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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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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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80년 10월 25일 | (43세)|||
출신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 |||
신장 | 181cm | |||
체중 | 70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좌타 | |||
수비 위치 | 2루수, 좌익수 | |||
프로 입단 연도 | 2003년 | |||
드래프트 순위 | 2003년 2차 1라운드(삼성 라이온즈) | |||
첫 출장 | KBO / 2003년 4월 8일 사직 대 롯데전 대타 | |||
마지막 경기 | KBO / 2014년 10월 16일 대구 대 KIA전 | |||
획득 타이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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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
선수 경력 프런트 경력
코치 경력 |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
월드컵 | 2007년 대만 2009년 EU | |||
강명구(姜明求, 1980년 10월 25일 ~ )는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이자, 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주루코치이다.
선수 시절[편집]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빠른 발이 특징이어서 현역 시절에는 상대편 배터리를 흔들어 놓는 작전을 위해 주로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나오는 전문 대주자로 출장했다.
상무 야구단 시절[편집]
2007년 말에 입대해 2009년 10월 22일 포수 이정식과 같이 제대하였다. 타격감을 많이 익혔으며, 2009년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선출됐다.[1] 업그레이드된 타격감으로 2009년 2군 북부 리그 타격 1위에 올랐다.[2]
삼성 라이온즈 복귀[편집]
2011년 4월 두산전에서 데뷔 9년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3] 2013년 5월 15일 두산전에서 통산 100도루를 달성했다.[4] 2014년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사이 박찬도, 박해민 등에 밀렸고, 2014년 시즌 후 방출됐다. 방출 후 은퇴를 선언했다.
야구선수 은퇴 후[편집]
2015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다.
출신 학교[편집]
특징[편집]
- 원래 육상 선수였다가 광주중앙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로 전향한 이력이 있어서 팀 내에서 2번째로 빠를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5] 주로 대주자로 출장하면서 2005년과 2006년 시즌 도루를 21개나 기록할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며 중요한 승부처에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강하게 흔들어 놓는 역할을 하거나 팀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내야수로 선발 출장하는 경우는 적었으며, 2013년 시즌 중 김상수, 조동찬의 부상으로 선발 2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다. 탄탄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빠른 편이다.
- 2009년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 중이던 당시 그는 2군 타격왕, 출루왕, 도루왕 등을 기록했다. 이 때 그는 39도루를 기록했는데 그는 부상을 우려해 6월까지 도루하지 않았으며 삼성 라이온즈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7월부터 도루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 후 20경기 정도 출전하면서 39도루를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7월에만 35도루를 기록했다.
- 2011년 9월 20일 두산과의 연장전에서 강봉규의 대주자로 나서 투수 페르난도의 폭투 때 홈으로 들어와 태그를 피해 홈을 터치해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6]
- 2012년 9월 5일 LG전에서는 이지영을 대신해 대주자로 나섰고 그가 홈 스틸을 시도하자 상대 투수 리즈가 순간 당황해 보크가 선언됐다. 그의 홈 스틸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 결승점으로 리즈는 그 날 완투패를 당했으며, 그의 홈 세이프 이후 타석에 있었던 김상수에게 다음 투구 때 빈볼성 투구를 했다. 다행히 김상수가 들고 있었던 배트 끝에 맞아 위험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으며, 그 공은 볼로 판정됐다. 정작 본인은 이미 홈 스틸로 득점한 후에 리즈의 보크 판정을 알았다.[7]
- 2012년 10월 24일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경기 후반에 안타를 기록한 이지영을 대신해 대주자로 나섰다. 김상수의 희생 번트로 2루에 진루한 그는 배영섭이 친 내야 안타성 타구에 곧바로 3루를 밟고 홈 쇄도를 하고 있었다. 이 때 정근우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최정에게 송구해 최정이 홈에 송구했지만 송구가 높게 오며 세이프가 선언돼 그가 득점했다. 이 득점은 그 날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당시 이 상황은 그가 오버런을 하는 상황이었고 당시 코치였던 김재걸과의 사인도 약간 맞지 않았으나, 그가 빠른 발과 함께 재치를 발휘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승리했고 그 날 상대 팀 투수 윤희상은 이승엽에게 허용한 홈런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투패를 당했다.
통산 기록[편집]
연도 | 팀명 | 타율 | 경기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실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 | 실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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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삼성 | 0.000 | 9 | 3 | 1 |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0 | 0 |
2004 | 0.273 | 15 | 11 | 2 | 3 | 0 | 0 | 0 | 3 | 1 | 0 | 1 | 0 | 0 | 3 | 0 | 0 | |
2005 | 0.250 | 106 | 44 | 30 | 11 | 1 | 0 | 0 | 12 | 2 | 21 | 2 | 4 | 2 | 9 | 1 | 2 | |
2006 | 0.053 | 91 | 19 | 22 | 1 | 0 | 0 | 0 | 1 | 1 | 21 | 6 | 4 | 1 | 6 | 0 | 1 | |
2007 | 0.111 | 68 | 27 | 13 | 3 | 0 | 1 | 0 | 5 | 2 | 13 | 3 | 5 | 0 | 9 | 0 | 3 | |
2010 | 0.270 | 55 | 63 | 17 | 17 | 5 | 0 | 0 | 22 | 9 | 7 | 3 | 2 | 1 | 10 | 3 | 6 | |
2011 | 0.172 | 89 | 58 | 22 | 10 | 1 | 0 | 1 | 14 | 5 | 19 | 4 | 5 | 0 | 16 | 0 | 3 | |
2012 | 0.100 | 72 | 10 | 16 | 1 | 0 | 0 | 0 | 1 | 0 | 15 | 3 | 1 | 0 | 1 | 1 | 2 | |
2013 | 0.190 | 55 | 58 | 22 | 11 | 0 | 1 | 0 | 13 | 6 | 11 | 1 | 4 | 1 | 4 | 4 | 1 | |
2014 | 0.000 | 21 | 4 | 8 | 0 | 0 | 0 | 0 | 0 | 0 | 3 | 1 | 0 | 0 | 3 | 0 | 0 | |
통산 | 10시즌 | 0.192 | 581 | 297 | 153 | 57 | 7 | 2 | 1 | 71 | 26 | 111 | 24 | 25 | 5 | 62 | 9 | 18 |
각주[편집]
- ↑ 야구 월드컵 주장 강명구, '선배가 뛰는데 후배가...' - 조이뉴스24
- ↑ 롯데 오장훈, 막내린 2군 리그에서 타격 3관왕 - OSEN
- ↑ '9년 만의 첫 홈런' 강명구로 본 몇 가지 발견 - 마이데일리
- ↑ 100번 훔친 대주자…강명구의 발 알고도 못 막아 - 스포츠동아
- ↑ 육상 선수 출신 준족 대주자 강명구, 이제 자주 훔치고 싶다 - 스포츠조선
- ↑ 삼성, 강명구의 손으로 만든 '매직 넘버-7' - 엑스포츠뉴스
- ↑ 리즈 162km/h 광속투, 그보다 빠른 "강명구 발야구"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