리가 성립하고, 또한 순서수 에 대하여 라면,

이다. (예를 들어, 이는 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성립한다.)

집합론적 성질

임의의 순서수 에 대하여 는 (심지어 고유 모임이어도) 집합이다.

그러나 고유 모임이며, 집합이 아니다. 이를 칸토어 역설이라고 한다.

모형 이론적 성질

는 (모든 집합을 포함하므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모형이다. 최소 무한 순서수로 쓰면, 는 계승적 유한 집합(영어: hereditarily finite set, 다른 계승적 유한 집합만을 원소로 포함하는 유한 집합)들의 집합이 되며, 이는 무한 공리를 가정하지 않는 집합론의 모형을 이룬다. 도달 불가능한 기수일 경우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모형이며, 모스-켈리 집합론의 모형이다. 이러한 꼴의 그로텐디크 전체라고 한다.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표준 모형이며, 폰 노이만 전체 내부 모형이다. 특히, 에서 선택 공리가 성립하지 않아도, 선택 공리를 만족시킨다. 이는 은 정의 가능한 정렬 순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의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의 원소는 의 유한 개의 원소들 및 (사전식으로 정렬되는) 1차 논리 술어로서 명시되므로, 이로서 정렬할 수 있다. 이러한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선택 공리에서 요구되는 선택 함수는 단순히 이 정렬 순서에 대한 최솟값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에서는 다음 명제들이 성립한다.

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가장 작은 표준 모형이다.

  • 의 내부 모형이다.
  • 모든 순서수들을 포함한다.

다시 말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 구성 가능성 공리로부터, 선택 공리를 비롯한 위 명제들을 증명할 수 있다.

역사

1889년에 주세페 페아노는 참 또는 모든 대상들의 모임라틴어: vērum 베룸[*](참)의 머리글자 V로 나타내었다.[2]:VIII, XI (페아노는 명제와 이로부터 정의되는 모임을 구별하지 않았다.)

이후 1928년에 존 폰 노이만초한 귀납법을 도입하였으나,[3][4] 폰 노이만은 구성 가능 전체를 도입하지 않았다.[5]:279, §4.10에른스트 체르멜로가 1930년에 이를 사용하여 폰 노이만 전체 를 최초로 도입하였다.[6]:36–40[5]:270, §4.9

1935년 가을에 쿠르트 괴델은 구성 가능 전체 을 도입하였으며,[5]:280, §4.10 이를 통하여 이 선택 공리일반화 연속체 가설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모순되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이 결과는 1938년에 출판되었다.[7][1]:234

는 1956년에 허이널 언드라스(헝가리어: Hajnal András, 1931~)가 도입하였으며,[8][9][1]:234 는 1957년에 아즈리엘 레비가 도입하였다.[10][11][1]:235

참고 문헌

  1. Kanamori, Akihiro (2006). “Levy and set theory” (PDF). 《Annals of Pure and Applied Logic》 (영어) 140: 233–252. doi:10.1016/j.apal.2005.09.009. Zbl 1089.03004. 
  2. Peano, Ioseph (1889). 《Arithmetices principia: nova methodo exposita》 (라틴어). 토리노: Ediderunt fratres Bocca, regis bibliopolae. 
  3. von Neumann, J. (1928). “Die Axiomatisierung der Mengenlehre”. 《Mathematische Zeitschrift》 (독일어) 27: 669–752. doi:10.1007/bf01171122. 
  4. von Neumann, J. (1928). “Über die Definition durch transfinite Induktion und verwandte Fragen der allgemeinen Mengenlehre”. 《Mathematische Annalen》 (독일어) 99 (1): 373–391. doi:10.1007/bf01459102. ISSN 0025-5831. 
  5. Moore, Gregory H. (1982). 《Zermelo's axiom of choice: its origins, development, and influence》. Studies in the History of Mathematics and Physical Sciences (영어) 8. Springer-Verlag. doi:10.1007/978-1-4613-9478-5. ISBN 978-1-4613-9480-8. ISSN 0172-570X. 
  6. Zermelo, Ernst (1930). “Über Grenzzahlen und Mengenbereiche: Neue Untersuchungen über die Grundlagen der Mengenlehre” (PDF). 《Fundamenta Mathematicae》 (독일어) 16: 29–47. 
  7. Gödel, Kurt (1938). “The consistency of the axiom of choice and of the generalized continuum-hypothesi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영어). doi:10.1073/pnas.24.12.556. JFM 64.0035.01. JSTOR 87239. PMC 1077160. PMID 16577857. Zbl 0020.29701. 
  8. Hajnal, András (1956). “On a consistency theorem connected with the generalized continuum problem”. 《Zeitschrift für Mathematische Logik und Grundlagen der Mathematik》 (영어) 2 (8–9): 131–136. doi:10.1002/malq.19560020804. 
  9. Hajnal, András (1961). “On a consistency theorem connected with the generalized continuum problem”. 《Acta Mathematica Academiae Scientiarum Hungaricae》 (영어) 12 (3): 321–376. doi:10.1007/BF02023921. ISSN 0001-5954. 
  10. Lévy, Azriel (1957). “Indépendance conditionnelle de V=L et d’axiomes qui se rattachent au système de M. Gödel”. 《Comptes Rendus Hebdomadaires des Séances de l’Académie des Sciences》 (프랑스어) 245: 1582–1583. 
  11. Lévy, Azriel (1960). “A generalization of Gödel’s notion of constructibility”. 《The Journal of Symbolic Logic》 (영어) 25: 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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