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H-6112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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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H-6112 마라도함
ROKS Dokdo (LPH 6111).jpg
마라도함과 비슷한 독도함 (LPH 6111)
대략적인 정보
함명 마라도함
함종 대형수송함
함번 LPH-6112
자매함 독도함
제작 한진중공업
운용 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발주 2014년 12월 23일
기공 2017년 4월 28일
진수 2018년 5월 14일
취역 2020년 (계획)
가격 4,175억원
함장 해군 대령
일반적인 특징
배수량 14,600톤(경하)
19,000톤(만재)
전장 199m
선폭 31m
흘수 6.6m
추진 CODAG
속력 최대 23노트
순항 18노트
승조원 330명
무장 팰렁스 CIWS 근접방어무기체계×2문
한국형 수직발사장치1문
탐지 장비 EL/M-2248 120km 탐지
함재기
보트 LCAC, LSF-2 (솔개 631)×2

LPH-6112 마라도독도급 대형수송함의 2번함으로 2020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 예정인 강습상륙함이다.[1]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가 최외곽 도서명으로 대형수송함의 명칭을 붙이는 원칙을 들어 선정하였다.[2]

역사[편집]

2017년 4월 28일,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도함 기공식을 가졌다. 2018년 5월 14일 진수식을 했다. 2007년 첫 대형수송함 독도함이 취역한 지 10여년만이다.

F-35B[편집]

2017년 12월 25일, 한국군 수뇌부는 수직이착륙기인 F-35B 6대를 마라도함에 탑재하는 문제를 검토했다.[3] 2014년 3월, 한국군은 F-35A 40대를 2018~2021년까지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나머지 20대는 2023~2024년 전력화를 목표로 도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 추가 20대 중에서 6대를 수직이착륙기인 F-35B로 도입하는 것이 어떠한가를 검토했다.

2017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아베 일본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F-35 추가구매를 요구했다. 한국은 F-35A 40대, 일본은 F-35A 42대를 이미 구매했다. 그런데 일본이 F-35B 20-40대를 추가구매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즈모함의 비행갑판을 수직이착륙기가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이에 한국의 20대 추가구매도 F-35B를 검토한 것이다. 일본처럼 전량 F-35B로 선정한다면, 한국도 F-35B 20대를 도입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2017년 12월 26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F-35B 도입 검토와 관련해 일본은 평화헌법을 준수하고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4]

F-35B는 400 ft(120 m) 이륙거리와 수직착륙 기능을 가진 STOVL(Short Take-Off and Vertical Landing)전투기로서, 마라도함의 길이가 199 m 이므로 이착륙이 가능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함이 독도함에는 없던 수직이착륙기용 비행갑판을 깔았다는 보도도 있고, 아니라는 보도도 있다. 수직이착륙기용 비행갑판이란, 전투기가 수직착륙할 때 엔진 분사열에 녹지 않는 내열 비행갑판을 말한다. 내열 비행갑판이 아니라는 독도함도 MV-22 오스프리 이착륙을 쌍용훈련에서 하고 있다. F-35B는 꼬리에 항모 함재기들의 어레스팅 후크가 없다. 즉, 수직착륙만을 고려해서 개발되었다. 마라도함의 앞부분을 개조하여 스키점프대를 갖추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미국 와스프함은 스키점프대가 없다.

건조 규모[편집]

2010년 10월 18일, 독도함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해군은 2018년 마라도함을 취역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라도함은 독도함 보다 30%이상 커져서, 헬기 10대가 동시작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했다.[5] 독도함은 헬기 6대가 동시작전 가능하다.[6] 만재배수량 18,800톤인 독도함 보다 1.3배 커지면, 마라도함의 만재배수량은 24,440톤 이상이 될 것이다. 만재배수량 27,000톤인 일본 이즈모함은 헬기 9대가 동시작전 가능하다.[7]

대한민국 해군은 독도함(1만4000t) 1척만 운용 중인데, 군 일각에선 중국 항모인 랴오닝호(6만7500t)와 일본의 경항모급 헬기호위함인 이즈모형 호위함(1만9000t)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마라도함을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모(2만t 이상)급으로 건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8]

2014년 12월 23일, 대한민국 국방부는 한진중공업과 4,175억원에 마라도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3,257억 7천만원에 계약한 독도함 보다 1.28배 비싸졌다. 마라도함은 배수량은 독도함과 같지만, 비행갑판을 개량하여 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2대가 이착륙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는 탑재할 수 없다.[9] 일본의 이즈모함MV-22 오스프리 2대의 이착함이 가능하다. 록히드 마틴은 한국군 당국에 F-35B 수직이착륙 전투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10]

2016년 3월, 한진중공업은 마라도함의 설계를 마쳤다.[11]

2016년 4월, 북한이 한진중공업을 해킹해, 내부 정보가 유출되었다.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에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진중공업은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망분리부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2] 한진중공업은 아직 마라도함의 기공식은 하지 않았으며, 2016년까지 설계를 진행중이다.

2018년 2월 독도함급(1만4000t급)의 2번 함 이름이 ‘마라도함’으로 결정되었다.[13][14]

2018년 4월, 부산광역시 영도의 조선소에서 건조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5월 14일 진수되었으며, 2020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1][15]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박창수; 김호준 (2018년 5월 14일). “1만4천t급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진수식…2020년 해군 인도(종합)”. 《연합뉴스》 (부산·서울). 2018년 5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4일에 확인함. 
  2. 김관용 (2018년 2월 4일). “해군, 독도함급 대형수송함 2번함 함명 '마라도함'으로 결정”. 이데일리. 2018년 2월 4일에 확인함. 
  3. 제2독도함서 F-35B 수직이착륙기 뜰까?…"軍수뇌부서 최근 논의", 연합뉴스, 2017-12-25
  4. 中, F-35B 도입 검토하는 日에 "신중하라" 경고, 전자신문, 2017-12-26
  5. 독도함 후속 2013년 건조시작 2018년 취역, BBS 뉴스, 2010.10.18
  6. 경항모급 '제2 독도함' 건조한다, 세계일보, 2012-08-29
  7. [뉴스통] 한·중·일의 항공모함 급 군함 크기와 성능은?, YTN, 2015-03-26
  8. 영유권 분쟁 대비 ‘제2 독도함’ 만든다, 동아일보, 2013-12-12
  9. 軍, '제2독도함'에 美 수직이착륙기 탑재···상륙 능력 향상, 세계일보, 2014-09-18
  10. 독도함 후속 '마라도함'에 F-35B 탑재 필요하다, 뉴데일리, 2015.06.17
  11. 한진重, 기무사 시정요구 무시하다 해킹 자초, 한국일보, 2016-05-11
  12. 방산업계 해킹 시도 3월부터 3배 이상 폭증, 한국일보, 2016.05.13.
  13. 김귀근 (2018년 2월 4일). “해군, 제2독도함 함명 '마라도함' 명명…4∼5월께 진수”. 《연합뉴스》 (서울). 2018년 2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4일에 확인함. 
  14. 양새롬 (2018년 2월 4일). “해군, 독도함급 대형수송함 2번함 '마라도함'으로 명명”. 《뉴스1》 (서울). 2018년 5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4일에 확인함. 
  15. 이철재; 박용한 (2018년 5월 14일). “상륙함으로 만들고 수송함···199m '마라도함' 비밀”. 《중앙일보》. 2018년 5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