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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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미해군 5함대 소속으로 페르시아만을 순찰중인 DDG-81 윈스턴 처칠 이지스 구축함

구축함(驅逐艦, 영어: Destroyer)은 현대 해군에서 대함, 대잠, 방공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중형 군함이다. 어뢰로 적의 대함을 불리친다는 본 목적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19세기말, 어뢰가 등장함에 따라 어뢰정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동시에 자신도 어뢰 공격을 할 수 있는 전함이 필요함에 따라 등장하였다. 이에 1893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하였을 때 이름이 ‘어뢰정 구축함’이었다. 후에 생략하여 구축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각국 해군이 해전에서 적함대에 어뢰 공격을 가할 때, 신속하게 이동하여 적함대의 정확한 포격을 교란시키는 데 사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부터는 기뢰부설, 초계, 포격, 수송임무 외에도 방공, 대잠 임무를 수행하며 근거리 공격에 취약한 항공모함 선단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1] 함대를 직접 호위하며, 강력한 어뢰를 적재하고 고속인 것이 특징이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배수량 320톤 정도의 매우 작은 함정이었으나, 차츰 함체가 대형화됨에 따라 5000톤에서 9000톤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고, 속도도 30노트 안팎이다. 어뢰, 폭뢰, 소구경포, 미사일, 수중청음기 등의 많은 무장이 탑재되어있으나 방어장갑은 비교적 얇은 편이다. 오늘날은 뇌격 목표가 되는 대함이 줄어듬에 따라 주로 함대/기동부대로서 선단의 대공/대잠/방호임무를 맡는다. 무장등급에 따라 프리깃/호위함/대잠함 등으로 명칭이 달리 부여된다.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는 하나 대략 배수량 기준으로 3000t ~ 8000t 급 사이가 대부분이다. [1]

대한민국 해군의 구축함[편집]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97년 진수한 광개토대왕함(3천t급)과 충무공 이순신급(4천t급), 세종대왕급(1만t급)이 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아직 2천t 이상의 구축함급 함정을 갖고 있지 않다.[2]

기타 각국 해군의 구축함[편집]

기타 독일, 네덜란드

각주[편집]

  1. “구축함”. 2019년 11월 12일에 확인함. 
  2. 박문사, 시사상식사전 구축함편