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 오라이온
P-3 오라이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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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해군 P-3C 오라이온 | |
종류 | 대잠 초계 항공기 |
제조사 | 록히드 |
첫 비행 | 1959년 11월[1] |
도입 시기 | 1962년 8월[1] |
현황 | 사용 중 |
주요 사용자 |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대한민국 해군 호주 공군 뉴질랜드 공군 |
생산 대수 | 록히드 – 650대, 가와사키 – 99대, 총 – 749대 |
단가 | USD$ 3,600만 달러 (FY1987)[1] |
개발 원형 | 록히드 L-188 일렉트라[2] |
파생형 | CP-140 오로라 WP-3D 오라이온 록히드 EP-3 AP-3C 오라이온 |
록히드 P-3 오라이온(영어: Lockheed P-3 Orion)은 주로 해상초계, 정찰, 대잠전에 쓰이는 미 해군의 해상 초계기이다. 100인승 민간용 여객기인 록히드 L-188 일렉트라를 군용 버전으로 개조한 것이다.
4개의 터보프롭을 사용하고 최대이륙중량이 70톤이라는 점에서, 역시 4개의 터보프롭을 사용하고 최대이륙중량이 60톤인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와 유사하다. 오늘날 유명한 70톤급 제트 여객기로는, 보잉 737이 있다.
P-3 오라이온은 제트엔진이 아닌 프로펠러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보잉 737과의 차이이다. 미국은 P-8 포세이돈으로 교체할 계획인데, 이것은 보잉 737 여객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일본은 자체개발한 보잉 737급 대잠초계기 가와사키 P-1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12년이면, 보잉 B-52 스트래토포트리스와 함께, 50년간 주된 사용자가 계속 사용한 몇 안 되는 비행기가 된다.
설계[편집]
P-3 오라이온은 100인승 여객기인 L-188 일렉트라를 군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B-29[편집]
P-3 오라이온은 4개의 터보프롭을 사용하고, 최대이륙중량이 70톤이라는 점에서,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와 유사하다. 오라이온이 록히드 제품인데 비해, 슈퍼포트리스가 보잉 제품인 차이가 있다.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는 B-17 플라잉 포트리스(30톤)의 2배 무게인 60톤이다. 플라잉포트리스, 슈퍼포트리스는 모두 미국 보잉이 제작했다. B-17과 B-29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의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였다. 30톤인 B-17이 항공모함에서 이륙할 수 있는데 비해, 60톤인 B-29는 그럴 수 없다.
B-29는 또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 폭탄 투하에 사용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티니안에서 이륙한 B-29 에놀라 게이는 2531 km 떨어진 히로시마 상공까지 날아가서, 고농축우라늄 핵폭탄 리틀 보이를 투하했다. 세계 최초이자 마지막인 핵공격이었다.
- 보잉 B-29 폭격기 - 프로펠러 4개, 최대이륙중량 60톤, 최대순항거리 9000 km, 폭탄탑재량 9톤
- 록히드 P-3 오라이온 - 프로펠러 4개, 최대이륙중량 63톤, 최대순항거리 9000 km, 폭탄탑재량 9톤
- 보잉 737 - 제트엔진 2개, 최대이륙중량 63톤, 최대탑재최장거리 4400 km, 120인승
P-8[편집]
미국 해군은 록히드 P-3 오라이온을 퇴역시키고, 보잉 737 여객기를 개조한, 보잉 P-8 포세이돈을 배치할 계획이다. 일본 해상자위대도 록히드 P-3 오라이온을 퇴역시키고, 자체 개발한 동급 제트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운용국[편집]
미국 - 150대
일본 - 103대
대한민국 - 16대
캐나다 - 18대
오스트레일리아 - 15대
중화민국 - 12대
파키스탄 - 7대
그리스 - 6대
아르헨티나 - 6대
뉴질랜드 - 6대
독일 - 5대
이란 - 5대
태국 - 3대
칠레 - 3대
파생형[편집]

- P-3A: 최초 생산 버전. 157대 생산.
- P-3A (CS): 향상된 레이다를 장착. 미국 세관용. 4대 제작.
- EP-3A: 전자 정찰기 버전의 테스트기. 7대 제작.
- NP-3A: 미국 해군연구소. 3대 제작.
- TP-3A: 훈련기. 12대 제작. 모든 ASW 장비가 제거됨.
- P-3C: 세 번째 생산 버전.
- P-3C Update I: 새롭고 향상된 에비오닉스 장착. 31대 생산.
- EP-3: 일본 해상자위대의 ELINT기.
- P-3G: 록히드 P-7의 최초 제식명칭.
- P-3T: 태국 해군을 위해 개조된 2대의 P-3A.
- P-3CK: 대한민국 해군을 위해 개수된 8대의 P-3B 및 8대의 P-3C
제원 (P-3C 오라이온)[편집]
일반 특성
- 승무원: 11명
- 길이: 116 ft 10 in (35.6 m)
- 날개폭: 99 ft 8 in (30.4 m)
- 높이: 33 ft 8.5 in (10.3 m)
- 날개면적: 1300 ft² (120.8 m²)
- 체공중량: 61,500 lb (27,900 kg)
- 최대이륙중량: 139,760 lb (63,400 kg)
- 이륙 활주 거리: 4,660ft, (1,420m) (※Mk. 46×4발, AGM-84 A×4발 탑재 시)
- 엔진: 4 × Allison T56-A-14 터보프롭, 4,600 마력 (3,700 kW) 각각
성능
- 최대속도: 411 노트 (750 km/h)
- 순항속도: 328 노트 (610 km/h)
- 전투행동반경: 1,346 해리 (2,490 km) 1,500 피트 상공에서 3시간 임무
- 순항거리: 4,830 해리 (8,944 km)
- 비행지속시간: 16 시간
- 고도: 28,300 ft (8,625 m)
- 상승율: 3,140 ft/min (16 m/s)
무장
- 기관포: 없음
- 하드포인트: 날개에 10개, 내부무장창 8개, 최대무장량 20,000 lb (9,100 kg)
같이 보기[편집]
관련 개발
유사 항공기
- 아브로 섀클턴
- 브레게 아틀랑티크
- EADS CASA C-295 MPA
- 호커 시들리 님로드
- 일류신 Il-38
- 가와사키 P-1
-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 - 세계유일 핵폭탄 투하 폭격기
- 보잉 737 - B-29와 비슷한 크기의 쌍발 제트 여객기, 100인승, 최대이륙중량 70톤.
- P-8 포세이돈 - 보잉 737의 군용기 버전.
- 투폴레프 Tu-16 - B-29와 비슷한 크기의 쌍발 폭격기
- 투폴레프 Tu-104 - 투폴레프 Tu-16의 여객기 버전, 100인승, 최대이륙중량 70톤.
- 투폴레프 Tu-4 - B-29를 역공학으로 베낌.
- 투폴레프 Tu-70 - 투폴레프 Tu-4의 여객기 버전. 72인승.
- P-3 오라이온 - B-29와 비슷한 군용기. 프로펠러 4개, 최대이륙중량 70톤.
- 록히드 L-188 일렉트라 - P-3 오라이온의 여객기 버전. 100인승.
관련 목록
각주[편집]
더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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