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Dharma Wheel.svg

불교

교의 · 용어
사성제 팔정도 깨달음
삼법인 사법인
오온 윤회 열반 수행
연기 중도 선정 반야
마음 마음작용 진여 법성
유식 여래장
인물
석가 십대제자 용수
역사 · 종파
원시 부파 상좌부 대승
경전
경장 율장 논장
팔리어 한역 티베트
성지
팔대성지
지역별 불교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일본 중국
타이 티베트 한국
v  d  e  h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요점을 간략하게 설명한 짧은 경전으로, 당나라 삼장법사현장(玄裝)이 번역한 것이다. 260자로 되어 있다.

《대반야바라밀다심경(大般若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또는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핵심적인 이치인 반야바라밀다를 간결하고 명징하게 요약한 불교 경전의 정수에 해당한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산스크리트어 제목은 프라즈냐파라미타 흐르다야 수트라(Prajñāpāramitā-hṛdaya-sūtra)로 한자어 명칭에서 '심(心)'은 마음[心]을 뜻하는 치타(citta)의 번역어가 아니라 핵심 · 정수(精髓) · 정요(精要) · 에센스 또는 참된 앎[正知]을 뜻하는 흐르다야(hṛdaya)의 번역어이다.[1] 따라서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는 제목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반야바라밀다 또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의 핵심 또는 정요(精要)를 간추려 담고있는 경전'이다.[2][3][4]

《반야심경》은 '관자재보살이 깊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로 시작되는데, 두 《인왕경》 즉 《불설인왕반야바라밀경》과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에서 고타마 붓다반야바라밀다를 행한다는 것이란 복인(伏忍) · 신인(信忍) · 순인(順忍) · 무생인(無生忍) · 적멸인(寂滅忍)의 5인(五忍)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5][6][7][8] 5인(五忍)은 보살대승불교의 수행자수행계위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52위 가운데 최초의 10신을 제외한 나머지 42위 즉 42현성(四十二賢聖)을 (忍) 즉 지혜, 그 중에서도 특히 무루혜성취라는 관점에서 크게 다섯 그룹으로 나눈 것으로, 따라서 반야바라밀다를 행한다는 것은 10신청정믿음을 바탕으로 하여 상위의 42위의 보살 수행계위를 직접 밟아가 최종적으로 적멸인(寂滅忍) 즉 묘각(妙覺)을 증득하는 것을 말한다.[9][10] 즉, 본래 갖추고 있는 위대한 지혜(prajñā)에 이르는(pāramitā) 것을 말한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본래 갖추고 있는 위대한 지혜이르는 열쇠[心: 핵심]를 설하고 있는 경전'을 뜻한다.

소개[편집]

《반야심경》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송독하는 불교 경전이다. 본래 인도의 범어로 전해오던 것이 여러 나라에 퍼지면서 다양하게 전파되었다. 특히 649년에 현장이 황제의 조칙을 받고 종남산 취미궁에서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은 공(空) 사상으로 대표되는 600권의 반야경전을 260자로 요약하여 돈탈 정각의 대도를 설교한 대표적인 경전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원제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마하’는 크다·많다·뛰어나다·초월하다의 뜻이고, ‘반야’는 지혜·깨달음의 뜻이고, ‘바라밀다’는 저 언덕, 곧 열반에 이른다는 뜻이고, ‘심’은 핵심·진수이고, ‘경’은 성인의 가르침이자 피안으로 이르는 길을 뜻하니, 곧 ‘큰 지혜로 열반에 이르는 부처님의 진수의 가르침’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불교의 종지를 깨닫는 지름길은 바로 《반야심경》에 있다고 한다. 반짝거리는 지혜와 총명을 얻어 근심 걱정이나 번뇌 고액이 없는 청정무구한 열락의 경계에 들어가는 길이 바로 260자의 《반야심경》 경문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전문[편집]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한글 번역[편집]

본래 갖추고 있는 위대한 지혜에 이르는 마음의 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도했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 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 깨달아지이다.


한글 반야심경[11]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관련 문화[편집]

영화[편집]

대한민국에서는 1989년임권택 감독의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반야심경에 나오는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따서 만들어졌다.또한 영화 색즉시공도 이 반야심경의 내용을 가지고 제목을 붙였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주석[편집]

  1.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hrdaya". 2013년 4월 14일에 확인. 
    "hrdaya:
    (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otl) = Cologne Online Tamil Lexicon
    (cpd) = Concise Pahlavi Dictionary
    1 (mwd) hRdaya n. (ifc. f. %{A}) the heart (or region of the heart as the seat of feelings and sensations ; %{hRdaye-kR} , `" to take to heart "') , soul , mind (as the seat of mental operations ; %{capala-hRdaya} , `" fickleminded "') RV. &c. &c. ; the heart or interior of the body RV. AV. TBr. MBh. ; the heart or centre or core or essence or best or dearest or most secret part of anything AV. &c. &c. ; true or divine knowledge MW. ; the Veda ib. ; science ib. ; (with %{prajApateH}) N. of a Sa1man IndSt. ; m. a partic. Sunday BhavP. ; (%{A}) f. N. of a mare Hariv. ; mfn. going to the heart Bha1gP. (fr. %{hRd} + %{aya} Sch.)
    2 (cap) hRdaya n. the heart, as an organ of the body or as seat of the feelings, also the interior of the body i.g., the centre or essence of anything etc."
  2. 곽철환 (2003), "심(心)". 2013년 4월 14일에 확인. 
    "심(心):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citta
    ① 대상의 전체를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마음 작용인 심왕(心王)과, 심왕에 부수적으로 일어나 대상의 부분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마음 작용인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함.
    ② 심왕(心王)을 말함. 육식(六識) 또는 팔식(八識)이 여기에 해당함.
    ③ 유식설에서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을 말함. 이에 대하여 말나식(末那識)을 의(意), 육식(六識)을 식(識)이라 함.
    ④ 산스크리트어 hṛd 산스크리트어 hṛdaya 심장. 본질. 핵심."
  3. 佛門網, ""般若心經". 2013년 4월 14일에 확인. 
    "般若心經:
    出處: Other
    解釋: 般若心經 [py] Pánruò xīnjīng [wg] P'an-jo hsin-ching [ko] 반야심경 Panya simgyŏng [ja] ハンニャシンギョウ Hannya shingyō ||| the Heart Sutra. See 般若波羅密多心經.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ZGD1038c Iwa671 Ina-Z97 JE99b/110 Yo203 ZD382 FKS DFB [Credit] cmuller(entr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sutra of the heart of prajñā; there have been several translations, under various titles, the generally accepted version being by Kumārajīva, which gives the essence of the Wisdom Sutras. There are many treatises on the心經.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rajñāpāramitā-hṛdaya, mahā-prajñāpāramitā-hṛdaya-sūtra*."
  4. 운허, "般若波羅蜜多心經(반야바라밀다심경)". 2013년 4월 14일에 확인. 
    "般若波羅蜜多心經(반야바라밀다심경): 【범】 Prajñāpāramitāhdayasūtra. 1권. K-20, T-251.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49년에 종남산(終南山) 취미궁(翠微宮)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반야심경』ㆍ『심경』이라 한다. 반야 공사상으로 대표되는 6백 권 반야경의 정수를 간추린 것으로, 불교 종파의 법회나 의식에서 널리 독송되는 경전이다. 5온ㆍ12인연ㆍ4제의 법을 들어 온갖 법이 모두 공한 이치를 밝히고, 보살이 이 이치를 관(觀)할 때 일체의 고난을 면하고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구경의 열반을 얻으며 삼세의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고 하는 반야바라밀의 내용과 공덕에 대하여 설하고 있다. 전문(全文) 14항(行)의 작은 경이나, 『대반야경』의 정요(精要)를 뽑아 모은 것으로서 여러 나라에 널리 유통되었다. 범본으로 전해져 온 반야심경은 서분과 유통분이 갖추어져 있는 광본(廣本 또는 대본)과 서분과 유통분이 없는 약본(略本 또는 소본)의 두 가지가 있는데, 내용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여러 한역본 가운데 현장이 번역한 것은 약본에 해당하며, 광본은 그 구성이 『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과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摩訶般若波羅蜜大明呪經)』(구마라집 역, K-21)ㆍ『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般若)와 이언(利言) 역, K-1383)ㆍ『보편지장반야바라밀다심경(普遍智藏般若波羅蜜多心經)』(법월(法月) 중역)ㆍ『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佛說聖佛母般若波羅密多經)』(시호 역)이 있으며, 고려대장경에 들어있지 않는 이역본으로 당나라 때 지혜륜(智慧輪)이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과 법성(法成)이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이 있다. 주석서로는 원측(圓測)의 『반야심경찬』 1권과 규기(窺基)의 『반야심경유찬』 2권 등이 있다. ⇒『반야심경(般若心經)』ㆍ『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摩訶般若波羅蜜大明呪經)』"
  5. 구마라습 한역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T08n0245_p0826b21 - T08n0245_p0826b25. 5인(五忍). 
    "白佛言:「世尊!護十地行菩薩云何行可行?云何行化眾生?以何相眾生可化?」佛言:「大王!五忍是菩薩法:伏忍上中下、信忍上中下、順忍上中下、無生忍上中下、寂滅忍上中下,名為諸佛菩薩修般若波羅蜜。"
  6. 구마라습 한역, 번역자 미상 (K.19, T.245), 상권 〈3. 보살교화품(菩薩敎化品)〉. p. 14 / 50. 5인(五忍).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10지행(地行)을 수호하는 보살은 어떠한 행을 행하여야 하며, 어떠한 행으로 중생을 교화하며, 어떠한 모습의 중생을 교화할 수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5인(忍)55)이 이 보살의 법이니, 복인(伏忍)의 상(上)ㆍ중(中)ㆍ하(下)와 신인(信忍)의 상중하와 순인(順忍)의 상중하와 무생인(無生忍)의 상중하와 적멸인(寂滅忍)의 상하를 이름하여 모든 불ㆍ보살이 반야바라밀을 닦는다고 하느니라.
    55) 보살의 수행을 다섯 단계로 나눈 것. 첫째 복인(伏忍)은 번뇌를 제복(制伏)하였으나 아직 끊지 못한 지(地) 이전의 3현(賢), 둘째 신인(信忍)은 무루(無漏)의 신(信)을 얻은 초지ㆍ2지(地)ㆍ3지(地), 셋째 순인(順忍)은 이치에 순종하여 무생(無生)의 깨달음에 향하는 4지ㆍ5지ㆍ6지, 넷째 무생인(無生忍)은 모든 법의 무생의 이치를 인정하고 안주한 7지ㆍ8지ㆍ9지, 다섯째 적멸인(寂滅忍)은 모든 미혹을 끊고 적정의 깨달음에 안주한 제10지 및 불과(佛果). 앞의 넷을 각각 상ㆍ중ㆍ하, 뒤의 하나를 상ㆍ하로 나누어 14인(忍)이라 한다."
  7. 불공 한역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行品)〉. p. T08n0246_p0836b11 - T08n0246_p0836b17. 5인(五忍). 
    "爾時,波斯匿王白佛言:「世尊!護十地行菩薩摩訶薩,應云何修行?云何化眾生?復以何相而住觀察?」佛告大王:「諸菩薩摩訶薩依五忍法以為修行,所謂:伏忍、信忍、順忍、無生忍——皆上中下,於寂滅忍而有上下,名為菩薩修行般若波羅蜜多。"
  8. 불공 한역, 번역자 미상 (K.1340, T.246), 상권 〈3. 보살행품(菩薩行品)〉. pp. 8-9 / 47. 5인(五忍). 
    "그 때 바사닉왕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십지의 행[十地行]을 보호하는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어떻게 수행하고 어떻게 중생을 교화하며 또 어떤 모양으로 머물러 관찰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5인(忍)의 법에 의해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른바 복인(伏忍)ㆍ신인(信忍)ㆍ순인(順忍)ㆍ무생인(無生忍)인데, 모두 상ㆍ중ㆍ하가 있고 적멸인(寂滅忍)에도 상ㆍ하가 있다. 이것을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한다고 한다."
  9. 운허, "五忍(오인)".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忍(오인): 보살이 계단을 5종으로 나눈 것. (1) 복인(伏忍). 번뇌를 끊지 못하였으나, 관해(觀解)를 익혀 이를 굴복시키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지위. 곧 10주(住)ㆍ10행(行)ㆍ10회향(廻向)의 보살. (2) 신인(信忍). 관하는 마음이 진전되어 증득(證得)할 법을 믿고 의심치 않는 지위. 곧 초지(初地)ㆍ이지(二地)ㆍ삼지(三地)의 보살. (3) 순인(順忍). 전의 믿음에 의하여 다시 나은(勝) 지혜를 연마하여 무생(無生)의 증과(證果)에 순하는 지위. 곧 4지(地)ㆍ5지ㆍ6지의 보살. (4) 무생인(無生忍). 제법무생의 진리를 깨달아 아는 지위. 곧 7지(地)ㆍ8지ㆍ9지의 보살. (5) 적멸인(寂滅忍). 갖가지 번뇌를 끊어버리고 청정무위잠연적정(淸淨無爲湛然寂靜)에 안주(安住)하는 지위. 곧 10지(地)ㆍ등각(等覺)ㆍ묘각(妙覺)의 지위."
  10. 星雲, "五忍". 2013년 4월 12일에 확인. 
    "五忍:  指伏、信、順、無生、寂滅五忍,前四忍各分上、中、下三品,後一忍分上、下二品,總稱為十四忍。(一)伏忍,地前三賢之人未得無漏,煩惱未斷,但能伏住煩惱令之不起。其中十住為下品,十行為中品,十回向為上品。(二)信忍,地上菩薩得無漏信,隨順不疑。其中初地為下品,二地為中品,三地為上品。(三)順忍,菩薩順菩提道,趣向無生之果。其中四地為下品,五地為中品,六地為上品。(四)無生忍,菩薩妄惑已盡,了知諸法悉皆不生。其中七地為下品,八地為中品,九地為上品。(五)寂滅忍,諸惑斷盡,清淨無為,湛然寂滅。其中十地為下品,佛為上品。〔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法華經玄義卷五上、仁王護國般若經疏卷三、卷四(智顗)、大乘義章卷十二〕 p1097"
  11. http://www.buddhism.or.kr/bbs/board.php?bo_table=news_01_03&wr_id=73302&DNUX=news_01_03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